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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회 하우스 콘서트 | 김소진, 현영경

소리는 나탄 밀슈타인을 지향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베토벤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던 점에서 연주자의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 음악을 몹시 사랑하고 즐기는 모습이 연주 곳곳에 묻어 나왔다. 자신의 세계에 갇혀 있지 않고, 청중과 기꺼히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하려는 열린 마음이 따듯하게 느껴졌다. 연주가 끝나고 연주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무척 좋았다. 예상대로 밀슈타인을 흠모하고 있었다. 오늘 연주한 스트라빈스키와 바르토크의 곡목보다 훨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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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하우스 콘서트 | 자닌토, 로윈타, 동요

날개를 단 사람이 있는 푸른 재킷. 성별을 알 수 없는 목소리,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리, 아름답고 감성적인 음악. 자닌토는, 그런 개인적이고 깊은 한 순간. 사소한 어지러움까지 녹아들은 음악입니다. 언젠가 어떤 순간을 만나면, 그때의 그 시간이 온전히 응축된 듯 음악과 함께 기억날거 같아요 좋은 음악, 아름다운 음성. 잘 들었습니다. (일부내용 생략) // 193회 관객으로 오신  권정은 님의 관람기입니다. // *  권정은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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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회 하우스 콘서트 | [All that Piano 5th] - 윤철희

윤철희는 때로는 피아노가 부서질 듯이 크지만 또한 천 근의 무게를 동반한 포르테를 들려주었으며, 때로는 보랏빛 아이스크림같이 우수에 차 있으면서도 녹아내릴 듯이 감미로운 피아니시모를 들려주었다. 피아노라는 악기는 어느 정도까지의 소리를 들려줄수 있는지에 감탄하며, 피아노가 악기의 왕이라 불리는 이유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또한 이런 피아노의 소리를 이 정도까지 끌어낸 연주자 윤철희에 대해서도 경탄을 금할 수 없었다. 단순한 테크닉과 물리적 효과만을 보는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음악이 가슴에 흐르게 할 수 있는 ...

3408
제191회 하우스 콘서트 | [All that Piano 4th] - 김영호

연주자 김영호씨의 모습에서는 좀 더 진지함과 소박한-표현이 달리 생각이 나지 않아서-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젊은 친구들의 화려함과 열정 대신 묵묵히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연륜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그런 하이든을 만날수 있었고, 조금은 과묵한 베토벤과 쇼팽을 만나게 었습니다. 무뚝뚝해보이지만 그들을 사랑하는 속내가 묻어나는 연주라고 하면 맞을련지요 (일부내용 생략) // 191회 관객으로 오신  유리양 님의 관람기입니다. // *  유리양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

3407
제190회 하우스 콘서트 | [All that Piano 3rd] - 김태형

탄탄하고 명징한 타건, 균일하면서도 매끄러운 라인. 하지만 그 속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숨쉬기 힘들만큼 강력한 음악적 긴장의 흐름이 놓여있었다. 정교하면서도 그 안에서 자유로이 숨쉬는 다양한 빛의 향연에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이 청년은 아무것도 거리낄 것이 없었다.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하라는 커다란 전체적 그림을 명확히 주시하고 있었으며, 하나하나 찬란히 빛나는 성부들을 너무도 세심하게 엮어내고 있었다. 그 강력한 충격과 감동은 아마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지금 글을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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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회 하우스 콘서트 | [All that Piano 2nd] - 김준희

처음 김준희군 모짜르트 연주를 들을 때는 조금 긴장했구나 하는 느낌이 들긴했다 긴장해서 소리가 조금 빨라지기도 하고 조급해하는 느낌도 받았으나 한 악장이 끝나고 나선 곧 자기 페이스를 찾은거 같았다 맑고 또랑또랑한 건반소리, 그리고 음악에 빠져든 진지함… 내가 선입견으로 가지고 있던 10대의 연주라는 것은 역시 선입견에 불과했던 것이다 나이와는 상관없이 김준희군은 김준희군 나름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었으니까… (일부내용 생략) // 189회 관객으로 오신  유리양 님의 관람기입니다....

3405
제188회 하우스 콘서트 | [All that Piano 1st] - 이용규

이어지는 List의 Liebestraum Nr.3 와 La Campanella. 둘 다 좋은 곡이다. 내가 이 연주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던 La Campanella. 수려한 종소리. 분명 파블로프 개의 무조건 반사를 시험하기 위해 울렸던 종소리는 이와는 다를 것이다. 키신, 윤디리, 손열음, John Odgon의 연주 곡을 들어보면서 감탄하던 이 노래를 처음으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었단 큰 수확을 얻었던 것이다. 나의 어쭙잖은 실력으로 펴보았던 La Camapanella의 악보는 봄과 동시에 덮어버리는 나의 순간반사를 ...

3404
제187회 하우스 콘서트 | 강산에밴드

이런 분위기에 조금은 낯설어 하셨지만 그분"강산에"님의  흡입력에 이내 흥겨워하시고는 이내 사인까지 받으시는 엄마의 정열적인 모습에 전 공연의 흥겨움과 유쾌함에 또 한가지 더해져 가족간의 행복도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돌아가는 차안에서 엄마아빠가 저희 나이대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을 다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쥔장님과 멋쟁이 강산에오퐈와 그 밴드분들... 그리고 엄마아빠가 함께 올 수있도록 신경써준 우리 서방님 모두 감사합니다. ...

3403
제186회 하우스콘서트 | Opera Gala - 장은녕, 김지호

섬세하고 화려한 목소리 _ 소프라노 장은녕 슈만의 가곡을 부를 때 섬세했던 목소리가,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를 노래할땐 반짝 반짝 화려하게 빛이 났다. 오페라의 이야기를 쉽고 간단히 선보이며 들려주었던 그녀의 노래. 그녀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함으로 관객에게 먼저 손내밀며 다가왔던 소프라노 장은녕은 그렇게 그날 밤 반짝 반짝 빛이 나고 있었다. 구수한 사투리, 구성진 민요 _ 테너 김지호 청중을 삼킬듯한 호방한 태세로 경상도 민요 성주풀이를 노래한다. 화려하진 않아도 청중을 집중시키...

3402
제185회 하우스 콘서트 | Narek Hakhnazaryan(Cello), Gayane Hakhnazaryan(Piano)

스무살의 첼리스트와 엄마 피아니스트가 나온다. 슈만으로 시작해서 라흐마니노프로 넘어간다. 바로 코앞에서 나렉의 숨소리와 콧소리를 들으면서 첼로의 끝없는 변신에 놀라며, 나렉이 첼로와 멋지게 노는 것이 그저 신난다. 큰 첼로가 꺽다리 나렉에게 전혀 벅차보이지 않는다.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나렉 손 안이다. 속삭이는 첼로 노래하는 첼로 우는 첼로 화내는 첼로 신나는 첼로 첼로가 "나는 이렇게 많은 매력을 가졌어!"라고 나렉의 품에서 맘껏 자랑한다. 1시간 반 내내 첼로의 음에 푹! 크크 나렉의 콧소리에도 푹 ...

3401
제184회 하우스 콘서트 | Unison Quartet

손가락이 줄 사이에서 어지럽게 움직일 때마다 왠지 모를 전율에 숨이 턱턱 막힌다. 연주자들의 숨소리가 가빠질 수록 같이 숨이 가빠지는 것 같다. 기침 소리 아니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소리가 달라질 것 같아서 발저림에도 쉽게 자세를 바꿀 수도 없다.   중년 신사들이 양복을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음악을 하는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참으로 멋졌다고나 할까. 공연을 본 그 다음날 빗소리를 들으며 신랑이 조른다. 다운 받아 컴퓨터로 음악 듣는 거 말고 좋은 소리 나오는 오디오를 사...

3400
제183회 하우스 콘서트 | 송영주 재즈트리오

오랜만에 마음과 눈과 몸을 재즈에 맡기고  열기에 푹 빠졌습니다. 재즈의 자유로움과 연주자끼리의 눈짓과 호흡, 스스로도 즐거움에 빠져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도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거기에다 연주자에게 거리낌 없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 남편의 얼굴을 보니 행복이 물결처럼 일렁였답니다. 송영주 재즈트리오의 마지막 곡으로 처음 시도하는 하콘만의 특별한 연주라며 다른 파트의 악기를 겸연쩍고 조심스럽게 연주하던 모습은 또 다른 즐거움이었답니다.^^ 재즈가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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