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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9회 하우스 콘서트 관람 후기 (이정연 플루티스트 with 최이삭, 홍상진)

소식만 접하고 실제 관람은 한 번도 하지 못하고 있었던 '하우스 콘서트'. 무슨 이유에서인지 공연 당일 '하우스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이 동해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일 저녁에 공연이 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다소 충동적으로 티켓을 예매하였는데, 이 충동적인 결정이 근래에 내린 결정들 중 가장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정연 플루티스트의 연주를 관람하는 내내 연극을 보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음색이나 아티큘레이션 등 소리의 표현 뿐 아니라 표정이나 몸짓까지 곡에 맞추어 바꾸는 모습이 맡은 배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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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회 안유빈 클라리네티스트 공연 후기

정말 오랜만에 남편과 하우스콘서트를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젊은 클라리넷 연주자의 연주라해서 그냥 마음이 끌려 예매했는데 공연 시작전 연주자가 2018년 고등학생 재학중 하우스콘서트와 첫 인연을 맺었다는 소개를 듣고 혹시 제가 기억하는 학생이 아니었나 싶었는데 연주를 들으며 맞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2018년 마지막 밤에 가족과 참여한 갈라 콘서트는 제 기억 속에 최고의 송년의 밤 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그 때 본 서울예고 학생들의 관악트리오도 성인 연주자들 못지않은 기량에 깊은 인상을 받아 잊지않고 있었는데 오늘 그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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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회 더하우스콘서트 관람기 ∥ 피아니스트 박창수

하우스콘서트 관람기, 그리고 박창수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박창수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찬혁이입니다. 오늘 선생님의 공연을 직접 보게 되어 큰 영광이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연주하신 곡을 오디오로 접한 적은 있는데, 이렇게 직접 듣게 되니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제 소감을 간단히 말씀드려야겠다 싶어 이렇게 몇 자 남깁니다.  오늘 공연을 보고 '몰입'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오디오로 접하는 것'과 '연주자의 연주를 직접 보고 듣는 것'이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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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2회 하우스콘서트 관람기 - 피아니스트 박진형

나는 이 날 자신만의 소리를 가지고 있는 또 한명의 훌륭한 음악가를 만났다. 피아니스트 박진형. 그는 맑고 명료하면서 예민한 사운드로 음악의 텍스트를 선명하게 구현해냈다. 처음 들어보는 소리였다. 신비스러운 느낌까지 들었다. 박진형만의 아름다운 피아노 음색은 이 날 프로그램이기도 했던 바흐와 드뷔시에 잘 어울렸는데 특히 그의 바흐가 연주 될때 나는 굉장히 자연스럽고 살아있는 소리들을 경험했다. 만약 그런 사운드로 골드베르크나 평균율을 그가 연주한다면 무슨일이 있어도 들으러 갈 것이다. 하지만 슈베르트의 즉흥곡 3번과 앵콜곡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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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3회 하우스콘서트 관람기 < 봄 >

봄이 왔고 하우스콘서트에서도 봄이 울려퍼졌다. 베토벤이 음악속에 불어넣은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의 선율은 정말로 봄의 생명력을 얻고 꿈틀대는 대지의 존재들을 표현하는 것 같다. 김소진의 바이올린 연주는 사랑스럽고 청순하지만 때로는 신선한 활력을 보여준다. 그녀의 봄은 달콤한 봄이다. 입가에 저절로 미소를 띄게하는 행복한 기운을 담고 있다. 창조주의 경이로운 예술작품인 봄의 계절과 그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봄의 음악은 삶의 폭풍우로 쓰러져버린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한다. 나 또한 봄의 생명력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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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4회 하우스콘서트 관람기

클라리넷이라는 악기의 이름은 '맑다' 라는 뜻의 단어에서 따온만큼 우아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개인적으로도 애정하는 이 악기가 사용된 대표적인 실내악 두 곡이 연주되었던 제604회 하우스콘서트는 클라리넷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모차르트와 브람스, 두 거장이 만년에 작곡했던 이 날의 두 작품은 훌륭한 클라리네티스트와의 운명적 만남으로 탄생되었습니다. 그들의 음악을 재현한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은 자비네마이어의 첫 한국인 제자로서 유럽과 아시아를 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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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3회 하우스콘서트 관람기

항상 다양한 연주자들의 소리를 가장 가깝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의 하우스 콘서트를 만들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 공연은 하피스트 박라나 선생님과 플루티스트 윤혜리 선생님의 연주로 이루어졌습니다. 모두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모차르트의 하프와 플룻을 위한 협주곡에서도 쓰여졌었던 두 악기의 조화는 마치 천상의 선율을 연상케할 정도로 우아하고 아름답습니다. 오직 두 악기의 소리로만 이루어지는 흔치 않은 공연이기에 이미 공연이 공지 되었던 날부터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피스트 박나라선생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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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th 하우스 콘서트 관람기

장르 특성상 익숙치 않은 공연이 될 수도 있다는 일종의 팁(?)과 함께 시작되는 박창수 선생님의 연주. 하지만 연주자의 음악은 그 어떤 이해력이나 지식 같은 매개물을 요하지 않은 채 무엇보다 거침없이 우리 마음을 동요시킵니다. 우린 그저 그 분위기에 따라 연주자가 발산하는 그 순간 순간의 감정에 반응할 마음의 준비만 하면 됩니다. 긴 침묵 속에서 시작되는 하나의 피아노 음. 이토록 그 상황에 절대적으로 맞는 그 음 하나를 찾기 위해 연주자가 요했을 고도의 집중력과 음의 절묘함에 감탄하게 되고, 놀랍도록 지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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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5회 더하우스콘서트 ( 피아노 : Dror Biran ) 리뷰

한국인들이 열정적인 성향을 타고난 것과 같이 이스라엘 또한 민족적 색채가 짙은 나라이다. 이들은 유구한 역사속에서 끈질긴 생명력과 단결력으로 정체성을 유지하며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민족성을 통해 이미 여러분야에서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훌륭한 음악가들도 많이 배출해 냈는데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다니엘 바렌보임, 주빈 메타, 이작 펄만 등이 그들이다. 이스라엘의 연주자들은 음악적 감수성과 음악의 본질적인 흐름에 집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제585회 더 하우스 콘서트의 연주자였던 드로르 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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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1회 하우스콘서트_ 클럽엠 후기

대학원 서울캠이랑 가까워서 학교 다닐 때 꼭 가 보고 싶었던 하콘. 공교롭게도 월요일 저녁마다 수업이 있어서 못 간 하콘에 드디어 가 보았다. 입장 가능한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했는데도 이미 긴 줄에 놀라고, 신발 벗고 마루바닥에 앉는 공연장에 또 놀라고. ^^;; 연주된 곡 중 앵콜곡을 제외하고는 모두 처음 듣는 곡이었다. 오보에 선율이 특히 아름다웠던 Max Bruch 재즈같기도 로큰롤같기도 했던 Svante Henryson 열일하는 바순이 돋보였던 Francois Devienne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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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회 더하우스콘서트 관람후기

아르바이트비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면서 제일 먼저 클래식공연을 보러가리라! 벼르고 있었어요.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온지 꽤 되었거든요. 음악을 들으면서 쉬고 싶었어요. 더하우스콘서트는 sns로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늘 일정이 있어 가본 적이 없었어요. 누군가의 블로그를 통해서 이번 공연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보게되었고 갈까 말까 망설여졌어요. 그런데 비가 오는 거예요! 비가 오는 걸 보고선 꼭 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비오는 날 브람스를 너무 듣고 싶었어요. 그래서 늘 고정되어있던 월요일 스케쥴을 못간다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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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회 하우스콘서트 관람기

하콘에서 5년만에 글을 써봅니다. 2003년 당시 대학생이었던 저는 음대에서 박창수, 치노 슈이치의 듀엣 피아노 즉흥음악 공연의 포스터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프리뮤직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하우스콘서트 팬이 되었고 문화적 인큐베이터 같은 이곳을 통해서 저 자신 나름 성장하고 계속 변해왔습니다. 어제 5월 23일 카페성수에서 강은일, 김창현, 박창수의 프리뮤직을 관람하였습니다. 공연에 대한 짧은 관람기와 함께 개인적 생각을 몇 자 적겠습니다.   좋은 대화였다. 1부 듀엣. 다양한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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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우스콘서트 더하우스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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