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9회 하우스콘서트 관람기
하콘에서 5년만에 글을 써봅니다.
2003년 당시 대학생이었던 저는 음대에서 박창수, 치노 슈이치의 듀엣 피아노 즉흥음악 공연의 포스터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프리뮤직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하우스콘서트 팬이 되었고 문화적 인큐베이터 같은 이곳을 통해서 저 자신 나름 성장하고 계속 변해왔습니다. 어제 5월 23일 카페성수에서 강은일, 김창현, 박창수의 프리뮤직을 관람하였습니다. 공연에 대한 짧은 관람기와 함께 개인적 생각을 몇 자 적겠습니다.
좋은 대화였다.
1부 듀엣. 다양한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