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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회 하우스 콘서트 | 이미향, 임정현, 이명국, 박선정.

하지만 하우스 콘서트에서 열창하시는 성악가들의 모습을 보며 어느새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들이 부르는 가사의 내용은 모르지만 무언가를 호소하는 표정과 목소리는 저를 압도했습니다. 작은 콘서트홀을 가득 채우는 울림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다른 악기로는 절대 표현할 수 없는, 일반 가수들이 아닌 오직 성악가들만 낼 수 있는 울림을 눈 앞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부내용생략) // 290회 관객으로 오신 황인석 님의 글 입니다. // * 황인석 님의 글 원문 보기...

3506
제289회 하우스 콘서트 | Uni String Ensemble

제가 처음에 하우스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되었다고 지인들에게 말했을 때, 음악을 좀 즐기는 이들은 무척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그날 제가 연주를 보러 가는 것이라고 잘못 이해한 이도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중략)... 무대와 객석이 더 넓고 천정이 더 높은 일반 공연장에서는 유니스트링 앙상블 정도 규모의 연주시 함께 연주하는 울림을 연주자 개개인들은 사실 제대로 느끼기가 힘듭니다. 반면에, 하우스 콘서트의 낮은 천정과 좁은 공간은 관객 뿐만 아니라 연주자들 또한 전체가 내는 소리를 상당히 ...

3505
제288회 하우스 콘서트 | 하찌와 애리, guest 심재성

저절로 몸도 흔들리고 어디선가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는 것 같고 파란 하늘이 보이는 것도 같았습니다. 한때 유행했던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을 보면  무슨 와인 한잔 마시고 벼라별 상상과 그림을 다 그리던데 말이죠. 마시면 퀸의 음악이 생각난다던 샤토 몽페라는 암만 마셔도 저는 퀸의 음악이 전혀 떠오르지 않는 제 자신 빈약한 상상력의 소유자 임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그런 느낌 내 눈앞에 하아이의 멋진 바닷 가 풍경이 연상되는 그런 경험을 할수 있었습니다. (일부내용생략) // 288회 관객으로 ...

3504
제287회 하우스콘서트 | 윤아인(Piano)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는건 참 즐거운 일입니다. 상대방의 사전 정보 없이 무작정 만나보라는 말만 믿고 만남의 자리로 가는 경험은 일상에서도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그 시간이 될 때까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 기대감을 갖는건 하루하루 비슷한 일상 속에서 꽤 흥미진진한 일입니다. 자! 막상 그 만남의 시간이 되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는 많은 분들이 비슷한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중략)... 공연 시작시간이 되었고, 인사말씀을 간략하게 하시고 드디어 검은 장막이 열렸습니다. 10대의 어린 연주자가 소개를 ...

3503
제286회 하우스 콘서트 | 박승희(Baroque Tenor), 김현애(Spinett,Piano)

힘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 스피넷?이라는 매력적인 악기소리는 상당히 여운이 남네요. 장소도 상당히 이뻤어요. 깔끔하고 세련되어 맘에 들었고 , 온통 나무로 된 방안에 방석을 깔고 둘러앉아 감상하니까 같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남같지 않았어요. 아니나 다를까 공연후에, 차려진 와인과 쿠키등을  먹으며 처음만난 서로간에 자연스런 대화가 오가더군요. (일부내용생략) // 286회 관객으로 오신 이지훈 님의 관람기입니다. // * 이지훈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86회 하우스...

3502
제285회 하우스 콘서트 | Edward Arron(Cello), 박지원(Piano)

쇼팽의 첫 멜로디를 시작할땐 짠 한 감동에 코 끝이 찡해오고 드뷔시 곡은 살짝 난해하면서도 개구쟁이 꼬마들이 살금살금 장난치는 듯한 기교 넘치는 첼로 연주가 재밌었고 라흐마니노프는 설명처럼 풍부한 볼륨에 심장을 들었다 놨다. 슈베르트 가곡 밤과 꿈은 고요하고 서정적인 연주가 시를 되읊어 주는 듯 했고 앵콜곡인 피아졸라 탱고는 평소 좋아하던 곡이기도 한데 이렇게 가까이서 연주자의 숨소리와 땀방울을 느끼며 감상할 수 있다니. 마음에 담고 또 담고, 이 벅찬 느낌이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꼭꼭 담아두고 싶었다. One more qui...

3501
제284회 하우스 콘서트 | 최민(Trumpet), 김미정(Piano)

공연장 전체를 빙 둘러 대부분 벽에 한 자리씩 자리잡은 관객들 꽃봉오리의 향기에 이끌려 삼삼오오 율하우스를 찾았다. 티비에 나올법한 매끈하고 빈틈없는 영"재"가 아니라 종종 느슨해지고 흔들리지만 여전히 다잡고 성실하게 끝까지 책임을 지는 그래서 하우스콘서트 무대에서 공연하게 되어 행복하다는 다부지고 진지한 싱그러운 "영"재의 모습에서 관객들은 그 성실함과 진지함이 변함없기를 바라고 있었다. 꽃이 피어가는 긴 여정을 같이 지켜 볼 즐거움으로 간만에 한산했던 율하우스를 꽉 채웠다...

3500
제283회 하우스 콘서트 | 2011 작곡가 시리즈 5. 최우정

작곡가 최우정씨와 린덴바움 앙상블의 연주자들에 대한 정보는 웹상의 서문과 프로필을 통해 간단히 알고 있을 뿐이었고, 그들이 어느위치의 누구인지보다 단지 그들과 음악으로 만나고 소통하고 싶었다. 공연은 시작되었다. 일순간 공중에 음들은 퍼져나갔고 순간  연주자들의 진지함에 모두가 저절로 숨을 죽이게 되었다. 사람들은 많았으나 공연중엔 어떠한 생각도 떠다니지 않았던 것 같다. 그저 소리자체에 모든것을 맡기며 각자의 내밀한 관념들에 기댄채 함께 있을 뿐이었다. 연주된 모든 음악은 어떠한 특정 멜로디나 형...

3499
제282회 하우스 콘서트 | 2011 작곡가 시리즈 4. 최명훈

"연주"되는 프로그램은 노스탤지아 아리랑 시리즈로 총 네곡이었습니다. 귀찮음이 몸에 배어있는 제가 평생 처음으로 사이트를 찾아와서 회원 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하고 글을 남기고 있는 것은, 작곡가와 제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것, 곡을 들은 후기를 직.간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것(인터넷에도 감사합니다), 또한 같은 한국인이라는것에 왠지 모를 감동을 느꼈기 때문인 것 등등의 이유인 것 같습니다. 아름답지만 흔해서 평소에 관심을 덜 갖고 있던 아리랑의 선율이 작곡가님의 귀로는 이렇게 들리는구나 라고 ...

3498
제281회 하우스 콘서트 | 2011 작곡가 시리즈 3. 전민재

작곡을 전공하는 저에게 여러모로 자극이 되어준 정말 값진 시간이었어요! 전민재씨는 다음에 언젠가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나보고 싶은 음악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곡인 콘체르토 그로소 1악장이랑 마지막에 해주셨던 즉흥연주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일부내용생략) // 281회 관객으로 오신 유소민 님의 관람기입니다. // * 유소민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81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1년 4월 16일 토 저녁 7시 출연: 2011 작곡가 시리즈 3. 전민재 ...

3497
제280회 하우스 콘서트 | 2011 작곡가 시리즈 2. 양희윤

소리로 이해하기도 전에 귀로 지나가버린 악보들은 이 친구에겐 거대한 도전이었고, 반쯤은 짐이었으며, 반쯤은 새롭고 유쾌한 경험이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차근하지만 치열하게 쌓아온 일상이 많은 스탭분들과 여러 연주자분들의 손을 거쳐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가능성과 확장성. 수많은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고맙고 소중한 한 시간 남짓의, 후텁지근 했던, 차분하고 경쾌했던 나무색의 실내 공간에서 보고 들었던 것을 축약하자면 그렇습니다. (일부내용생략) // 280회 관객으로 오신 양희민 님의 관...

3496
제279회 하우스 콘서트 | 2011 작곡가 시리즈 1. 박용실

좀 이상한 말이지만...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부우~하는 첫 음이 흘러나왔을 때 눈앞에 뭔가 일렁이면서 지나갔다. 눈을 감자, 소리가 보이는 걸 넘어서 거의 만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소리와의 가까운 거리가 하콘의 강점일 것이다. 소리가 옆으로 돌아서 왔다가.. 뒤에서 불쑥 튀어나오기도 하고.. 높은 음을 들을 땐 머리 쪽이 조여지다가.. 낮은 음을 들을 땐 다리 쪽에서부터 뭔가 징~~ 하고 올라오고.. 음악을 귀가 아닌 몸으로 들었다. 머릿속에 돌멩이가 생긴 이후로부터 줄곧 이런 것을 원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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