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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회 하우스 콘서트 | [All that Piano 2nd] - 김준희

처음 김준희군 모짜르트 연주를 들을 때는 조금 긴장했구나 하는 느낌이 들긴했다 긴장해서 소리가 조금 빨라지기도 하고 조급해하는 느낌도 받았으나 한 악장이 끝나고 나선 곧 자기 페이스를 찾은거 같았다 맑고 또랑또랑한 건반소리, 그리고 음악에 빠져든 진지함… 내가 선입견으로 가지고 있던 10대의 연주라는 것은 역시 선입견에 불과했던 것이다 나이와는 상관없이 김준희군은 김준희군 나름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었으니까… (일부내용 생략) // 189회 관객으로 오신  유리양 님의 관람기입니다....

3405
제188회 하우스 콘서트 | [All that Piano 1st] - 이용규

이어지는 List의 Liebestraum Nr.3 와 La Campanella. 둘 다 좋은 곡이다. 내가 이 연주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던 La Campanella. 수려한 종소리. 분명 파블로프 개의 무조건 반사를 시험하기 위해 울렸던 종소리는 이와는 다를 것이다. 키신, 윤디리, 손열음, John Odgon의 연주 곡을 들어보면서 감탄하던 이 노래를 처음으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었단 큰 수확을 얻었던 것이다. 나의 어쭙잖은 실력으로 펴보았던 La Camapanella의 악보는 봄과 동시에 덮어버리는 나의 순간반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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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회 하우스 콘서트 | 강산에밴드

이런 분위기에 조금은 낯설어 하셨지만 그분"강산에"님의  흡입력에 이내 흥겨워하시고는 이내 사인까지 받으시는 엄마의 정열적인 모습에 전 공연의 흥겨움과 유쾌함에 또 한가지 더해져 가족간의 행복도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돌아가는 차안에서 엄마아빠가 저희 나이대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을 다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쥔장님과 멋쟁이 강산에오퐈와 그 밴드분들... 그리고 엄마아빠가 함께 올 수있도록 신경써준 우리 서방님 모두 감사합니다. ...

3403
제186회 하우스콘서트 | Opera Gala - 장은녕, 김지호

섬세하고 화려한 목소리 _ 소프라노 장은녕 슈만의 가곡을 부를 때 섬세했던 목소리가,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를 노래할땐 반짝 반짝 화려하게 빛이 났다. 오페라의 이야기를 쉽고 간단히 선보이며 들려주었던 그녀의 노래. 그녀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함으로 관객에게 먼저 손내밀며 다가왔던 소프라노 장은녕은 그렇게 그날 밤 반짝 반짝 빛이 나고 있었다. 구수한 사투리, 구성진 민요 _ 테너 김지호 청중을 삼킬듯한 호방한 태세로 경상도 민요 성주풀이를 노래한다. 화려하진 않아도 청중을 집중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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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회 하우스 콘서트 | Narek Hakhnazaryan(Cello), Gayane Hakhnazaryan(Piano)

스무살의 첼리스트와 엄마 피아니스트가 나온다. 슈만으로 시작해서 라흐마니노프로 넘어간다. 바로 코앞에서 나렉의 숨소리와 콧소리를 들으면서 첼로의 끝없는 변신에 놀라며, 나렉이 첼로와 멋지게 노는 것이 그저 신난다. 큰 첼로가 꺽다리 나렉에게 전혀 벅차보이지 않는다.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나렉 손 안이다. 속삭이는 첼로 노래하는 첼로 우는 첼로 화내는 첼로 신나는 첼로 첼로가 "나는 이렇게 많은 매력을 가졌어!"라고 나렉의 품에서 맘껏 자랑한다. 1시간 반 내내 첼로의 음에 푹! 크크 나렉의 콧소리에도 푹 ...

3401
제184회 하우스 콘서트 | Unison Quartet

손가락이 줄 사이에서 어지럽게 움직일 때마다 왠지 모를 전율에 숨이 턱턱 막힌다. 연주자들의 숨소리가 가빠질 수록 같이 숨이 가빠지는 것 같다. 기침 소리 아니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소리가 달라질 것 같아서 발저림에도 쉽게 자세를 바꿀 수도 없다.   중년 신사들이 양복을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음악을 하는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참으로 멋졌다고나 할까. 공연을 본 그 다음날 빗소리를 들으며 신랑이 조른다. 다운 받아 컴퓨터로 음악 듣는 거 말고 좋은 소리 나오는 오디오를 사...

3400
제183회 하우스 콘서트 | 송영주 재즈트리오

오랜만에 마음과 눈과 몸을 재즈에 맡기고  열기에 푹 빠졌습니다. 재즈의 자유로움과 연주자끼리의 눈짓과 호흡, 스스로도 즐거움에 빠져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도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거기에다 연주자에게 거리낌 없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 남편의 얼굴을 보니 행복이 물결처럼 일렁였답니다. 송영주 재즈트리오의 마지막 곡으로 처음 시도하는 하콘만의 특별한 연주라며 다른 파트의 악기를 겸연쩍고 조심스럽게 연주하던 모습은 또 다른 즐거움이었답니다.^^ 재즈가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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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회 하우스 콘서트 | Cello Passionato(Cello Quartet)

작은 무대에 가깝게 옹기종기 모여 앉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한 곡 한 곡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최윤아님이 첫 곡이 끝난 후에 소개며 프로그램 1부 끝 곡 설명해 주신 것도 인상적이었어요. 작곡가며 곡명은 바로 받아 적지 못했지만, 가장 강렬하게 인상에 남는 곡이었어요. 평소에 잘 접해보지 못한 곡이라서 더 마음에 새겨진 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탱곡 곡도 마음에 들었고, Ave Verum도 감동적으로 다가와서 그 긴 여운에 박수 칠 생각도 못했답니다. 전체적으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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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회 하우스 콘서트 | 드니 성호(Guitar), 이정란(Cello)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는 살아 가면서 워낙 많이 듣게 되는 곡이긴 하지만, 첼로와 기타의 조합으로 연주하는 것은 흔히 들을 수 없었기때문에 신선했습니다. 어디 이런 조합으로 잘 녹음된 음반이 있다면 구입해서 들어 보고 싶군요.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연주 때, 저는 이정란에 대해 한번 더 놀랐습니다. 이 곡은, 드니 성호가 설명한 대로, 원래 플룻과 기타를 위한 곡인데 이정란이 플룻 파트를 첼로로 연주하였습니다. 제가 이정란의 바로 앞에서 악보의 표지를 유심히 보니, 이정란이 보고 있는 악보는 첼로를 위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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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회 하우스 콘서트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아담한 거실에 울리는 조용한 목소리와 기타소리,,, 공간의 크기와 소리가 딱 맞아 떨어지는 묘한느낌. 후렴구를 따라부르는 객석의 노래가, 이렇게 아름답게 공명하는 공연은 첨이였습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노래가 울려퍼지는 내내 나는 3년전으로 날아갔다 현실로 날아왔다를 반복했습니다. 저렇게 조용한 음악으로 음반 한장을 채운것도 신기했었는데, 그런 음반을 쭉 내오고 있었다니... 그들이 자기걸음으로 걷고 있는 동안 나는 ...

3396
제179회 하우스 콘서트 | 윤홍천

작았다 커졌다, 빨라졌다 느려졌다, 들어보지 못했던 선율,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선율, 내가 그 곡을 알건 모르건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그건 피아노로 이야기 하는 피아니스트의 선물을 내가 즐기면 되는 것이었으니까.. 짧은 곡하나 연주 연습하는 것도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는지 기억에 있다. 그럼 피아니스트는? 그들에게 피아노가 있어 다행이다. 천상 피아니스트인 윤홍천님 같은 분은 피아노가 없었다면, 어떻게 우리에게 이런 감동을 전해준단 말인가? 몸이 들썩거릴정도로 온 힘을, 온 정성을, 그리고 열정을, 그리고 순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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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회 하우스 콘서트 | 해설이 있는 영상음악회 III. 유형종

익숙한 라벨의 볼레로를 관능적인 춤과 함께 15분을 즐기고 생상의 삼손과 데릴라중  그대 목소리에 내마음 열리고는 지난주 오페라를 보고 필 받아 반디앤 루니스에서 산 세권의 책을 읽은 덕분에 내용과 장면이 이해가 됩니다. 모를때는 전율했고, 알고나니 이해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프라시드 플랑의< 카르멜파 수녀들의 대화>중 피날레는 집단 참수형을 당한 수녀들의 합창과 길로틴의  칼 떨어지는 소리가 끝나고서도 한동안 섬뜩함으로 남았습니다. 사람이 적으니 훨씬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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