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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회 하우스 콘서트 | 실내악 시리즈 6. Daniel Garlitsky, 박종화. Quatuor Bedrich

"선생님, 이제 구두 신으실거죠?" "아니, 맨발로 할건데" "연주자들은 마루에 구두신고 서도 돼요~" "아니 우리가 그냥 맨발로 하기로 했어"(매우 신난 표정을 지으시며) "그, 그럼 저는..... 그냥 구두 신어도 되죠?" "우리 다 맨발인데 너만 신으려고?" ".......네 저도 구두 벗을게요" ㅠ_ㅠ 이리하여 다리도 굵어서 하이힐을 생명의 축으로 여기는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맨발의 page turner가 되었답니다. (일부내용생략) // 225회 관객으로 오신  이루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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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회 하우스 콘서트 | 실내악 시리즈 5. 이경선, 송영훈, Aviram Reichert

하콘의 큰 장점은 마룻바닥으로 전해지는 색다른 공명이다 바이올린 주자의 날렵한 하이힐 까닥거리는 소리와 남자 구두의 넓은 소리까지 다 들렸다. 나는 벽에 등을 기댄체 가부좌를 틀고 양손바닥을 자주 마룻마닥에 데어보았다. 첼로의 선률은 핀이 꽂힌 마룻마닥의 좁은 골을 타고 내 손바닥으로 정확히 전해져서 팔뚝을 지나 어깨까지... 그리고 온몸으로 퍼져 내려갔다 피아노 바이얼린 첼로..서로다른 음색은 토카타와 푸가처럼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주연과 조연이 바뀔 때도 있었고 또 어느 한 순간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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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하우스 콘서트 | 실내악 시리즈 4. 서울 기타 콰르텟

판당고는 intro의 차분하지만 긴장감 있는 분위기로 해서..클라이 막스로 이어지는 연주에 저도 그대로 이끌려서 정신 차려보니 끝난..이런 느낌이었어요. 연주가 정열적이다 보니, 연주자분들께서 살짝 더워하시는 것도 느껴졌고요.. 가까이서 보다보니 이런 부분도 관객에게 전해지는게 신기했습니다. (일부내용생략) // 223회 관객으로 오신 최진홍 님의 관람기입니다. // * 최진홍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23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09년 5월 22일 금 저녁 8시 출연: 서울기타콰르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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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하우스 콘서트 | 실내악 시리즈 3. Trio Thalia

" 자 이제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라는 그분의 표현이 어찌나 정확한지 저는 정말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연주를 듣는 동안 제 주변은 넓은 들판으로 변하기도 하고 하늘에 별이 가득한 낭만적인 밤으로 바뀌기도 하였습니다. 하콘에서 연주자와 맨 앞에 앉은 나를 구분해 주는 것은 높은 무대의 턱도 아니고 먼 거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바닥에 붙어 있는 마이크 선 한줄, 그게 전부 입니다. 연주자의 팔의 떨림, 타이밍을 맞추기 위한 호흡소리, 대화하는 눈빛 까지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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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회 하우스 콘서트 | 실내악시리즈 2. 권민석.김규리.위지원. 김영익.

제 귀와 심장엔..작은 떨림이 일었습니다. 오르내리는 소리의 춤사위에 덩달아 나마저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의도없이 떠오르는 상상의 풍경들 때문에 정신없이 연주에 빠져들었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진동이었고, 처음 느껴보는 떨림이었습니다. 그렇게 1부의 은은함을 유지한채 2부에선 류트라는 생소한 악기가 감히 저를 단번에 사로 잡았습니다. 2부 첫곡을 듣는중엔.. 음이 비는 부분에서 혼자 속으로 흥얼거리기도 하고 후반부에선 스스로 어찌하지도 못하고 소리에 빠져들어 버렸습니다. (일부내용 생략) // 221회 관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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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회 하우스 콘서트 | 실내악시리즈 1. Ensemble TIMF

처음에는 귀로만 들리는 것이 바닥에 살며시 울리는 진동과 손등을 두드리는 것, 어쩌면 향기도 나는 듯한 제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오로지 내 앞에서 연주하는 음악에만 열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이게 진짜가? 내가 상상하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처음에는 의심했는데 음악이 계속 될 수록 의심은 커녕 저도 모르게 몸이 움직이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일부내용 생략) // 220회 관객으로 오신 엄나래님의 관람기입니다. // * 엄나래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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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회 하우스 콘서트 | 박창수. 임종우, Richard Dudas, 여계숙,

음악 한 가지를 들을 때의 장점은 듣는 사람마다의 기준으로 그 음악을 영상처럼 상상 할 수 있는 것인 반면, 음악과 영상이 하나가 된다면 상상력의 제약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곱 소리고리"는 영상을 통해 상상력을 이어 갈 수 있게 해주었다. 왠지 길 안내를 해주는 네비게이션 같이 말이다. (일부내용 생략) // 219회 관객으로 오신 신호철 님의 관람기입니다. // * 신호철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19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09년 4월 24일 금 저녁 8시 출연: 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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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회 하우스 콘서트 | 서민정(Violin), 유재연(Piano)

감정에 몰입해 구르는 발, 활과 현의 마찰음, 왼손의 터치소리… 그 모두가 음악으로 다가왔다. 이것이 하우스 콘서트를 보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클래식은 결코 어려운 음악이 아니라는 것을 또 한번 스스로에게 자신있게 얘기한다. 음악은 추억을 담는다고 한다. 하우스 콘서트는 음악에 추억을 담는 역할을 너무나 성실하게 해 주고 있는듯 하다. (일부내용 생략) // 218회 관객으로 오신 이정운님의 관람기입니다. // * 이정운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18회 하우스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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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회 하우스 콘서트 | 연극: 사라치

삶. 산다는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케 하는 연극이었습니다. 중년의 부부, 빈터 아주 소박하고 심플한 무대, 사라치에서 두 배우의 등장으로 연극은 시작했습니다. 예전엔 자기들의 집이었으나 이젠 폐허가 된 집에서 자신들의 일생을 되돌아보게 된 그들.. 처음에 소풍온 듯이 집안 폐허 곳곳을 돌며 구경하고 비빔국수를 먹으며 즐기다가.. 자신들의 인생을 쫘악 훑어보게 됩니다. 남편은 부인을 업고, 부인은 남편 등에 업혀 그렇게 하나가 되고, 하나가 되어버린 그들의 회상으로 저 또한 삶이란 것에 대해 되짚어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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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회 하우스 콘서트 | 김상진(Viola), 이상희(Piano)

세번째의 관람이었다.처음에는 매우 어색했다. 이유는 청중중에 가장 고령이었고,음악에 대하여 무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번째에서는 잘 극복되었다. 더 늙기전에 음악과 가까워 지고 싶었고,무지하기 때문에 배운다는 신념이 나를 도왔다. 비올라라는 악기에 매료되었다. 연주자의 품성을 닮은것 같아서 더욱 좋았다. 음악을 머리로 즐기는 것이 아니고 가슴으로 즐기는것임을 다시 확인 했다. (일부내용 생략) // 216회 관객으로 오신 정원기님의 관람기입니다. // * 정원기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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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회 하우스 콘서트 | Youth Festival I. (작곡)

하나, 둘씩 모습이 보이는 작곡가들을 보고 처음엔 조금 놀랐어요, 생각보다 어린 친구들이라서.. 게다가 이 어린 작곡가들이 자신의 곡을 직접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대견한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젋다고 표현하기보단 아직은 어린.. 이 작곡가들의 음악을 듣는순간 조금 놀랐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그들의 나이와는 비례하지 않더군요.. ^^ 상당히 수준이 있고, 놀라운 곡들이었어요. (일부내용 생략) // 215회 관객으로 오신 손일훈님의 관람기입니다. // * 손일훈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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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회 하우스 콘서트 | 두번째달 Irish trad project BARD

아일랜드 여행을 이끄는 주된 안내자는 당연히 아일랜드 특유의 멜로디였습니다. 두번째 곡(first august)이 끝나고 김정환(acoustic guitar)씨께서 아일랜드 음악을 처음 접할 때는 모든 곡이 비슷하게 여겨진다라고 농담을 하셨을 정도로, 경쾌하지만 미묘한 한이 서려있는 듯한 멜로디는 저에게 강한 향신료처럼 다가왔습니다. 한편, 아일랜드 여행의 멋진 안내자가 또 있었으니, 바로 Irish Dance를 너무나도 환상적으로 선보여주신 장연주씨가 그 분이었습니다. 장연주씨의 자신감 넘치고 흥겨운 춤동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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