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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3회 하우스 콘서트 | 임수연(Piano)

글렌굴드 "박수를 금지하자" 1962. 예술이란 내적연소다. 천박하게 밖으로 드러내 대중에게 과시하는 것은 아니라고 믿는다. 음악의 목적은 아드레날린을 순간적으로 분비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경이롭고 고요한 상태를 점진적으로 구축해가는 것이다. - 글렌굴드의 이 글이 요며칠 계속 맴돌았었는데 오늘 임수연 선생님의 연주가 이 글을 그대로 보여주셨네요. 깊게 가라앉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 373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이수현님의 현장 관람기입니다. // * 현장관람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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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2회 하우스 콘서트 | 윤혜리(Flute), 허정화(Piano)

마침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율에, 박자에 맞춰서 고개를 움직이고 발도 움직여보았어요. 그런데 제 앞에 앉은 꼬마 아가씨도 온 몸을 움직이면서 즐기고 있더라구요. 다 큰 어른인 저보다 훨씬 더 자유분방하게 온 몸을 흔들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에 왠지 모를 웃음이 났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함께 즐기고 있다는 느낌도 좋았고, 뻣뻣한 저의 움직임보다 훨씬 자유롭게 몸을 흔드는 그 모습이 보기 좋았달까요... ... (일부내용생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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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1회 하우스 콘서트 | Wenzel Fuchs(Clarinet), 강지은(Piano)

푹스의 클라리넷 소리는 아주 편안하고, 깨끗했습니다. 공연장에 들어서마자 "사우나처럼 덥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낙천적인 그의 성격을 반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입술이 아주 잘 보이는 맨 앞줄의 오른쪽에 앉았는데, 숨소리 하나하나가 아주 크게 들릴만큼 가까운 곳이었는데도 잡음 하나 없이 너무 깨끗한 소리에 놀랐습니다. 여기서는 연주 자세도 그렇고, 공연 내내 박자를 맞추기 위해 발로 스텝을 밟는 모습 등, 최고 연주자의 세세한 부분까지 지켜볼 수 있어서 많은 공부가 되기도 했습니다. ...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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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0회 하우스 콘서트 | 이종만(Violin), 주민혁(Clarinet), 서현일(Piano)

사실 엄마들이 아이들 데리고 클래식 공연가는걸 부담스러워 하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연주자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1시간여의 비교적 짧은 공연은 아이들이 의외로 집중해서 잘 관람한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집에서 1시간 반이 걸리는 먼 거리지만, 집에 돌아오는 전철에서 쓰러지다시피 잠들어 버리는 아들을 데리고 이런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 (일부내용생략) // 370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김윤미님의 관람기입니다. // * 김윤미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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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9회 하우스 콘서트 | 이규성(Baritone) 외.

연주자들은 모두 반겨주던 그 천정과 바닥과 벽의 투명하고 정겹던 나무와 같았다. 우선 바리톤  이규성님은 그 수려한  이력과 용모와는 달리 소탈했다!서울대를 나오고 이태리 명문 국립음악원과 아카데미의 수석 졸업,마리아칼라스 국제 콩쿠르1 위수상에다 줄리에타 시쿄나토 국제 콩쿨 심사위원,이태리 프랑스 미국 등지의 오페라무대를 통해 한국 성악가의 위력을 그만큼 톡톡히 보여주며 국위선양에 단단히 기여한 분이라면 어지간히 자의식이 목과 어깨에 들어갈만한데, 놀랍게도 그게 없었다. 진솔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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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8회 하우스 콘서트 | 소리공감-느루

무엇보다 작은공간이라 엠프를 통하지 않은 악기소리와 창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너무나 멋진 중후한 음색의 대아쟁을 알게되서 기뻤어요. 가야금도 여러 종류의 가야금을 바꿔가면서 연주했는데, 음색을 잘 구분하진 못했지만 어떤 악기였는지 궁금해요. 송정아씨 주위엔 사람들이 많아서 아쉽게도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했네요. ... (일부내용생략) // 368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이지연님의 관람기입니다. // * 이지연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368회 하우스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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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7회 하우스 콘서트 | 백주영(Violin), 조재혁(Piano)

처음에 무대 배치를 보고, " 어 왜 피아노와 나란한 방향으로 바이올린 악보대가 배치되어있을까? 두 분은 굳이 눈빛 교감이 필요 없는 그런 사이인가? 아니면 두분 너무 각각 독립적으로 자기 소리만 내려고 하나? "  라는 우려를 (나중에 보니 정말 쓸데없는 우려였지만 ^^) 마음 속으로 하면서 두 분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소라 색 드레스를 휘날리며 들어오신 백주영님과 언제나 온화한 미소를 머금으신 조재혁 피아니스트가 등장하고 연주가 시작되자 그런 우려는 금방 사라지고 연주 속으로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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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회 하우스 콘서트 | 한예진(Soprano), 정나라(Piano)

노래를 듣는 동안만이라도 모든 걸 잊고 행복했던 시간. 소프라노 한예진선생님을 만난 건 큰 선물이었습니다. 성격좋은 웃음과 표정으로 기분좋은 인상 남겨주신 피아니스트 정나라선생님까지 오래도록 기억이 날 것 같네요.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에서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들으며 눈물이 날 뻔했던 밤... ... (일부내용생략) // 366회 스탭으로 참여하신 류혜정님의 관람기입니다. // * 류혜정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366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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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5회 하우스 콘서트 | 에라토앙상블

어느 대목에서는 별안간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 하여 놀라기도 하였고 또 어느 대목에선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걷는 듯한 관경이 눈 앞에 생생히 그려지기도 했어요, 대형 음악회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음악이 주는 생생한 감동의 경험이 너무나도 값졌답니다 :> ... (일부내용생략) // 365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김서연님의 관람기입니다. // * 김서연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365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3년 10월 1일 (화) 저녁 8시 출연: 에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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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4회 하우스 콘서트 | 신지수(작곡)

그 동안 예술이라는 장르를 접하면서 항상 느꼈던 예술가의 의도가 뭐였을까? 우리가 해석하고 들은 것이 정말 그 사람이 표현하고자 했던 것일까? 하는 궁금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작곡가와 그 곡에 대한 창작의도 배경을 알고나니 더욱더 즐거웠습니다. ... (일부내용생략) // 364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장준희님의 관람기입니다. // * 장준희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364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3년 9월 27일 (금) 저녁 8시 해설: 신지수(작곡) ...

3580
제363회 하우스 콘서트 | 조명희(Viola), 강윤지(Viola), 민경식(Piano)

동행없는 외로운 감정과 . "등을 기댈 수 있는 벽쪽으로 자리잡을걸" 하는 후회를 방석한장에 눌러 버리며,   사람이 모이면 당연스런 대화소리가 나지막하게 저음으로 들리는 박창수감독님의 오프닝멘트로 시작~!! 약간의 불순한(??) 생각과 함께 입장했지만, 비올라 현이 울리는 순간 그 소리, 관객들의 잔잔한 호흡소리만이 귓가에 들리더군요. ... (일부내용생략) // 363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이재현님의 관람기입니다. // * 이재현님의 관람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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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2회 하우스 콘서트 | 이경선(Vn.), 권민경(Pf.), 김상진(Va.), 이강호(Vc.), 하유나(Vn.)

오랜만에 다시 찾은 하콘... 7월 비오는 일요일에 갔다가 9월이 되어서 찾았습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첫 번째 연주.... 피아노, 첼로, 비올라 셋이서 싸우는 듯, 속삭이는 듯 연주를 합니다. 폴란드란 나라에 아직 못가봤지만, 제가 미디어를 통해 접한 폴란드가 느껴졌습니다. 현대음악은 불협화음이 특징이라는데 전혀 듣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마냥 행복합니다. ... (일부내용생략) // 362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권호순님의 관람기입니다. // * 권호순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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