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2회 하우스 콘서트 | 2014 작곡가 시리즈 2. 이재문
음악 연주를 듣고 저의 창작무용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시작해 대학교까지 들어왔는데, 매번 반복되는 똑같은 춤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어요. 멋있게, 예쁘게만 하려는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음악을 통해 창작에 대한 저의 폭을 넓힌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드려요. 이재문 작곡가님께서 창작을 위해서 ‘별것 다 해본다.’고 하셨는데, 저도 다양한 도전을 통해서 창작무용을 더 폭넓고 신선하게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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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2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신현주님의 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