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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7회 하우스콘서트 | 허니보이스

공연이 시작되고 이내 허니보이스의 음악에 흠뻑 젖었습니다. 허니보이스가 하나 되는 호흡으로 곡들을 마칠 때마다 저는 제가 숨 쉬는 지도 모르고 있다가 그제야 연주자들을 따라 숨을 내뱉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쌓여있던 짜증이 물러가게 되고 꿀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그들의 음악이 제 마음 속에 채워졌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 제 마음은  누가 쓰다듬어 준 것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워져 있었습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잠시 더위를 잊을 수는 있겠지만,  허니보이스에게서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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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6회 하우스콘서트 | 알렉시스 바예호스(Guitar)

이 자리에 모인 60여 명의 관객들은, 온 시선과 귀를 모아 숨죽여 기타리스트의 소리에 집중했습니다. 행여 기타의 소리에 방해될까 잠시 줄여둔 에어콘 때문에 시간이 거듭될 수록 차오르는 열기- 그 마저도 남미의 뜨거움을 간직한 듯한 특별한 하루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열기로 함께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Gracias, Alexis! 2016년 7월 25일의 기록. 제496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6년 7월 25일(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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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5회 하우스콘서트 | 팝핀현준(Performance), 박애리(판소리)

평소에 좋아하는 쇼스타코비치 왈츠에 맞춰서 팝핀을 추는 현준씨. 거기다 바로 제 앞에서!  정말 숨을 멈추고 그의 춤에 빨려들어갈 듯 봤어요. 무대가 끝나고 열화와 같은 박수를 보냈답니다. 애리씨가 현준씨의 춤을 보면 슬품이 느껴진다고 했는데, 공항의 이별에 맞춰 춤추는 현준씨는 슬픈 삐에로 얼굴을 한 꼭두각시 인형같았어요. 레게아리랑과 아리랑쇼크는 분명 흥겨운 음악이었는데 왜 애잔함이 느껴질까요?   495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이지연 님의 관람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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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4회 하우스콘서트 | 웨인 린(Violin), 대일 김(Viola), 허철(Cello), 윤소영(Piano)

브람스의 작품으로 꾸며졌던 494회 하우스콘서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소나타의  너무나도 아름다운 음악과 풍부한 현의 소리, 그리고 피아니스트와의 조화가 다소 차분하게 가라앉은 이날의 날씨와도 잘 어우러졌던 그런 무대였습니다.  2016년 7월 11일의 기록. 제494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6년 7월 11일(월) 8시 출    연 ㅣ 웨인 린(Violin), 대일 김(Viola), 허철(Cello), 윤소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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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3회 하우스콘서트 | 김남윤(Violin), 이경숙(Piano)

과연 나는 60~70대에 두분의 선생님들처럼 열정적으로 살고 있을 수 있을까... 너무나 놀랍고 선생님들이 대단해보였습니다. 두 선생님의 연륜이 그대로 묻어났던 베토벤 소나타 2악장은 같이 간 친구의 눈물샘을 터뜨리고야 말았습니다.  사실 저와 제 친구는 IT 개발자라 이런 클래식 음악과는 거리가 아주 먼 분야에서 일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어제 연주를 들으며 정말 우리들의 감성이 다시 살아 숨쉬기 시작한 것 같은 그 느낌. 다시 한 번 클래식 음악의 능력을 경험했던 멋진 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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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2회 하우스콘서트 | 권명혜(Violin), 마빈 문(Viola), 박진영(Cello)

강원도에서 학교 다니는 딸이랑 왔습니다. 머리가 많이 복잡했는데, 참선하듯 집중하고 갑니다. 베토벤의 뜨거운 심장을 본 듯합니다. 트리오 세 분의 소리가 따로, 또 같이 호흡이 잘 맞으시네요. 복잡한 세상살이에 단순한 이치 깨닫습니다. 힘차게, 굳세게, 당당하게   492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김진해 님의 관람기입니다. *492회 현장 관람기 보러가기 제492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6년 6월 13일(월) 8시 출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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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1회 하우스콘서트 | 김영욱(Violin), 박종해(Piano)

격정적이었다가 봄 햇살처럼 따스했다가 낭만적인 감성으로 가득했다가 자유로운 화려함으로 채워진 무대.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의 조금은 고독한 감성과,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탄탄함이 조화롭게 빛났던 2016년 5월의 마지막 하우스콘서트 기록.    제491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6년 5월 30일(월) 8시 출    연 ㅣ 김영욱(Violin), 박종해(Piano) PROG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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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0회 하우스콘서트 | 예수아(Piano)

반짝이는 머릿결의 수줍은 소녀가 무대 뒤에 서 있습니다. 긴장한 듯 꼭 다문 입술. 맞잡은 두 손. 관객들의 시선과 박수를 받으며 무대 위로 걸어나가 인사를 하고 피아노 의자에 앉아 잠시 숨을 고르고는 완벽한 한 명의 피아니스트가 됩니다. 정성껏 준비한 프로그램을 한 곡 한 곡 마칠 때마다 마음을 다해 보이는 인사... 그 무대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마음은 엄마의 마음과 같이 뭉클했습니다. 2016년 5월 23일의 기록.   제490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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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9회 하우스콘서트 | 타악듀오 모아티에, 김준/최성진(Piano)

정말 멋진 공연입니다. 처음 접해본 타악 공연이구요. 오랫동안 선율, 멜로디에만 익숙했는데 선율이 없는 리듬만의 음악, 연주.  정말 깊은 울림과 감동이 있네요.  두분 연주자들의 눈빛과 온몸으로의 연주에 감히 숨조차 쉴 수 없었습니다. 빨려드는 리듬에 너무 황홀했고, 스틱없이 손으로 연주한 테이블 연주는 혼자보기 정말 아까웠습니다. (저, 혼자 왔다죠^^) 바르톡 연주도 처음 접했는데 두분 피아니스트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너무도 이상적으로 잘 맞는 팀파니, 작은 북, 마림바, 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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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8회 하우스콘서트 | 피아노 듀오 신박

 이미 세계적인 피아노 듀오로 발돋움하고 있는 그들이지만, 나는 그 두 사람의 따사롭고 꾸밈없는 인간미를 겪어 보고, 또 조금 엿본 사람으로서 그들이 어떻게 팀을 이루어 하나의 호흡과 음률을 엮어내는지를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살롱음악회를 연상시키는 자그마한 공간은 그 호흡을 한자리에서 친근하게 느끼기에 썩 좋아 보였습니다.   488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나성인 님의 관람기입니다. *나성인 님의 관람기 전문 보러가기 제488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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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7회 하우스콘서트 | 안토니오 유(Violin), 레오나르도 브라보(Guitar)

꿈결 같다가 슬펐다가 격정적이었다가 즐거웠다 깨어나니 이곳이네요.  비오는 5월의 월요일 꿈 같은 시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 고민하지도 걱정하지도 마세요! 이 공간은 정말 소중한 곳입니다. 487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HYUN SUE 님의 관람기입니다. *현장 관람기 전문 보러가기 제487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6년 5월 2일(월) 8시 출    연 ㅣ 안토니오 유(Violin), 레오나르도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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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6회 하우스콘서트 | 장현성(Bassoon), 이현옥(Oboe), 김재원(Piano)

건장한 남자 셋.  자신감 넘치는 표정 셋.  그리고 훌륭한 연주 셋.  제486회 하우스콘서트는  기대 이상, 상상 이상으로 좋았답니다. 이렇게 좋은 연주자들을 새롭게 만나게 된 것도, 이렇게 합이 잘 맞는 앙상블을 듣게 된 것도,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까지도 좋았던 2016년 4월 18일의 기록. 제486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6년 4월 18일(월) 8시 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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