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우스콘서트

제741회 하우스콘서트 | 첼리스트 심준호의 사계 4. 김덕우(Violin), 심준호(Cello), 김재원(Piano)

올해의 상주음악가 첼리스트 심준호와 함께 보냈던 사계절, 그리고 1년. 매 순간 넘치는 음악으로 우리를 포근히 안아주었던 심준호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9년 12월 2일의 기록. 제741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9년 12월 2일(월) 8시 출 연 ㅣ 김덕우(Violin), 심준호(Cello), 김재원(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PROGRA...

제740회 하우스콘서트 | 피아노 듀오 베리오자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함께 피아노 앞에 앉았던 두 자매 피아니스트, 피아노 듀오 베리오자. ⠀ 이들이 보여주었던 긴밀한 호흡은 예술가의 집에 모인 이들을 모두 하나가 되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 피아노 듀오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피아노 듀오 베리오자와 함께 나누었던 시간들을 공유합니다. 2019년 11월 25일의 기록. 제740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9년 11월 25일(월) 8시 출 &n...

제739회 하우스콘서트 | 피아노 듀오 신박

“춤출 수 없는 음악은 음악이 아니다” ⠀ 피아노 앞에 앉은 두 피아니스트도, 이들과 함께 했던 관객들도. 넘치는 흥과 춤으로 가득했던 지난 월요일 밤이었습니다:) 음악으로 포근하게 우리를 안아주었던 피아노 듀오 신박과의 시간을 여러분과 나누겠습니다..^^ 2019년 11월 18일의 기록. 제739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9년 11월 18일(월) 8시 출 연 ㅣ 피아노 듀오 신박 : ...

제737회 하우스콘서트 | 피아노 듀오 클라줌

"음악적으로 약간 다른 성향인 것. 어떻게 보면 그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에요. 서로 대화를 통해 융합시킬 때도 있고, 굳이 융합시키지 않고 조금 상반되는 성격이 나오는 것도 괜찮을 때는 그냥 두기도 해요." (피아니스트 최은영) 오랜 시간, 건반 위에서 충돌하며 서로 녹아들게 하기 위한 작업을 해온 두 사람. 다르지만, 또 그만큼 다채로웠던 피아노 듀오 클라줌이 만들었던 시간을 ...

제735회 하우스콘서트 | 김영희를 기억하며...

제735회 하우스콘서트는 무용계의 중요한 별이자 또한 하콘을 있게 해준 예술가 故 김영희를 기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인생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 그녀의 커다란 그림에 압도되었던 시간. 아주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따뜻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몇가지 장면들과 추모 영상을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2019년 10월 28일의 기록. 제735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9년 10월 2...

제733회 하우스콘서트 | 이정란(Cello), 최은식(Viola), 김다미(Violin), 박진형(Piano)

브람스시리즈 마지막 무대는 첼리스트 이정란과 함께였습니다. 브람스의 깊은 음악세계를 선물해주었던 그녀 덕분에 브람스가 더욱 좋아질 것 같습니다.🧡 브람스를 사랑하는 그녀, 이정란과 나눴던 시간들을 공유하겠습니다.🙂 2019년 10월 21일의 기록. 제733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9년 10월 21일(월) 8시 출 연 ㅣ 이정란(Cello), 최은식(Viola), 김다미...

제731회 하우스콘서트 | 김상윤(Clarinet), 박유신(Cello), 김재원(Piano)

클라리넷을 사랑했던 브람스, 브람스를 사랑하는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연주와, 깊은 생각들을 나눠준 김상윤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름다웠던 그 기억을 다시 한번 여러분과 나눕니다:) 2019년 10월 14일의 기록. 제731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9년 10월 14일(월) 8시 출 연 ㅣ 김상윤(Clarinet), 박유신(Cello), 김재원(Piano) 장 &n...

제730회 하우스콘서트 | 이든 콰르텟 & 프렌즈

브람스 시리즈의 시작, 이든콰르텟과 함께 했던 시간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20대 초반의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했던 브람스로의 여행, 그 시간 함께 하시죠 :) 2019년 10월 7일의 기록. 제730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9년 10월 7일(월) 8시 출 연 ㅣ 이든 콰르텟 & 프렌즈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PROGRAM 브람...

제729회 하우스콘서트 | 이택기(Piano)

클로즈업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던 피아니스트 이택기. 피아노 앞에서 유독 반짝였던, 자신의 음악을 이야기할 때 더욱 빛이 났던, 젊은 피아니스트 이택기와의 시간을 여러분과 다시 한번 나눕니다:) ⠀ 2019년 9월 30일의 기록. 제729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9년 9월 30일(월) 8시 출 연 ㅣ 이택기(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PROGRAM ...

제728회 하우스콘서트 | 첼리스트 심준호의 사계 3. 윤동환, 김수영(Violin), 이신규, 김세준(Viola), 심준호, 김대연(Cello)

6명의 연주자와 100여 명의 관객의 호흡이 하나된 밤, 좋은 연주에 훌륭한 관객이 더해져 행복했던 밤, 예술이 우리를 풍요롭게 한다는 것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됐던 밤... 😌 그 순간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밤의 기억을 공유합니다. 2019년 9월 23일의 기록. 제728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9년 9월 23일(월) 8시 출 연 ㅣ 윤동환, 김수영(Violin), 이신규, 김...

제726회 하우스콘서트 | 박영성(Piano)

클로즈업 시리즈의 세번째 무대는 근래 앙상블 피아니스트로 하콘에서 자주 만났던, 그래서 더 궁금했던 피아니스트 박영성과 함께 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섬세한 터치가 돋보였던 그의 독주 무대. 앞으로 만들어 갈 피아니스트 박영성만의 색깔이 무엇일지 이날을 기억하며... 함께 지켜볼까요? ^^ 2019년 9월 16일의 기록. 제726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9년 9월 16일(월) 8시 출 &nbs...

제725회 하우스콘서트 | 이재경(Piano)

'지금보다 더 성장할 것을 기대할 수 있는 연주자인 것 같아요.' '굉장히 고생 많았고,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쇼팽 에튀드 전곡 연주를 마친 이재경에게 건넨 박창수 선생님의 말씀처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연주자,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싶은 연주자, 피아니스트 이재경과 함께 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번 더 박수를 보내는 마음으로, 그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 2019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