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우스콘서트

제833회 하우스콘서트 | 2021. 07. 02(금) 8시 - JULY Festival. 브람스 : 첼로 소나타 1, 2번

줄라이 페스티벌의 둘째 날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1, 2번을 진중하고, 또 열정적이게 들려준 두 연주자의 인상깊은 무대였습니다 :) 첼로의 진동과 울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하루, 2021년 7월 2일의 기록. 제833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1년 7월 2일(금) 오후 8시 출 연 ㅣ 요나단 루제만(Cello), 박영성(Piano) / 강승민(Cello), 이윤아(Pi...

제832회 하우스콘서트 | 2021. 07. 01(목) 8시 - JULY Festival. 브람스 : 피아노 3중주 1, 2번

브람스 트리오 1, 2번을 필두로 시작한 2021 줄라이 페스티벌! 어린 나이가 무색하게 훌륭한 연주를 보여준 첫째 팀과, 내공이 느껴지는 명불허전 둘째 팀의 연주로 성황리에 첫 날을 마쳤습니다 :) 긴 호흡을 가지고, 앞으로도 쭉 펼쳐질 브람스와의 만남이 기대가 됩니다 ^^ 2021년 7월 1일의 기록. 제832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1년 7월 1일(목) 오후 8...

제831회 하우스콘서트 | 2021 아티스트 시리즈 2. 이한나, 황여진, 정승원, 윤소희(Viola)

2021년 더하우스콘서트의 상주음악가인 비올리스트 이한나의 , 그 두 번째 시리즈! 작전명 '비올라 파티'에 걸맞는 4대의 비올라 편성이었는데요, 각기 다른 나라 작곡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더불어, 흔하지 않은 편성이기에 눈과 귀가 더욱 즐거웠다는 후문입니다. 비올리스트 이한나의 시리즈, 그 다음 프로그램을 벌써 손꼽아 기다려...

제830회 하우스콘서트 | 안종도(Piano)

학구적이며 섬세함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파니 멘델스존의 <한 해> 전곡을 연주했습니다. 특별히 악보를 들고와 그 안에 그려진 삽화, 형형색색의 오선지와 함께 시를 낭독해주기도 한 특별한 연주였는데요 :) 연주 후 박창수 선생님의 말씀처럼 파니 멘델스존은 검은머리 청년에 의해 본인의 곡이, 그것도 아시아 한국 땅에서 연주될 줄 상상이나 했을까요? 우리에게 잘은 알려지지 않았던 파니 멘델스존을 주목해 준 안종...

제829회 하우스콘서트 | 송민제(Cello), 김종윤(Piano)

브람스 교향악곡에 자신만의 색깔을 더한 편곡에 도전한 첼리스트 송민제. 특별한 도전인 만큼 한음 한음 정성을 들인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송민제와 김종윤이 보여준 깊이 있는 연주를 함께 나눠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5월 24일의 기록. 제829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1년 5월 24일(월) 오후 8시 출 연 ㅣ 송민제(Cello), 김종윤(Piano) 장 소&...

제828회 하우스콘서트 | 하유나(Violin), 오연택(Piano)

5월의 어느 궂은 월요일. 오랜만의 솔로 무대를 갖는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를 만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하콘을 찾아주셨습니다. 현대 작곡가 끌로드 르두의 곡을 시작으로 이자이, 프로코피예프, 라벨로 이어진 <환상>이란 주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던 하유나와 오연택. 생중계 중 벨기에에서 전해진 끌로드 르두의 한글 댓글과 에스메 콰르텟 완전체의 응원이 더해져 더욱 훈훈함이 감돌았던 밤이었습니다.♡ 2021년 5월 17일의 기록. &n...

제827회 하우스콘서트 | 조인혁(Clarinet), 유재연(Piano)

공연 전, 그의 이름 석자만으로, 수많은 하콘 특별회원들은 이끌리듯 선예매를 완료하였습니다. 공연 당일, 이번엔 그의 소리에 이끌려 잠시 프랑스에 다녀왔고요. ^^ 따뜻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로 클라리넷의 매력을 한번 더 느끼게 해준 조인혁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봅니다. 2021년 5월 10일의 기록. 제826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1년 5월 10...

제826회 하우스콘서트 | 이유진(Violin), 박하문(Viola), 송민제(Cello), 하인애(Piano)

탄탄한 연주실력으로 음악적 기량을 뽐내고 있는 네 명의 젊은 연주자가 한데 뭉쳤습니다. 그들이 보여줬던 시너지는 한 주의 시작을 맞이한 관객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 각자의 개성이 적절히 맞물리며 만들어진 앙상블 무대. 826회 하우스콘서트로 다시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1년 5월 3일의 기록. 제826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1년 5월 3일(월) 오후 8시 출 연 ㅣ 이유진(Violin...

제825회 하우스콘서트 | 박창수(Piano)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진한 프리뮤직의 향기를 관객들에게 선사한 피아니스트 박창수. 고요함 속에서 그의 손은 건반과 현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하우스 콘서트의 공기마저 휘몰아치게 했습니다. 그날 오로지 예술가의 집에서만 울려 퍼진 감동을 반추해봅니다. 2021년 4월 26일의 기록. 제825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1년 4월 26일(월) 오후 8시 출 연 ㅣ 박창수(Piano) 장 소&nbs...

제824회 하우스콘서트 | 유우연(Flute), 이호찬(Cello), 최현호(Piano)

플루티스트 유우연, 첼리스트 이호찬, 그리고 피아니스트 최현호가 지난 24시간 프로젝트의 새벽 3시 무대에 이어 한번 더 하콘을 찾았습니다. 이들이 내뿜는 특별한 에너지로 가득 찼던 제824회 하콘 저녁 8시의 무대. 그 현장을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과 나눕니다. 2021년 4월 19일의 기록. 제824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1년 4월 19일(월) 오후 8시 출 연 ㅣ 유우연(Flute...

제823회 하우스콘서트 | 크리스텔 리(Violin), 요나단 루제만(Cello), 김다솔(Piano)

따스한 음색이 매력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와 하콘의 청중들과 처음 인사 나누는 첼리스트 요나단 루제만 &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를 연주했습니다. 곧 하콘 무대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비 내리던 슈베르트의 밤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2021년 4월 12일의 기록. 제823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1년 4월 12일(월) 오후 8시 출 연 ㅣ&nb...

제822회 하우스콘서트 | 서지원(Flute), 정승원(Cello), 조강은(Piano)

여린 연두빛 이파리들이 봄을 알리는 4월의 첫 월요일, 3주 연속 펼쳐질 트리오 편성의 무대가 첼리스트 정승원을 중심으로 한 첼로, 플루트, 피아노의 앙상블로 산뜻하게 시작되었습니다. 독특한 편성만큼이나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우리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았던 이날을 다시 한번 기억해봅니다.🙂 2021년 4월 5일의 기록. 제822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1년 4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