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우스콘서트

제896회 하우스콘서트 | 2022. 5. 23(월) 8시 - 이경선(Violin), 임성미(Piano)

짙은 프랑스의 색채를 선사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피아니스트 임성미. 오랜 기간 친구 사이로 지내온 두 사람의 호흡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쌓여온 그들의 내공과 연륜에 더해, 다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지 기대하며... 두 연주자와의 만남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 ) 제896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2년 5월 23일 오후 8시 출 연...

제895회 하우스콘서트 | 2022. 5. 16(월) 8시 - 김희재(Piano)

지난 월요일, 특유의 입체적인 사운드와 울림을 자랑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피아니스트 김희재. 바흐의 소나타로 시작하여 쇼팽의 마주르카와 발라드, 라흐마니노프의 코렐리 변주곡까지 길고 깊은 하나의 숨을 전달했는데요. 피아니스트로서, 교육자로서 그가 걸어갈 행보를 앞으로도 더욱 기대하며, 진지한 무게가 폭 배어있던 연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봅니다 : ) 제895회 하우스...

제894회 하우스콘서트 | 2022. 5. 9(월) 8시 - 김상영(Piano)

체르니, 뒤티외, 슈베르트의 작품을 연주하며 하콘에서의 첫 리사이틀을 가진 피아니스트 김상영. 신발을 신지 않고 하콘 마룻바닥의 울림을 직접 느끼며 자신만의 연주를 오롯이 전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어려운 시국에 작지만 조금이나마 무엇인가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그의 언급과 함께, 푸른 드레스가 흠뻑 젖을 정도로 뜨거운 고민과 진심이 담겨있던 무대를 여러분께 나눕니다 : ) 제894회 하우스콘서트 일 &nbs...

제893회 하우스콘서트 | 2022. 4. 25(월) 8시 - 박수예(Violin), 김채원(Piano)

지난 월요일, 밀도 있는 소리와 입체적인 음악으로 모두를 숨죽이며 몰입하게 만든 주인공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2000년생이라는 어린 나이가 무색할만큼 무대 위에서의 단단하고 성숙한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자신만의 특별한 행보를 걷고 있는 연주자이자,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의 첫 만남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 ) 제893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2년 4월 25일 오후 8시 출 ...

제892회 하우스콘서트 | 2022. 4. 18(월) 8시 - 브랜든 최(Saxophone), 박영성(Piano)

지난 월요일, 동시 접속 시청자 수 1,000명 이상을 기록하며 하콘의 라이브 생중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주인공,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하콘의 20년 역사상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는 처음으로 하우스콘서트 리사이틀을 가졌는데요. 무려 3가지 종류의 색소폰(소프라노, 알토, 바리톤)을 가지고 한 시간 넘게 인터미션 없는 연주를 소화하는가 하면, 앵콜 무대에서는 무릎을 꿇고 관객들과 눈을 맞추기도 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 ) 클래식 색소폰을 널리 알리기 위...

제891회 하우스콘서트 | 2022. 4. 16(토) 8시 - 크리스텔 리(Violin), 문지영(Piano)

따스한 봄과 함께 찾아온 하콘의 8번째 번개콘서트. 이번 번개콘서트의 주인공은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와 피아니스트 문지영이었는데요. 바흐와 베토벤, 메시앙, 슈베르트의 작품들을 마치 하나로 짜여진 그림처럼 전달하며 모든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든 두 사람 : ) 봄날과 같이 아름다웠던 두 사람의 호흡과 우정이 유독 마음에 진하게 남던 이번 공연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봅니다. &h...

제890회 하우스콘서트 | 2022. 3. 28(월) 8시 - The Cellists of KNUA

지난 월요일, 열 두대의 첼로가 하우스콘서트를 찾았습니다. 'The Cellists of KNUA'가 그 특별한 주인공이었는데요 : ) 비발디, 피아졸라의 사계를 비롯하여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울림을 자랑하며 하콘, 마룻바닥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리더 임재성 씨와 더불어, 12대의 첼로 앙상블이라는 멋진 편성을 선보인 The Cellists of KNUA 팀에게 깊은 감...

제889회 하우스콘서트 | 2022. 3. 21(월) 8시 - 2022 아티스트 시리즈 1. 앙상블블랭크

2022 더하우스콘서트 상주음악가, 앙상블블랭크. 총 4회 아티스트 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이 열렸습니다 : ) 그 첫 공연은 '음악의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청중들의 감각을 일깨우며, 현대음악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게 만든 무대였는데요. 현장에서의 음악적, 시각적 연출이 특히 돋보이는 무대였던만큼, 공연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분들의 진한 아쉬움이 전해졌다는 후문입니다. ^^ 아티스트 시리즈의 2번째인 다음 무대...

제888회 하우스콘서트 | 2022. 3. 14(월) 8시 - 윤혜리, 유우연(2 Flutes)

찰떡 케미 사제지간, 플루티스트 윤혜리와 유우연의 듀오 무대. 색다르고 매력있는 구성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려하고, 또 매혹적인 소리를 들려주었는데요. 서로의 호흡에 기대어 음악적 흐름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이 아름다웠던 사제 듀오였습니다 : ) 하콘에서 또 만나요! 제888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2년 3월 14일 오후 8시 출 연 ㅣ 윤혜리, 유우연(2 Flutes) ...

제887회 하우스콘서트 | 2022. 3. 7(월) 8시 - 정유진(Violin), 이민정(Piano)

4악장으로 이루어진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의 각 악장 사이를 매력적인 소품들로 연결하며 짙은 감정을 자아낸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과 피아니스트 이민정의 듀오 무대. 공연을 이끌었던 작품 사이의 유쾌한 토크와 함께, 청각을 곤두세우는 3악장에서의 암전 연주까지! 다양한 매력이 돋보였던 887회의 하우스콘서트를 여러분과 나눕니다 : ) 제887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2년 3월 7일 오후 8시 출 &nbs...

제886회 하우스콘서트 | 2022. 2. 28(월) 8시 - 이든 콰르텟

긍정적인 시너지와 더불어 활기찬 분위기가 돋보였던 이든 콰르텟. 모차르트, 슈베르트, 바르톡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는데요, '어질고 착한' 이라는 순우리말 팀명을 가진 이든 콰르텟의 의미있는 행보를 하콘이 응원합니다 : ) 제886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2년 2월 28일 오후 8시 출 연 ㅣ 이든 콰르텟 - 정주...

제885회 하우스콘서트 | 2022. 2. 21(월) 8시 - 하프시스

국내 유일의 자매 하프 듀오 하프시스. 2월의 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무대를 여러분과 나눕니다 : ) 2022년 2월 21일의 기록. 2021년 7월 11일의 기록. 제885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2년 2월 21일 오후 8시 출 연 ㅣ 하프시스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