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하우스토크 | 나석주(작곡)
- 등록일2015.04.17
- 작성자하콘
- 조회2160
제17회 하우스토크
일시: 2015년 4월 8일(수) 7시 30분
출연: 나석주(작곡가)
작곡가 나석주와 함께 한 하우스토크. 오늘(4월13일) 있을 하우스콘서트 작곡가 시리즈 연주를 앞두고 하우스토크에 출연한 그는 자신이 잘 알려진 음악가도 아니고, 사람들 앞에 서는게 익숙하지 않아 걱정했는데 아늑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라 안심이 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머리 속의 판타지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작곡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아메바VS짚신벌레’라는 신기한 제목의 작품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자신의 작품 몇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이어지는 질문은 여느 때의 하우스토크보의 질문보다 더 많았습니다.
"이 곡은 두 번 듣긴 힘들겠다.. 라고 하면 어떠세요"
"작곡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세요?"
"곡을 쓰면 그 안에 표현하고자 하는게 잘 표현됐다고 생각하시나요?"
호기심 가득한 질문세례로 토크가 끝날 무렵에는 모두 그의 새로운 음악에 푹 빠진듯 했습니다. 작곡가 나석주는 “(현대음악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굳이 이해하지 않아도 들리거든요, 그래서 음악이 좋아요. 현대미술이 보이듯 현대음악도 들리거든요.”라며 아주 명료한 팁을 주기도 했습니다.
사람은 사물을 보고 평가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독 새로운 예술을 만날 때 우리는 가끔 어떻게 평가해야할지 몰라 난색을 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로 그게 새로운 것을 접하는 묘미이기도 합니다. 현 시대에 쓰여지고 있는 갓 태어난 음악을 작곡가가 직접 소개하는 자리 ‘하우스콘서트 - 작곡가 시리즈’에 오셔서 새로운 음악을 직접 검증해보세요 ^_^ 그리고 들리는 음악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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