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하우스토크 | 김호정(Cello)
- 등록일2015.03.03
-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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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하우스토크
일시: 2015년 2월 25일(수) 7시 30분
출연: 김호정(Cello)
하우스토크 당일! 페이스북의 홍보 글에 첼리스트 김호정은 이렇게 댓글을 남겼습니다.
“혹자는 연주자는 말을 하면 안 된다고들 한다. 이유인즉 환상이 깨진단다. 그러나 때론 대화로 연주자와 소통을 해보았다면 그 연주자의 연주가 어느 순간 음이 아닌 말로 다가옴을 느끼기도 한다.”
11회 하우스토크의 주인공 김호정은 하우스토크를 시작하며 댓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같은 곡을 연주하더라도 연주자마다 고유의 어투가 있고,
곡을 들여다보면 작곡가마다 각각의 말투와 생각이 다르다는 설명과 함께
음악을 들을 때 연주자가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들어보면 아주 재미있다며 웃어 보였습니다.
현재 40대 중반의 나이지만 공부한 시기를 제외하고 30세 이후부터 비로소 온전히 첼리스트로서의 길을 걸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는 김호정은 젊은 시기에는 빠듯한 연주 일정으로 연주를 하기에 바빴지만, 지금은 걱정과 조급함보다는 여유와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서 더 행복하다고 합니다 ^-^
연주자로서 체력 관리를 하기 위해 근래에 PT(Personal Training)자격증까지 취득했다는 얘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교수로서 교육에도 힘쓰고 있지만 ‘교수님’으로 불리기보다는 ‘첼리스트 김호정’으로 불리고 싶다는 바람을 얘기하며 연주에 대한 빛나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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