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하우스토크 | 이경선(Violin)
- 등록일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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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하우스토크
일시: 2014년 11월 5일(월) 8시
출연: 이경선(Violin)

경남 삼천포에서 태어나 마산에서 자란, 탁구장 한 켠에서 바이올린을 연습하던 소녀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된 이야기.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자신의 어제와 오늘을 생생하게 전하고, 관객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기도 하며 첫 번째 하우스 토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늘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다가, 이날만큼은 따뜻하고 유머감각까지 빛나는 이경선 선생님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었어요. 공연장이 아닌 공간에서 선생님의 특급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던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죠.
하톡이 마무리 될 무렵 박창수선생님이 이경선 선생님께 내기를 제안했습니다. 교수가 되면 연주자로서의 생명력을 유지하기가 힘든 한국의 환경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수년 후에도 지금처럼 연주자로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아닐지를 말이죠. 그리고 이경선 선생님이 이 내기에서 이기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덧붙이셨습니다.
나이 80에도 훌륭한 연주자로 활약하고 계신 나의 스승님처럼, 제 후배들이나 제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그런 연주자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밝힌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선생님. 그 꿈이 이뤄지기를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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