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7회 하우스 콘서트 | 박창수
  • 등록일2013.12.23
  • 작성자황인호
  • 조회1657




그 순간
건반 앞으로 돌아 앉는
그가 보인다
정말 다행이다 참 다행이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조명을 끈단다 그리고 암흑
이럴 수가
그가 안 보인다!

표정도 몸짓도 건반도 안 보인다
아니 사라져 버렸다
그저 불현듯 한석봉 어머니가 떠오르고
악보도 없고 건반도 사라진 어둠 속에서
과연 연주를 한단 말인가?


(일부 내용 발췌)

...



// 377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김덕님의 현장 관람기입니다. //

* 김덕님의 관람기 보러가기 






제 377회 하우스 콘서트


일시: 2013년 12월 20일 (금) 저녁 8시
출연:  박창수



PROGRAM


"말을 할까, 피아노를 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