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다시 찾은 하우스콘서트. 너무나 반가우면서도 여전한 그 모습이 좋습니다. 연주자와 숨결 하나하나 호흡할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는 앞으로도 잊지 못할 거예요. 오늘 공연은, 여러모로 경험의 신 경지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하우스콘서트 되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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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4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이주연님의 현장 관람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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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4회 하우스 콘서트


일시: 2013년 11월 29일 (금) 저녁 8시
출연:  音仙人(Otosennin) – 우메키타 나오아키(작곡), 미아갸와 신이치로(작곡),
                                     사사키 에리(작곡, 피아노), 나카자와 사오리(바이올린)
        혜윰 – 이의경(작곡), 왕서은(판소리), 키노시타 다이스케(객원, 플룻),
                 츠치야 히데아키(객원, 오보에), 호소이 유이(객원, 첼로),
                 쿠로다 세이쿄(객원, 샤쿠하치)


PROGRAM


<바람(風)의 길(道), 맺어진(結) 하늘(空)> - 音仙人과 혜윰의 한, 일 공동 프로젝트

1. 黒田静鏡(쿠로다 세이쿄)
奥州薩慈(오우슈사시) - 尺八 (샤쿠하치) 솔로를 위하여

2. 佐々木絵理(사사키 에리)
層雲(안개구름) - 오보에, 첼로, 피아노를 위하여

3. 이의경:
... 조용히...
                       깊어진 품으로... - 판소리 가수, 샤쿠하치, 앙상블(플룻, 오보에,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을 위하여

4. 宮川 慎一郎(미야가와 신이치로)
a small Bother for Violin and Composer - 솔로 바이올린과 작곡가를 위하여  

5. 梅北 直昭(우메키타 나오아키)
禁じられた歌(금지된 노래) - 10명의 목소리를 위하여

6. 윤 이상
Images(영상) - 플룻, 오보에, 바이올린, 첼로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