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1회 하우스 콘서트 | Liping Ting, Milind Date, 박창수
  • 등록일2013.06.10
  • 작성자황인호
  • 조회1786


그날따라 참 새로운 기분이 들고,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즉흥적인 퍼포먼스와 즉흥적인 음악들로 꾸며지는 공연을 볼 때마다 꼭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그날따라 한편으로 아름다운 소리가 들려오기도 했고, 박창수 선생님의 연주를 대하며 순간순간 눈물이 날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모두 끝난 후 리핑팅과 밀란드의 표정을 보며 "참 순수한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답니다. 조금...엉뚱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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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내용생략)

// 351회 스탭으로 참여하신 류혜정님의 관람기입니다. //
* 류혜정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351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3년 6월 7일 (금) 저녁 8시
출연: Liping Ting(Performance), Milind Date(Bansuri), 박창수(Piano)
       


이번 공연은 퍼포먼스와 반수리 그리고 피아노의 실험적인 즉흥 무대로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