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8회 하우스 콘서트 | 재즈 시리즈 3. 조윤성
  • 등록일2013.05.20
  • 작성자황인호
  • 조회2260


재즈에 대해선 거의 아는 것이 없어서 연주에 대한 평은 내릴 수 없지만, 이날은 시간이 엄청 빠르게 흘러서 공연이 끝났다는것이 너무나 아쉬울 정도로 음악에 흠뻑 빠져있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보컬리스트 나탈리 존, 언제 나서고 언제 빠져야 하는지 아는 겸손한 색소폰주자 켄지 오마에(색소폰을 안 불때는 조용히 옆으로 비켜 서있는 모습이 이상하게 일본인 특유의 배려심까지 느껴지면서 묘하게 호감이 갔습니다) 현란하고 놀래키기도 하면서 어쩔땐 웃음코드까지 선사하는 재치있는 베이스 연주자 황호규씨... 한분한분 모두 감탄스러운 뮤지션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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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내용생략)

// 348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작토님의 관람기입니다. //
* 작토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348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3년 5월 17일 (금) 저녁 8시
출연: 조윤성(Piano), 황호규(Bass), Steve Pruitt(Drum), Kenji Omae(Tenor sax), Natalie John(Vocal)
       


PROGRAM

1) Paul"s crawl.
2) surface tension
3) life line.
4) encontros e despedida
5) come rain or come shine
6) mas Que nada
7) etude #2
8) the platapus.
9) fast swing.


앵콜곡 : My funny valent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