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9회 하우스 콘서트 | 우예주(Violin), 조준영(Piano)
  • 등록일2012.08.20
  • 작성자황인호
  • 조회2413


아이가 바이올린을 시작한 이후로 바이올린의 마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바로 눈 앞에서 연주하시는 모습을 보고 선율을 따라가다보니 제 몸의 세포들과 근육들이 마음의 요동침을따라 꿈틀꿈틀.. 저도 모르게 몸이 소리를 따라 갔습니다.. 작은 움직임이지만 다른 분들에게 혹시라도 방해가 되지는 않았는지...ㅠ.ㅠ  심장이 터질것 같던 그 기분 아직도 생생해요 ^^

그리고
연주가 끝나고 해맑게 웃으며 박수로 열정에 찬사를 보내는 아이를 보며,,
아침에 일어나서 재밌었다며 어제 있었던 연주회를 그리는 아이를 보며,,
다음에도 꼭 데려오겠다는 약속을 안할수가 없었네요 ㅎㅎㅎ


...


(일부내용생략)

// 319회 관객으로 참여하신 SARA 님의 관람기입니다. //
* SARA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319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2년 8월 17일 금 저녁 8시
출연: 우예주(Violin), 조준영(Piano)



PROGRAM

Maurice Ravel (1875-1937)
/ Piece en forme de Habanera

Claude Debussy (1862-1918)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inor, L.140
I. Allegro vivo
II. Intermède : Fantasque et léger
III. Finale: Très animé

Ernest Chausson (1855-1899) / Poeme, Op.25

Maurice Ravel (1875-1937)
Sonata in G major for Violin and Piano
I. Allegretto
II. Blues, moderato
III. Perpetuum mobile allegro

Maurice Ravel (1875-1937) / Tzigane


앵콜곡1: Debussy / En bateau
앵콜곡2: Albeniz / Asturias (arr. by A. Mark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