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회 하우스 콘서트 | 박승희(Baroque Tenor), 김현애(Spinett,Piano)
- 등록일2011.06.12
- 작성자신호철
- 조회2655

힘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 스피넷?이라는 매력적인 악기소리는 상당히 여운이 남네요.
장소도 상당히 이뻤어요.
깔끔하고 세련되어 맘에 들었고 , 온통 나무로 된 방안에 방석을 깔고 둘러앉아 감상하니까 같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남같지 않았어요.
아니나 다를까 공연후에, 차려진 와인과 쿠키등을 먹으며 처음만난 서로간에 자연스런 대화가 오가더군요.
(일부내용생략)
// 286회 관객으로 오신 이지훈 님의 관람기입니다. //
* 이지훈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86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1년 6월 10일 금 저녁 8시
출연: 박승희(Baroque Tenor), 김현애(Spinett,Piano)

PROGRAM
바로크테너 박승희와 쳄발리스트 김현애의 Hortus musicus - "400년간의 사랑"
John Dowland (1563 - 1626)
Come again, sweet love (다시 오세요, 사랑하는 이여)
Luys de Navaez (1505? - 1552)
Passeávase el Rey moro (무어왕이 산책할 때에)
Claudio Monteverdi (1567~1643)
Quel sguardo sdegnosetto (질투섞인 눈동자여)
Marco Antonio Cesti (1623 - 1669)
In torno al"idol mio (나의 우상이여)
Henry Purcell (1660 - 1725)
Now that the sun hath vailed (이제 태양은 그 빛을 잃고)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Komm, liebe Zither (사랑스런 치터여, 오라)
Franz Schubert (1797 - 1828)
Die liebe Farbe (사랑하는 색깔)
Die böse Farbe (싫어하는 색깔)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Adelaide (아델라이데)
앵콜곡: Giulio Caccini / Ave 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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