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회 하우스 콘서트 | 박민희(노래), 고진호(대금), 김솔미(양금), 심운정(타악), 계수정(피아노)
- 등록일2011.02.26
- 작성자신호철
- 조회4162

2부에서 들려주신 견적, 자취를 보다와 물속의 물고기가 목말라 를 들으면서는
분명 나는 노래를 듣고 있는 것임에도 박민희님이 춤을 추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리로 보여주는 춤이라니...
큰 움직임이 없이 노래를 부르시는 데도 불구하고
저는 인간 신체로 표현할수 있는 아름다운 동작들을 보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계수정 님과의 연주는 국악의 free music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지난번 하콘 공연의 2부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졌습니다.
이렇게 다들 연관 되어가는 구나.
음악도 무용도 아니면 모든 다른종류의 예술과 철학까지도.
(일부내용생략)
// 276회 관객으로 오신 한미애 님의 관람기입니다. //
* 한미애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76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1년 2월 23일 수 저녁 8시
출연: 박민희(노래), 고진호(대금), 김솔미(양금), 심운정(타악), 계수정(피아노)

PROGRAM
1. 우조시조 : 월정명 - 대금, 양금, 타악, 노래
2. 가사 : 황계사 - 대금, 장구, 노래
3. 휘모리시조 : 창내고자 - 대금, 장구, 노래
4. 윤혜진 작곡 : 견적, 자취를 보다 - 타악, 노래
5. 윤혜진 작곡 : 물 속의 물고기가 목말라 - 대금, 양금, 타악, 노래
6. 박민희, 계수정 구성 : 가곡 - 피아노, 노래
앵콜곡: Free Music - 노래, 피아노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 게시물 삭제하기
-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