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회 하우스 콘서트 | 장종선(Clarinet), 성민제(Double Bass), 김준희(Piano)
- 등록일2010.10.02
- 작성자신호철
- 조회3997

이제와서 고백하지만 사실은 연주의 절반은 처음 들어보는 곡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주를 듣다가, 나무바닥에 손을 짚었을 때, 손바닥으로 더블베이스가
웅웅 거리고 숨을 쉬는 소리를 들은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한참이나 손으로 연주소리 속으로 스며드는 베이스의 숨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대로 연주자들 모두 음표만으로 연주한 것은 아니었잖아요.
듣기에 생소했지만, 연주를 듣고 느끼기에 모자란 곡은 한곡도 없었습니다.
(일부내용생략)
// 264회 관객으로 오신 Sunshine 님의 관람기입니다. //
* Sunshine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64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0년 9월 29일 수 저녁 8시
출연: 장종선(Clarinet), 성민제(Double Bass), 김준희(Piano)

PROGRAM
Johannes Brahms(1833~1897) // Clarinet Trio in a minor Op.114
Allegro
Adagio
Andante Grazioso
Allegro
Pablo de Sarasate(1844~1908) // Carmen Fantaisie for Clarinet
Allegro moderato
Moderato
Allegro moderato
Moderato
Arni Egilsson(1939~ ) //
An old Fashioned Bass Piece
Giovanni Bottesini(1821~1889) //
Grand Duo for Clarinet and Double Bass
앵콜곡 1: Schumann / "Kinderszenen op.15" - 1.Von fremden landern und Menschen
앵콜곡 2: Sarasate / Carmen Fantaisie for Cla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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