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회 하우스 콘서트 | 김홍박(Horn). 강은정(Piano)
  • 등록일2010.04.05
  • 작성자신호철
  • 조회4792


부익부빈익빈이라는 말이 진리라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부익부빈익빈의 경우인데 ,
성공한 사람은 실력이 있고, 실력이 있는 사람은 노력을 하고, 노력을 하는 사람은 진실되고 반듯하고, 진실되고 반듯한 사람은 얼굴과 표정, 말투에도 그 기운이 서려 호감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볼 때 김홍박 연주자님이 그 모범사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호른 전속모델을 해야겠다 싶을 정도로 악기와 딱 들어맞는 연주자의 외모와 풍채부터가 모범사례라 할 수 있을 것 같고 ^^ , 호른이라는 어려운 악기를 그렇게 훌륭하게 연주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노력하며 살아온 성장과정과 평소 생활자세가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람임을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관객을 배려한 쉽고 자세한 설명과 사회의 아픔을 함께 느끼는 모습까지.


(일부내용생략)

// 247회 관객으로 오신  김인정 님의 관람기입니다. //
* 김인정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47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0년 4월 2일 금 저녁 8시
출연: 김홍박(Horn). 강은정(Piano)



PROGRAM

Richard Strauss (1864-1949)
Andante for Horn and Piano, Op.posth

Franz Strauss (1822-1905)
Nocturno for Horn and Piano, Op.7

Camille Saint-Saens (1835-1921)
Romance for Horn and Piano, Op.36


-Intermission-


Robert Schumann (1810-1856)
3 Phantasiestücke, Op. 73 - 1. Zart und mit Ausdrucko

Robert Schumann (1810-1856)
Adagio & Allegro for Horn and Piano in A-flat major, Op.70


앵콜곡 1: Maurice Ravel -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앵콜곡 2: Richard Strauss - Andante for Horn and Piano, Op.pos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