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하우스 콘서트 | 꽃별(해금). 유웅렬(Acoustic guitar). 박혜리 (Accordion, Piano)
- 등록일2010.03.08
- 작성자신호철
- 조회4173

개인적으로 저는 공연에서의 관객과 연주자의 소통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연, 이번 공연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공연하는 내내 숨이 막혔거든요^ㅡ^; 제가 연주하는게 아니었지만, 꽃별님과 유웅렬님과
그리고 박혜리님의 연주에 같이 몰입하게 되어, 연주가 끝나면서 박수를 칠 때 서야
비로서 한 숨을 내쉬었습니다. 음이 공간에서 가득하고 전달 될 때, 조금 과장을 보태면,
제 몸에서는 피가 아닌 음이 흐르는 거 같았습니다. 그만큼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해금과 기타(아코디언 및 피아노)가 서로 주고 받고 같이 소통하는 연주를 놓치기 싫었습니다.
그 만큼, 관객과 연주자 간의 많은 것을 주고 받았던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ㅡ^
(일부내용생략)
// 245회 관객으로 오신 신요섭 님의 관람기입니다. //
* 신요섭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45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0년 3월 5일 금 저녁 8시
출연: 꽃별(해금). 유웅렬(Acoustic guitar). 박혜리 (Accordion, Piano).

PROGRAM
Korean bitter
Fairy tale
히칸바나
My little suede shoes
비익련리
Accordion solo (박혜리)
Buen, camino!
기억속의 왈츠
Querer
섬집아기
Star Fla
앵콜곡 1: Spain
앵콜곡 2: Come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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