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익은 반가운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옥상으로 올라가 보니 그렇게 높지는 않은데도 야경이 운치있었다. 연희동에 이어 아차산근방, 그리고 지금 이 곳 역삼동. 다음은 또 어디일까? 특히 새로 둥지 튼  역삼동은 잠실집에서 가까와 빨리 가봐야지 하다가 초가을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날 찾았다.  
어떤 곳일까?  두근 두근 기대를 하면서.... 도심속 한가운데 푹 파묻혀 있으면서도 자리에 앉으니 참 조용하면서 야경으로 인해 고즈넉함까지 느낄 수 있었다면 너무 감상적이었나!  

(일부내용생략)

// 231회 관객으로 오신  송경자 님의 관람기입니다. //
* 송경자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31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09년 9월 4일 금 저녁 8시
출연: 박라나(Harp), 김호정(Cello)

PROGRAM

Clade Debussy-Arabesque=====Harp solo

Alphonso Hasselmans-Confidence(Romance sans paroles)

Edward Elgar-Salut d"Amour Op.12

Cammille Saint-Saens--The Swan(동물의 사육제 중)

Max Bruch-Kol Nidrei

Gabriel Faure-Impromptu, Op.86====Harp solo

Lou Harrison-Suite 중 Chorale & Pastorale

Jacque Offenbach-Les Larmes de Jacqueline(Ed.by Werner Thomas-Mifune)

Enrique Granados-Andaluza Op.37


앵콜곡 1: L. v. Beethoven / Minuet G Major
앵콜곡 2: G. F. Handel / Harp Concert B Maj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