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회 하우스 콘서트 | 해설이 있는 영상음악회 II. 장일범
  • 등록일2008.01.20
  • 작성자강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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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raviata공연 실황은 일종의 충격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참 많은 발전을 해왔구나.
그리고 그 발전한 모습이 정말로 역동적으로 변한 탓에 새로운
오페라 모습에 흠뻑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연이어 소개해 주신 사랑의 표약, 세빌랴의 이발사, 베르테르 등...
이번 하콘의 주제인 "오페라는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를 잘 배우는 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숫기가 없어 하콘 후의 시간에 그리 잘 어울리지는 못했습니다만,
밖에 앉아있는 저희 커플을 배려해주시던 주인장님께도 감사를 보냅니다.

여러가지 마음 고생이 심한 여자친구에게
"Parigi, o cara"라고 해 줄 수 있는 기회를 그리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에 감사합니다.

// 177회에 관객으로 오신 송 님의 관람기입니다. //
* 송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177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08년 1월 18일 금 저녁 8시
출연: 장일범 (음악 평론가)



PROGRAM

주세페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전주곡
-축배의 노래
-그녀를 떠나서는 내 마음에 행복 없네

가에타노 도니제티 : "사랑의 묘약”
- 신비로운 이 묘약
- 남몰래 흐르는 눈물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 :  “세빌리아의 이발사”
-Pace e gioia sia con voi
-사랑에 불타는 마음은

쥘 마스네 : “베르테르” 3막 전주곡
-왜 잠을 깨우는가 봄의 요정이여

지아코모 푸치니 :  “라보엠”
-오 사랑스런 아가씨…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

파블로 드 소로자발 : 사르수엘라 "항구의 선술집"
-그럴리가 없어요

페데리코 모레노 토로바 : 사르수엘라 "Luisa Fernanda"
-Mazurkas de las sombrillas

주세페 베르디 :  "리골레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아가씨여(4중창)

주세페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요한 슈트라우스 :  "박쥐"
-샴페인의 노래

프란츠 레하르 : "미소의 나라"  
-그대는 나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