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회 하우스 콘서트 | 소리공감 - 느루
- 등록일2007.10.01
- 작성자정성현
- 조회4509

단아한 한복을 곱게도 차려 입은 8명의 젊은 국악인들이 제각기 악기를 들고 등장하면서 콘서트 장(場)은 관객의 박수소리와 어우러져 일곱빛깔 화사함이 감도는 장으로 준비되어졌다.
새색시의 수줍은 볼이 연상되는 가야금을 연주하신다는 송정아씨의 사회로 오늘의 무대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받고 국악인들 한 분 한 분씩 인사가 이어진다. 작품 심훈<상록수>에서 영신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뭔가 기다리는 아이들처럼... 우리는 그렇게 기다렸다.
- 일부 내용 생략 -
// 165회에 관객으로 오신 임선영님의 관람기입니다. //
* 임선영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165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07년 9월 28일 금 저녁 8시
출연: 소리공감 - 느루

PROGRAM
1.‘판’을 여는 소리
-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와 장모 상봉하는 대목 (왕서은)
2. 산조로 들려주는 우리 악기 이야기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中 (이정현)
-서용석류 대금 산조 中 (이 결)
-지영희류 해금 산조 中 (허윤재)
-박범훈류 피리 산조 中 (홍성연)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中 (송정아)
-박종선류 아쟁 산조 中 (김민정)
-장구 독주 "경기 도당굿" (이진영)
3. 어우러져 나는 소리
- 시나위와 구음
앵콜곡: 진도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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