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회 하우스 콘서트 | 2007. 08. 10 (금) 8시 - 유현목, 김성욱(진행)
- 등록일2007.08.12
- 작성자정성현
- 조회3829

그러나… 지난 금요일에 뵌 노감독님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듯이
허리가 굽지도 않으셨고 혼자이지도 않으셨습니다.
부축을 받을지언정 꼿꼿이 허리를 세우고
아주 멋진 사모님과 함께 하콘을 찾으셨죠.
참 보기 좋았습니다…
살다보면 사람들은 누구나 고정관념을 가지게 되는거 같습니다.
지난 하콘에선 저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의 그런 고정 관념들이
깨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만들어진 영화속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거 보다 훨씬 강렬했고 뜨거웠거든요.
그리고 그 사람들의 모습을 만들어낸 감독님의 모습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저러한 고정관념들이 얼마나 우리 삶을 가로막고 있는지…
얼마나 우리의 생각을 억누르고 있는지…
아마 그래서 함께 하셨던 많은 분들이
선생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거 아닐까요?
- 일부 내용 생략 -
// 160회에 참석한 스텝, 권유정님의 관람기입니다. //
* 권유정스텝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160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07년 8월 10일 금 저녁 8시
출연: 유현목, 김성욱(진행)

PROGRAM
1부
_ 영화상영
2부
_ 감독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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