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회 하우스콘서트 | 2006 Gala Concert
  • 등록일2007.01.03
  • 작성자정성현
  • 조회7118




2006 갈라콘서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조화"가 어떨런지요



음악을 통한 동서양의 조화 , 어린아이와 어른을 넘어서는 세대간의 조화

악기란 무생물과 그 속에 생명을 불어넣는  연주자의 조화 ,

그리고 인간과 인간과 교감 속의 아름다운 조화



이 모든 조화가 음악이란 틀 안에서 어우러져

결국 하나의 기쁨이자 추억의 시간으로 남겨진 것 같습니다.



12월 29일 차가운 바람이 부는 밤

연희동으로 향하였습니다



어찌나 두근거리고 설레이던지 서대문 03번 버스를

탄 모든 사람들이 마치 함께 갈라콘서트에 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죠



버스를 타고 도착한 박창수씨의 집은 작은 램프들과 집안의 따스한 공기의 기운들로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 선율이 느껴지는듯 보는이를 따뜻하게 맞아주었네요

그 따스함은 마치 에피타이저와 같이 본 공연의 흥을 돋구어주었기도 했죠.



-- 내용생략 --





// 138회 관객으로 오셨던 홍효정님의 관람기입니다. //

* 홍효정님의 관람기 전문 보기








제138회 하우스콘서트 [Gala Concert]



일시: 2006년 12월 29일 금 7시









PROGRAM



= 1부 (7:00~8:10)



1. 정성현(사진영상)

사진으로 보는 하우스 콘서트 2006



2. 김용하(해금)

김영재류 해금산조



3. 송혜주(Cello), 오정웅(작곡,Piano)

오정웅: Cello Sonata



4. 임가진(Violin), 김재희(Piano)

Pablo de Sarasate: Zigeunerweisen Op.20 No.1



5. 김가영(Viola), 김재희(Piano)

Rebecca Clarke: I"ll Bid My Heart Be Still

                        Chinese Puzzle

A.Piazzola: Michelangelo "70



6. 이지수(Piano + MR)

너를...꿈꾸다

Arirang Rhapsody

Cries and Whispers (올드보이 OST)



7. 앙상블 리드미코(Percussion) = 김광원, 김영윤, 조진희

West African Drum Ensemble





-- intermission --





= 2부 (8:30~9:40)



1. 김혜수(작곡,Piano)


피리부는 소년

E.D.E.G.E.D



2. 고상지(Bandoneon), 유용근(Violin), 이원준(Piano)

La lamparita - Andrés Goldstein and Daniel Tarrab (OST of 고래와 창녀)

Amurado - Pedro Laurenz & Pedro Maffia

A Orlando Goñi - Alfredo gobbi



3. 고은희(Soprano), 홍정민(Piano)

뮤지컬 Dracula 중 사랑하는 나의 님

뮤지컬 Les Miserables 중 on my own

홍정민: 하얀꿈



4. 장세용(Piano)

이상기억

달에서의 하루

캐롤 산타할아버지 우리마을 오시네



5. 옥유아(Violin), 김선욱(Piano)

H.Wieniawski: Fantaisie brillante, opera "Faust" de Gounod op,20



6. 송정아(가야금), 김인수(장구)

김죽파류 가야금 짧은 산조



7. 하찌와 TJ(밴드) = 가스가 히로후미, 조태준

집으로 가는길

아지랑이

장사하자





-- intermission --





= 3부 (10:00 ~  )



















































































































































* 하우스 콘서트는 ... "빨리 늙고 싶다... "오늘 보다 나은 내일", "올해 보다 나은 내년"을 빨리 보고싶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