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891회 하우스콘서트 | 크리스텔 리(Violin), 문지영(Piano) **예약마감
일자
2022-04-16
시간
20:00
출연
크리스텔 리(Violin), 문지영(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5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891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2년 4월 16일(토) 8시
출    연 ㅣ 크리스텔 리(Violin), 문지영(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50,000원 (*사전예약/6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본 공연은 SNS로만 깜짝 공지하여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의 '번개콘서트' 시리즈 입니다. 



PROGRA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Sonata for Violin and Harpsichord No.3 in E major, BWV 1016
1. Adagio 
2. Allegro 
3. Adagio ma non tanto 
4. Allegro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0 in G major, Op.96
1. Allegro moderato 
2. Adagio espressivo
3. Scherzo: Allegro – Trio
4. Poco Allegretto 
 

-Intermission-
 
 
Olivier Messiaen (1908-1992)
Quatuor pour la fin du Temps – 8. Louange à l'Immortalité de Jésus (excerpts) 
 
Franz Schubert (1797-1828)
Fantasie for Violin and Piano in C major, D.934 
1. Andante molto 
2. Allegretto 
3. Andantino 
4. Allegro 
5. Allegretto
6. Prest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크리스텔 리 | Christel Lee (Violin)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는 2015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벨리우스 콩쿠르 50년 역사상 최초의 북미 출신 우승자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초청을 받은 그녀는 2015년 12월 영국 버밍엄과 더블린에서 열린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수석지휘자 욘 스토르고르스가 이끄는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뮌헨에서 개최된 2013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우승(1위 없는 2위)과 청중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입증된 그녀의 탁월한 재능은 핀란드에서의 우승 이후 성공적 행보로 이어졌다. 
크리스텔 리는 솔리스트로서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스펜 신포니아, 슈투트가르트 남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에 올랐고, 동시대 최고의 연주자들과 협업하며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음악제, 뷔르츠부르크 모차르트 음악제,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음악제 등 유럽과 북미의 다양한 음악제에도 초청받아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구시향, 필하모니 주트베스트팔렌과의 협연과, 스위스의 그슈타트 메뉴인 음악제와 아스코나 음악주간, 리스본에서 열리는 칸타빌레 음악제에서의 무대를 가졌다. 
미국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에서 태어난 크리스텔 리는 다섯 살에 캐나다 밴쿠버에서 바이올린을 시작했고, 이후 뉴욕에서 프로페셔널 칠드런스 스쿨과 줄리아드 음대에 진학해 정경화와 나오코 다나카를 사사했다. 2011년에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한 뒤에는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와 뮌헨 국립음대에서 아나 추마첸코를 사사했다. 
현재 함부르크 소재 독일 음악활동 재단(Deutsche Stiftung Musikleben)의 후원으로 2015년부터 로렌조 스토리오니의 바이올린(1781년 제작)을 사용하고 있다. 
 
문지영 | Chloe Jiyeong Mun (Piano)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1957년 두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한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행보를 닮은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문지영은 부조니 콩쿠르의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문지영은 정명훈을 비롯하여 리오넬 브랑기에, 알렉산더 셸리, 발렌티나 펠레지, 디트리히 파레데스, 로베르토 벨트란-자발라, 다니엘 보이코, 빅토르 파블로 페레즈, 마리오 벤자고, 벤자민 베일, 사샤 괴첼, 제임스 저드, 요엘 레비, 김대진 등의 지휘로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 오케스트라, 올림피코 극장 오케스트라, 부조니 누오바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이탈리아 팔레르모 클래시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헝가리 마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드리드 주립 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가졌으며, 국내 무대에서는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시향, 대전시향, 광주시향, 춘천시향, 전주시향, 대구시향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파리 에꼴노르말 코르토홀, 프라하 루돌피눔 드보르작홀, 폴란드 비드고슈치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필하모니, 뉴욕 스타인웨이 홀, 영국 위그모어홀, 헝가리 리스트 아카데미 등 전 세계 저명한 공연장과 이탈리아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페스티벌, 팔레르모 클래시카 페스티벌 등에서 리사이틀을 진행하였으며, 뉴욕을 포함한 미국 동부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일본, 아르헨티나, 러시아, 스위스, 멕시코, 페루, 벨기에, 덴마크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문지영은 2021년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과 그의 유럽>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리사이틀 무대를 통해 그녀의 연주력을 증명한 바 있으며 2022년 역시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