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884회 하우스콘서트 | 김준(Piano) **예약마감
- 일자
- 2022-02-14
- 시간
- 20:00
- 출연
- 김준(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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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4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2년 2월 14일(월) 8시
출 연 ㅣ 김준(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5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지난 줄라이 페스티벌, 브람스의 초기작인 ‘소나타 2번’을 젊은 에너지로 소화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주인공이 있습니다. 바로 피아니스트 김준인데요, 당시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마련한 단독 리사이틀입니다. 안도라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쾰른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등에 입상하기도 한 김준은 베토벤, 리스트, 프로코피예프, 메시앙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여러분을 찾아 뵐 예정입니다. 그가 가진 에너지를 하콘에서 만나보세요!
PROGRAM
Franz Liszt (1811-1886)
"Isoldes Libestod" from Wagner’s Tristan und Isolde, S.447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28 in A major, Op.101
1. Allegretto ma non troppo
2. Vivace alla marcia
3. Adagio ma non troppo, con affetto
4. Allegro
Olivier Messiaen (1908-1992)
Vingt Regards sur l'Enfant-Jésus - 15. Le baiser de l'Enfant-Jésus
Sergei Prokofiev (1891-1953)
Piano Sonata No.7 in B-flat major, Op.83
1. Allegro inquieto
2. Andante caloroso
3. Precipitat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김준 | Joon Kim (Piano)
음악의 폭넓은 이해와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감동적인 연주 세계를 선사하고자 하는 피아니스트 김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1기 입학생으로 입학하여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입학,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후 도독하여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디플로마를 취득했고, 동대학교 실내악과정을 수료함으로서 솔로뿐 아니라 실내악과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되었고,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서 Konzertexamen 최고연주자과정을 뛰어난 성적으로 우등 졸업하며 연주자로서의 기틀을 다져나갔다.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 동아음악콩쿠르 전체 1위, 부산음악콩쿠르 1위 및 특상, 이화경향콩쿠르 1위, 해외파견음협콩쿠르 1위, 조선일보콩쿠르 1위, 음연콩쿠르 1위, 소년한국일보콩쿠르 1위 등 한국 유수의 모든 콩쿠르를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서울예고 재학 당시 ‘서울예고를 빛낸 음악상’을 수상함으로서 다시 한 번 피아니스트로서의 음악적인 재능을 입증했다.
만 11세의 나이에 서울시향과의 협연을 통해 데뷔무대를 가진 이후 KBS 교향악단, 수원시향, 부산시향, 군산시향, 코리안심포니, 서울심포니, 서울예고오케스트라, 충남필하모닉등과의 연주는 물론 독일 WDR Rundfunk 오케스트라, China National Symphony 오케스트라, Tokyo Symphony 오케스트라, 벨기에 Orchestre Royal de Chambre de Wallonie를 비롯하여 JM 데뷔 독주회 등 수많은 협연 및 연주들을 통해 프로 연주자로서의 명성을 쌓아나갔다. 동시에 국제적 두각을 나타내면서 마르살라 국제피아노 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안도라 국제피아노 콩쿠르 1위, 쾰른 국제음악 콩쿠르 2위, 중국 국제피아노 콩쿠르 3위를 비롯하여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인 리즈 국제피아노 콩쿠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세미파이널 프라이즈 수상과 일본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5위를 하면서 해외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안도라, 중국, 일본 등지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으며, 만하임 국립음대 재학 당시 Deutschland Radio Berlin Rundfunk의 초청으로 독일 전역 라디오 생방송을 계기로 Frankfurt Alte Oper, Weilburger Schlosskonzerte, Kurpfalzkonzert 등의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했다. 2010년에는 중국 국제음악콩쿠르 입상을 계기로 중국 순회연주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 연주회는 매회 수많은 관객들의 거듭되는 기립박수와 좋은 평가를 받으며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Piano News를 비롯한 유수한 언론매체에 소개 되었다.
파워풀한 무대, 견고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음악성의 피아니스트 김준은 독주회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수많은 협연무대와 실내악 연주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스크리아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의 스크리아빈 전곡 소나타 시리즈독주회를 개최함으로써 국제무대뿐만 아니라 국내 무대에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주력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현재 국립 군산대학교 부교수로 후진양성에 더욱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