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875회 하우스콘서트 | 김우연(Clarinet), 임재성(Cello), 김재원(Piano) **예약마감
일자
2021-11-29
시간
20:00
출연
김우연(Clarinet), 임재성(Cello), 김재원(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875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1년 11월 29일(월) 8시
출    연 ㅣ 김우연(Clarinet), 임재성(Cello), 김재원(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50명)  
예    약  |  본 공연의 예약은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4년 전, 남다른 에너지로 한 여름을 더욱 뜨겁게 했던 트리오가 다시 뭉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첼리스트 임재성, 피아니스트 김재원인데요. 이번에는 베토벤, 글린카, 아렌스키의 트리오 연주로 관객들께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밖은 춥지만 뜨거운 에너지로 무장할 11월 마지막 하우스콘서트, 여러분의 발걸음을 기다립니다!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Trio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in B-flat major, Op.11 (“Gassenhauer")  
1. Allegro con brio
2. Adagio con espressione
3. Tema con variazioni
 
Mikhail Glinka (1804-1857)
Trio pathétique,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in D minor, G.iv173
1. Allegro moderato
2. Scherzo: Vivacissimo
3. Largo
4. Allegro con spirito
 
Anton Arensky (1861-1906)
Piano Trio No.1 in D minor, Op.32 (arr.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1. Allegro moderato
2. Scherzo: Allegro molto
3. Elegia: Adagio
4. Finale: Allegro non tropp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김우연 | Wooyun Kim (Clarinet)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레파토리를 넓혀가고 있는 차세대 연주자이다. 독일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콩쿠르 2위 없는 3위, 베이징 국제콩쿠르 우승, 사베리오 메르카단테 클라리넷 콩쿠르 2위, 클래식 윈드 국제 콩쿠르 1위, 포셀 뮤직프라이즈 수상 등 국제 콩쿠르에서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는 일찍이 국내 전국음악콩쿠르인 부산음악콩쿠르 2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전국관악실기 콩쿠르 2위,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2위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김우연은 자비네 마이어, 모야 에어드만, 닝펑, 마틴 프뢰스트, 모스크바 트리오, 브루노 카니노, 미라 왕, 카일 아브루스트, 얀보글러, 라이너 벨레 등과 같이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나란히 무대에 서며 호흡을 맞추었다. 뮌헨 필하모닉 솔리스텐, 뤼베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바트 라이헨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플라우엔 츠비카우 오케스트라, 북경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스타엔 라이징스타 페스티벌, 바트키싱겐 페스티벌, ERF 페스티벌, 류블랴나 페스티벌, 스타방어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라이징스타 시리즈, 국제아트홀 아티스트 시리즈, 세라믹 팔레스홀 등 여러 홀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김우연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하여 일찍이 쾰른음악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뤼베크 국립음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자비네 마이어를 사사하였다.
최근 그는 뤼베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후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Meister Klasse 과정을 졸업했으며,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Teaching Assistant와 DalaSinfonietta Falun의 부수석을 역임하였다.
 
임재성 | Jaesung Lim (Cello)
첼리스트 임재성은 선화예술학교를 졸업하고,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로 만 17세의 나이에 입학하였으며 졸업 후 독일 뤼베크 국립음대에서 첼리스트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하였다.
국내에서 한국음악협회 해외파견콩쿠르 첼로 부문 1위 및 현악 부문 1위와 문화체육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한 임재성은, 대관령국제음악제 협주곡 콩쿠르 우승, TBC대구방송음악콩쿠르 1위, 중앙음악콩쿠르 2위 등을 비롯하여 세계일보콩쿠르, 성정난파음악콩쿠르 등을 석권하였고, 2016년 쇤필드 국제 현악 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오른바 있다. 실내악에서도 뛰어난 감각을 가진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KNUA Cello Ensemble 창단과 함께 리더를 역임한 바 있으며, KNUA String Quartet의 멤버로 London Wigmore Hall International String Quartet Competition 특별상, 대한민국의 아트실비아재단 실내악 오디션의 특별상, International Chamber Music Competition “Franz Schubert and Modern Music”에서 최고작품해석상을 수상하며 캐나다와 영국 Wigmore Hall, 독일의 Schloss Weikersheim Chamber Music Festival에서 초청 연주를 가졌다.
2007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영아티스트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많은 무대에 오른 그는 Cervo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독주회, 뤼베크 음대 100주년 기념음악회, Brahms Festival Béla Bartók Project, Swiss Viava Cello Festival, Schleswig-Holstein Musik Festival, Swiss Lenk Music Festival, 2009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성남아트센터, 천안문화예술의전당, 광주아시아문화의전당,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개관 페스티벌,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대전국제음악제, 티엘아이 아트센터 등 여러 무대에서 David Geringas, Antonio Lysy, Lesley Robertson, Steven Dann, 강동석, 조영창 등 뛰어난 아티스트들과 함께 많은 연주를 해왔다. 또한 대관령국제음악제 페스티벌오케스트라,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앙상블21세기바로크, Philharmonisches Orchester der Hansestadt Luebeck 등과의 협연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넓히고 있다.
2018 음악저널 신인음악상을 수상,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석을 역임한 임재성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및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Cello Project Director, KEB하나은행 현악기컨설팅 자문위원, 코리안솔로이스츠, 첼리스타첼로앙상블, Trio Pharos 멤버로 활동 중이다. Pierre & Hippolyte Silvestre 의 1835년 첼로로 연주하고 있다.
 
김재원 | Jaewon Kim (Piano)
섬세한 터치와 음색, 센스 있는 음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하였다.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 다수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그는 금호영재 독주회, 아시아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등 독주 무대로 활동하였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아르떼심포니, 양평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다. 특히, 탁월한 실내악 센스를 가진 김재원은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부페 크람퐁 디바인 클라리넷 콘서트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현재 국내외 굴지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매해 최소 100회 이상의 실내악 연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장르의 구애 없이 피아노가 가진 여러 음색을 구현하고자 하는 그는 자작곡 솔로 음원에 이어 정규 1집 ⌜오래된 이야기⌟와 2집 ⌜그 때 우리는⌟을 발매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시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 김재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함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연주단체 'Club M'을 창단, 리더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