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8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1년 7월 7일(수) 8시
출    연 ㅣ 임상우(Clarinet), 김재원(Piano)
                이희명(Violin), 맹진영(Viola), 이상은(Cello), 신재민(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1인 30,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페스티벌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 보기 : blog.naver.com/julyfestival/222383001381

PROGRAM

Johannes Brahms (1833-1897)
 
Sonata for Clarinet and Piano in F minor, Op.120, No.1
1. Allegro appassionato
2. Andante un poco adagio
3. Allegretto grazioso
4. Vivace
- 임상우(Clarinet), 김재원(Piano)
 
Piano Quartet No.1 in G minor, Op.25
1. Allegro
2. Intermezzo: Allegro, ma non troppo
3. Andante con moto
4. Rondo all Zingarese: Presto
- 이희명(Violin), 맹진영(Viola), 이상은(Cello), 신재민(Piano)

PROFILE

  
임상우 | Sang Woo Lim (Clarinet)
임상우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수학했으며, 2007년 서울시향 오디션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에 의해 발탁되었다. 일찍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1위, KBS신인음악콩쿠르에서 관악 부문 전체 1위에 입상했으며,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불가리아 소피아 솔로이스츠 등과 협연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여 왔다. 2009년 한국인 클라리넷 연주자 중 최초로 프랑스 부페 크람퐁 클라리넷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프랑스 반도렌 아티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서울대에 출강하는 한편, 서울시향 클라리넷 수석 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원 | Jaewon Kim (Piano)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한 김재원은 제47회 동아음악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했다. 금호영재콘서트 데뷔 후 코리안심포니, 아르떼심포니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그는 탁월한 실내악 센스를 가지고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부페 크람퐁 디바인 클라리넷 콘서트 등에서 연주했으며, 파스칼 모라게스, 찰스 나이디히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자작곡 솔로 음원에 이어 정규 1집 ⌜오래된 이야기⌟와 2집 ⌜그 때 우리는⌟을 발매한 바 있으며, 'Club M'을 창단하여 리더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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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명 | Hee Myeong Lee (Violin) 
예원학교를 마치고 서울예고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만 16세 나이로 영재 입학한 이희명은 졸업 후 쾰른 국립음대와 자브리켄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일찍이 부산음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등 국내 권위 있는 많은 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거머쥐었으며, 코리안심포니 라이징 스타 오디션 우승으로 예술의전당 데뷔 연주를 가졌다. 쾰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 및 그랜드 프라이즈 비르투오소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내악 주자로도 인정 받고 있다.
 
맹진영 | Jinyoung Maeng (Viola)
맹진영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이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타베아 치머만과 발터 퀴스너를 사사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장중진, 노부코 이마이, 유리 바슈메트, 빌프리드 슈트렐레 등에게 마스터클래스를 받은 그는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KNUA 시리즈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독일 바덴바덴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현재 미미고 찹쌀꽈배기 프렌차이즈사업을 병행하며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상은 | Sangeun Lee (Cello)
이상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 및 졸업했으며, 커티스 음악원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졸업했다. 요한슨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그는, 중앙음악콩쿠르 1위,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 2018 윤이상국제콩쿠르 1위 등을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독일 크론베르그 아카데미 Ingrid zu solms 문화상, 엠마누엘 포이어만 국제 콩쿠르 '젊은 연주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욕의 영 콘서트 아티스트(YCA) 매니지먼트 소속 첼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첼리스타 앙상블, 아더 첼로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신재민 | Jaemin Shin (Piano)
신재민은 센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콜번 오케스트라, 울산시향, 포항시향 등과 협연 및 독주 무대로 연주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2010년 지휘자 유종의 초청으로 도흐나니의 ⌜동요에 의한 변주곡⌟을 한국 초연하였으며, 2015년에는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유종의 창작곡 ⌜Springsound⌟를 세계 초연하여 극찬을 받았다. 또한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 영상이 영국의 권위있는 잡지사 The Strad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미국 콜번 스쿨에서 파비오 비디니를 사사한 그는, 현재 울산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