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826회 하우스콘서트 | 이유진(Violin), 박하문(Viola), 송민제(Cello), 하인애(Piano) *예약마감
일자
2021-05-03
시간
20:00
출연
이유진(Violin), 박하문(Viola), 송민제(Cello), 하인애(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826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1년 5월 3일(월) 8시
출    연 ㅣ 이유진(Violin), 박하문(Viola), 송민제(Cello), 하인애(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하콘 무대에 오릅니다. 피아니스트 하인애를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 비올리스트 박하문, 첼리스트 송민제가 함께하는 이 앙상블은 학창시절부터 쌓아온 음악적 신뢰를 바탕으로 만났습니다. 같은 학교에서 수학하며 호흡해 온 시간들을 바탕으로 하는 무대이기에, 이들의 블렌딩을 특별히 기대하게 되는데요. :) 탄탄한 음악적 호흡에 젊은 패기와 감각을 더한 모차르트와 슈만의 피아노 콰르텟, 하우스콘서트에서 만나보세요.  



PROGRAM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Piano Quartet No.1 in G minor, K.478
1. Allegro
2. Andante
3. Rondo
 
Gustav Mahler (1860-1911)
Piano Quartet in A minor

Robert Schumann (1810-1856)
Piano Quartet in E-flat major, Op.47
1. Sostenuto assai. Allegro ma non troppo
2. Scherzo. Molto vivace
3. Andante cantabile      
4. Finale. Vivace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이유진 | Yoojin Lee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와 영재교육원을 수료하였고,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영재로 조기 입학하여 김남윤교수를 사사하였다. 만 13세에 스위스 몽트뢰에서 열린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여 유리트카첸코 지휘로 노바야러시아 국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일본에서 열린 유로아시아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제56회 동아음악콩쿠르 1위와 특별상을 수상한 그는, 제24회 KBS한전음악콩쿠르 금상을 수상하며 KBS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제65회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협연자로 발탁되어 솔리스트로서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또한 제14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5위에 입상하였고, 2019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세미파이널 리스트로 국제 무대에 진출하여 연주자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이유진은 일본 이시카와 뮤직 아카데미에서 IMA음악상을 받았으며, 부산국제음악제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떠오르는 연주자, TIMF 아카데미 현악사중주 참가자 콘서트 등, 국내외 뮤직 페스티벌에서 무대 경험을 쌓고, 제82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국제아트홀 독주회 등에 초청되어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학구적인 자세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독주과정에 재학 중이다.
 
박하문 | Hamoon Park (Viola)
비올리스트 박하문은 15세에 비올라를 시작하여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성정음악콩쿠르, 음악저널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 외에도 음악춘추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 한 바 있으며, 한국문화예술 전국음악 콩쿠르 실내악 부문에서 국회교육위원장 상을 받는 등 실내악 주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음악감독 정명훈이 이끄는 원코리아유스오케스트라의 단원을 역임한 그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며, JS String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민제 | Minje Song (Cello)
풍부한 음색과 힘있고도 섬세한 연주력으로 주목 받는 첼리스트 송민제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독주자 과정을 거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본기와 역량을 견고히 한 후,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입학을 앞두고 있다. 2017년 젊은 첼리스트들의 등용문으로 불리우는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전체 우승인 그랑프리를 차지하여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그 실력을 입증해 내었다. 제54회 동아음악콩쿠르 2위, 성정음악콩쿠르 전체 대상 등을 수상하며 일찍부터 그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하였고, 2014년과 2015년 금호아트홀 영 아티스트 선정에 이어, 2017년 금호 영 체임버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전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이 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으며,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크누아 첼로 시리즈, 크누아 실내악의 밤 콘서트, 중국 상하이 음대, 베이징 콘서바토리 실내악 초청 연주 등에서 활약하며 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강호, 신지숙, 현민자를 사사한 송민제는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공연장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스톰프뮤직 소속 아티스트로서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앙상블 활동으로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하인애 | In-Ae Ha (Piano)
미국에서 음악공부를 시작한 피아니스트 하인애는, 만 10세에 전미 공공 라디오 방송 Classical Radio Program “From the Top”에 출연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는 미국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 신시내티 영아티스트 콩쿠르 1위, 루이빌 오케스트라 영아티스트 콩쿠르 1위에 입상하며 루이빌 오케스트라, 클레몬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하인애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와 영재교육원을 수료하였고,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만 14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서 데뷔하였다.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쿠르, 음악저널 콩쿠르 1위에 입상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 국민은행 장학생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일본 도쿄예술대학 교류연주회, 미국 켄터키 대학교 나일스 갤러리 초청 독주회, 루이빌 대학교 초청 독주회, 우인아트홀 독주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갔으며, 인디애나 대학교 제이콥스 음대 영아티스 아카데미, 모차르테움 아카데미, 블라디미르 펠츠만이 감독하는 뉴욕주립대학교 피아노 썸머에 참여한 바 있다.
하인애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과 손민수를 사사했으며, 전액장학생으로 미시간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