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816회 하우스콘서트 | Ensemble Musists **예약마감
일자
2021-02-15
시간
19:30
출연
Ensemble Musists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816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1년 2월 15일(월) 7시 30분
출    연 ㅣ Ensemble Musists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그동안 더하우스콘서트에서 만나온 수많은 연주자들 중 90년생인 이분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 두드러지는 활동을 보이고 있는 점도 그렇지만, '음악' 자체를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또 끈끈한 우정으로 오랜 기간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때로는 경쟁하기도 하면서 발전해나간다는 점도 무척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이분들의 무대를 하우스콘서트에서 선보입니다. 여러분께도 이들의 우정과 음악을 대하는 진실한 마음, 그 모든 것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



PROGRAM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2 Pieces for 6 Hands
2. Romance
1. Waltz 
ㅡ김종윤, 김준희, 박종해(Piano 6-hands)

Joseph Haydn (1732-1809)
Piano Trio in G major, Hob.XV: 15
1. Allegro
2. Andante 
3. Finale : Allegro moderato
ㅡ조성현(Flute), 이호찬(Cello), 박종해(Piano)

Antonín Dvořák (1841-1904)
Moravian Duets, Op.32 (excerpts)
1. The Fugitive
2. Fly Sweet Songster
3. The Slighted Heart
5. The Pledge of Love
6. Forsaken
8. The Modest Maid
9. The Ring
11. The Imprisoned Maid
12. Comfort
ㅡ심규호(Clarinet), 맹진영(Viola), 김종윤(Piano)
 
Franz Schubert (1797-1828)
Rondo in A major, D.951
ㅡ김종윤, 김준희(Piano 4-hands)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Adagio and Rondo, K.617
ㅡ조성현(Flute), 심규호(Clarinet), 맹진영(Viola), 이호찬(Cello), 박종해(Pian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앙상블 뮤지스츠 | Ensemble Musists
학창 시절에 만나 함께 음악을 배우며 지낸 90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이 어느덧 서른살이 되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 가족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종종 사적인 연주회를 만들어 올리며 끈끈한 우정을 쌓아온 앙상블 뮤지스츠는 2010년에 결성하여 함께 경쟁하고 서로 힘이 되어주며 솔직하고 특별한 음악을 만들고 있습니다.
 
조성현 | Sunghyun Cho (Flute)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프랑수아-자비에 로트)의 종신 수석 플루티스트를 역임하고 연세대 음대의 최연소 조교수로 임명되어 화제를 낳은 조성현은 일찍이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고, 세베리노 가첼로니 국제 콩쿠르 우승 및 프라하의 봄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독일, 영국 등 유럽 다양한 무대에 초청받아 그 기량을 발휘했고 카라얀 아카데미를 통해 베를린 필하모닉의 단원으로서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리카르도 샤이, 안드리스 넬슨스, 엠마누엘 파후드, 안드레아스 블라우 등과 작업했다. 또한 그가 속한 목관 오중주 바이츠 퀸텟은 칼 닐슨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뮌헨 국립음대에서 수학한 그는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꾸준히 협업하며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 및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의 멤버, 일본 산교(Sankyo) 플루트 아티스트, 플루트 전문 플랫폼 플루트아트센터(FAC)의 음악감독으로도 활약 중이다.
 
심규호 | Kyuho Shim (Clarinet)
클라리네티스트 심규호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학사 과정을 마친 후 베를린 국립음대(UDK)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스위스 Conservatorio della Svizzera Italiana, Lugano에서 Master of Arts in specialized music performance 과정과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 동시 입학하였다. 학창 시절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 주요 콩쿠르를 석권한 그는 International Clarinet Competition ‘Saverio Mercadante’과 리스본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의 세미파이널리스트로, AudiMozart!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는 3위에 오르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독일 쾰른과 프랑크푸르트에서 Philharmonie Südwestfalen과 협연 무대를 갖는 등 솔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그는 베를린 필하모니 실내악홀, 도이치 오퍼,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 멘델스존 하우스, 빈 음악협회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맹진영 | Jinyoung Maeng (Viola)
비올리스트 맹진영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이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타베아 치머만과 발터 퀴스너를 사사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에서는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와 크누아 시리즈로 독주회를 가졌고, 독일에서 바덴바덴 필하모닉과 협연한 바 있다. 노부코 이마이, 유리 바쉬메트, 빌프리드 슈트렐레의 마스터클래스를 받았고, 현재는 미미고 찹쌀꽈배기 프렌차이즈사업을 병행하며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이호찬 | Hoechan Lee (Cello)
첼리스트 이호찬은 서울예고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 졸업 후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뤼베크 국립음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수학했다.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샤를 뒤투아), 대관령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드미트리 키타옌코), 코리안심포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11시 콘서트’) 등과 무대를 가졌고, 금호영재콘서트,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앙상블 오푸스 온 투어 및 캠프 emanacie 연주 등에서 연주했다. 현재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부수석을 맡고 있는 그는 아더 첼로 콰르텟의 리더, 앙상블 블랭크의 the Artist Committee로 활동 중이며, 기획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 김종윤 | Jongyun Kim (Piano)
피아니스트 김종윤은 예원학교에 수석 입학한 후 서울예고에 진학, 이듬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전형으로 입학했다. 중앙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한 그는 서울 아시아-태평양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3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수상 및 최연소 참가자상, 현대 음악 특별상, 스페인 음악 특별상을 거머쥐며 본격적으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부조니 곡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야마하 영 아티스트 콘서트, 쇼팽 소사이어티, 모스크바 리사이틀홀, 이탈리아 엠폴리 샬롬 극장 등 국내외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초청 연주를 펼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김종윤은 그에게 음악적 기반을 만들어준 전민숙을 사사한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를 사사했고, 독일 한스아이슬러 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미국 콜번 스쿨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치고 P.S.C 과정 중에 있으며, 파비오 비디니를 사사하고 있다.
 
김준희 | Junhee Kim (Piano)
피아니스트 김준희는 그의 첫 국제 콩쿠르였던 프랑스 최고 권위의 롱티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007년 그랑프리 2위 및 4개의 특별상을 거머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재 피아니스트로 각광 받았다. 그는 2017년 키예프에서 개최된 동구권 최고 권위의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다시 한번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을 거머쥐며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핀란드, 일본, 중국 그리고 미국 등지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한 2019년 9월, 이탈리아에서 클래식 국제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Santa Barbar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In Sardinia'의 아시아 최초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매년 9월에는 유네스코 문화지역으로 지정된 ‘산타바바라 순례의 길’에서 7번의 오픈에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독일 쾰른 방송국, WDR3과 함께 ‘리스트 피아노 솔로’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
 
박종해 | Jong Hai Park (Piano)
2018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유럽 무대에서의 더욱 큰 도약을 앞두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2008년 나고야 국제 음악 콩쿠르 최연소 2위,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2010년 퀸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 수상 등으로 일찍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홍콩 체임버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첼리스트 정명화,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와 연주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솔리스트로서 금호영재/영아티스트 콘서트, 금호영아티스트 신년음악회, 야마하 라이징 스타 시리즈 콘서트 등을 통해 다수의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2019 금호아트홀 상주 음악가로 선정되며 집중적으로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국내 음악팬들에게 알렸다. 일본 이시카와 펠로우십 라이징 스타 초청 독주회, 홍콩 시티홀 콘서트홀 초청 독주회, 내셔널 콘서트홀 초청 독주회 등의 무대에 서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는 박종해는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수학 중이다.
 
・ 손일훈 | Ilhoon Son (Music Director)
작곡가 손일훈은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하고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에서 석사과정과 최고과정을 마쳤다.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세련된 감각으로 활발하게 위촉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음악과 게임을 정교하게 접목시킨 작품 ⌜음악적 유희(Musical game series)⌟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주목 받으며 세계적으로 연주되고 있다. 네덜란드 뉴앙상블, 암스테르담 피아노 콰르텟, 로테르담 알렉산더 합창단, 앙상블 9x13 등의 연주 단체와 함께 작업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온 손일훈은 유트레흐트 가우데아무스 뮤직 페스티벌, 할렘 국제 오르간 페스티벌, 암스테르담 An Evening of Today, 프랑스 Orléans concours international 등 국제적인 현대음악 무대에서 작품을 선보여왔다. 또한, 앙상블 Club M의 상주작곡가로서 창단 연주회와 정기연주회에서 매년 위촉곡을 발표하고 있으며, 평창대관령음악제, 박창수의 더하우스콘서트,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손열음의 음악편지 등 국내 무대에서도 활발히 작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