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815회 하우스콘서트 | CLOSE-UP 2. 박강현(Violin), 박재홍(Piano) **예약마감
- 일자
- 2021-02-08
- 시간
- 19:30
- 출연
- 박강현(Violin), 박재홍(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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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5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1년 2월 8일(월) 7시 30분
출 연 ㅣ 박강현(Violin), 박재홍(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차근히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의 무대. 그 사람의 음악과 이야기를 모두 만날 수 있는 CLOSE-UP 시리즈는 올 해 두 명의 바이올리니스트를 중심으로 피아노와의 듀오 리사이틀을 선보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바이올리니스트 모두 서울대 박사 과정 중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을 사사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이들의 음악과 이야기를, 이번 시리즈를 통해 만나보세요.
► CLOSE-UP 시리즈의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 & 박강현의 이야기는 더하우스콘서트의 두 매니저가 진행하는 음악방송 '소심음감'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콘 유튜브 채널 : youtube.com/THEHouseConcert
PROGRAM
Claude Debussy (1862-1918)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inor, L.140
1. Allegro vivo
2. Intermède: fantasque et léger
3. Finale: Très animé
Johannes Brahms (1833-1897)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2 in A major, Op.100
1. Allegro amabile
2. Andante traquillo – Vivace
3. Allegretto grazioso (quasi Andante)
César Franck (1822-1890)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M.8
1. Allegretto ben moderato
2. Allegro
3. Recitativo-Fantasia : Ben moderato
4. Allegretto poco moss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박강현 | Ganghyeon Park (Violin)
2019년 제1회 베트남 국제음악콩쿠르에서 대상과 2개의 특별상을 거머쥐며 화제로 떠오른 바이올리니스트 박강현은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재학시절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다. 만 14세에 광주시향과 데뷔 후 KBS교향악단, 광주시향, 성남시향, 서울비르투오지그룹, TIMF 앙상블 (지휘: Christoph Poppen),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중앙음악콩쿠르, KBS 한전음악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박강현은 독주자와 실내악 연주자로 Tianjin Juilliard Chamber Festival, 창원국제실내악축제, 대전국제실내악축제, PLZ페스티벌, SSS (Spirit of SNU Strings), 서울대학교 국제실내악축제 등의 무대에 올라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역량을 드러내었다.
한편 그는 편곡 분야에서도 역량을 드러내고 있는데, 브람스의 피아노 오중주를 피아노와 현악합주 버전으로 공동 편곡하여 2019년에 서울대학교에서 초연하였으며, 그 외 편곡작품들은 삼성인재개발원 콘서트홀,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강동아트센터, 박수근미술관 등에서 연주되었다. 또한 그가 이끄는 SNUtuosi 앙상블과 함께 지휘자로 무대에 서기도 하였다.
박강현은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사사: 이경선)이며, 서울 비르투오지그룹 단원, Dyllis String Quartet의 제1바이올린, SNUtuosi 앙상블과 Bachir Chamber Orchestra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박재홍 | Jae Hong Park (Piano)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만 7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2014년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 4위, 2015년 클리블랜드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1위, 힐튼 헤드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2016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1위, 이탈리아 에판 주니어 아카데미 에판 주니어 프라이즈 수상을 하였으며, 2017년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파이널리스트로 출전하여 파이널리스트 프라이즈를 수상하였다. 2018년에는 KBS-한전 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를 하였다. 콩쿠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연주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박재홍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후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지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국제사회에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박재홍의 바르톡 소나타는 눈부셨다. 환상적인 리듬감과 정확성, 특히 1, 3악장의 열기와 흥분, 느린 중간악장의 강렬한 표현까지 재치가 번득였고, 이미 엄청난 기량을 가진 성숙한 예술가의 연주라서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
그 외에도 박재홍은 뉴욕 프릭 컬렉션에서의 데뷔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네덜란드의 운하 페스티벌과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초대로 암스테르담과 위트레흐트에서 데뷔 독주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아르헨티나, 스페인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도시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제22회 국제 쇼팽 페스티벌, 암스테르담 운하 페스티벌, 워싱턴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지나 바카우어 페스티벌, 유타 예술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받는 등 연주 활동을 통해 그의 음악 경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루살렘 카메라타,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을 포함한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지휘자 오메르 메이어 웰버, 에브너 비런, 레이 호토다, 게하르트 짐머만을 포함한 여러 지휘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그는 현재 3학년으로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