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ㅣ 2020년 10월 18일(일) 5시
출    연 ㅣ 박고운(Cello), 박진우(Piano)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http://bit.ly/2sfAUW4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PROGRAM

Éric Tanguy (*1968)
Invocation for Cello solo
 
Manuel de Falla (1876-1946)
Suite Populaire Espagnole
1. El paño moruno
2. Nana
6. Jota
5. Asturiana
3. Canción
4. Polo
 
Frédéric Chopin (1810-1849)
Cello Sonata in G minor, Op.65
1. Allegro moderato
2. Scherzo
3. Largo
4. Finale. Allegr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박고운 | Goeun Park (Cello)
풍부하고 사려 깊은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박고운은 예원학교 졸업 후 15세의 나이에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in Vienna) 에 최연소로 입학하여 최우수졸업하였다. 이후 200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동 대학원을 마친 그는 2010년, 세계적 명문인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 (Johns Hopkins Peabody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학위와 전문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취득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박고운은 예원학교 당시 월음콩쿠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조선일보콩쿠르 및 서울예고 실내악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비롯,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외 여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일찍이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오스트리아 유학시절에는 체코 Brno Philharmonic Orchestra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다수 가졌으며, 2000년도에는 음연에서 주최하는 미래유망주 시리즈 연주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지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히기도 했다.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에 재학 중이던 2006년, 예일 고든 콩쿠르 (Yale Gordon Concerto Competition)에서 현악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한 박고운은, 그 해 Peabody Conservatory 교수진과 디렉터가 선정한 올해의 자랑스런 피바디인상 (Olga von Hartz Owens Memorial)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The First Unitarian Church of Baltimore Cultural Series 교수연주회, Washington Kennedy Center Conservatory Project 초청연주 등 해외에서도 많은 연주경력과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박고운은 2011년 1월,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스톰프뮤직에 소속되어 솔리앙상블로 활동하였고, 대구가톨릭대학교, 계명대학교, 협성대학교에 출강하였으며, 현재 서울튜티앙상블, 올림푸스앙상블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또한 숙명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계원예중·고, 인천예고의 강사로 후진양성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
 

박진우 | Jin Woo Park (Piano)
피아니스트 박진우는 만 3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그 이후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3년 만에 조기 졸업 후 도독하여 데트몰트 음대에서 KA과정을 만점으로 졸업 후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 중앙음악콩쿠르 1위, 난파콩쿠르 대상 등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서울예고를 빛낸 음악인’상을 수상함으로써 그의 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그 후 독일에서의 유학 생활 중 이탈리아에서 열린 Arcangelo Speranza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시작으로 Jacopo Linussio 국제콩쿠르 3위, Anton Garcia Abril 국제콩쿠르 2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2010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Pietro Argento 국제콩쿠르에서 1위 수상 후, 각 부문 1위 수상자들과 경쟁하여 선정하는 전체 대상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하여 2011년 Pietro Argento 국제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솔로뿐만 아니라 실내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진우는 피아노 콩쿠르 이외에도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은상 및 특별상, 독일에서 열린 브람스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연주자로서도 인정받았다.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부천필하모닉,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강릉시향, 경기도립교향악단, 독일 데트몰트 음대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타란토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국내에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금호아트홀, 야마하홀 등지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피스앤피아노 페스티벌, 디토 페스티벌,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 등에 출연하였다.
피아니스트 박진우는 트리오가이스트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