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802회 하우스콘서트 | 첼로 시리즈 1. 박유신(Cello), 박종해(Piano) **예약마감
- 일자
- 2020-10-11
- 시간
- 17:00
- 출연
- 박유신(Cello), 박종해(Piano)
- 장소
- 율하우스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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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2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20년 10월 11일(일) 5시
출 연 ㅣ 박유신(Cello), 박종해(Piano)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으며, 현장 티켓 구매 역시 불가합니다.
PROGRAM
Franz Schubert (1797-1828)
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821
1. Allegro moderato
2. Adagio
3. Allegretto
Max Bruch (1838-1920)
Kol Nidrei, Op.47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19
1. Lento - Allegro moderato
2. Allegro scherzando
3. Andante
4. Allegro moss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박유신 | Yooshin Park (Cello)
“박유신의 테크닉은 흠잡을 데가 없고, 둥근 음색은 온화하며 풍부한 색깔을 자랑한다. 그녀는 이미 뛰어난 음악가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
–첼리스트 노버트 앙어
첼리스트 박유신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으로부터 ‘소리로 감동을 주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현재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차세대 연주자이다.
2018년 9월, 제24회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2018년 4월에는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7년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에서 1위, 그리고 2015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2위와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일찍이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면서 존재감을 알려왔다. 포항음악협회 콩쿠르 1위, 대구음악협회 콩쿠르 1위, 부산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2위, 영산음악콩쿠르 2위, 한국브람스협회 콩쿠르 2위, 서울바로크합주단 콩쿠르에서 2위를 기록했다. 부산MBC음악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했다.
박유신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아카데미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도 빛을 발해왔다. 저명한 오케스트라인 남서독 필하모니 협연 및 에어츠게비어기셰 필하모니아우에, 러시아 국립발레단 오케스트라 그리고 명지휘자 쿠르트 잔달링의 지휘로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이탈리아 크레모나에서는 스승 에밀 로브너와 비발디 더블 콘체르토를 협연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일본 우츠노미야에서의 초청 리사이틀을 가졌고, 우트빌 마스터클래스, 카잘마지레 뮤직 페스티벌, 부헨나우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여 연주했다. 베를린필하모니 챔버홀을 포함해 라메나우 바로크홀 등에서 유럽 여러 저명한 홀에서 연주한 바 있다.
금호영챔버아티스트로 선정되어 금호아트홀에서의 초청연주를 시작으로, 경희대 오케스트라와 정기연주회에서 협연, 2018년 12월에는 요엘 레비의 지휘 아래 KBS교향악단,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 베토벤 삼중협주곡을 협연하였으며,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첼리스트 에밀 로브너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를 통해 국내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2019년 1월 노블레스가 선정한 라이징 스타 7인에 선정되며 우리 음악계의 차세대 연주자임을 견고히 한 첼리스트 박유신은 2월, 피아니스트 김현정과의 듀오 리사이틀 [러시안 첼로]를 통하여 국내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10월에는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첼리스트 노버트 앙어,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울리, 비올리스트 디양 메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실내악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올린 바 있다.
경희대학교 음대를 전 학년 장학생으로 수석 졸업, 2015년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만점 졸업했으며 동 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으로 아르토 노라스, 다비드 게링가스, 단줄로 이시자카, 크리스토프 리히터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했으며, 박경옥, 송영훈, 에밀 로브너, 노버트 앙어를 사사했다.
박종해 | Jong Hai Park (Piano)
“탁월한 재능의 보유자인 박종해는 아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음악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그의 음색은 마치 교향곡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동시에 아주 여린 피아니시모를 표현해낸다. 그는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표현을 모두 갖춘 최고 수준의 연주자다”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심사평
활기차고 폭발적인 연주로 사랑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2008년 제4회 나고야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입상 및 실내악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어 제2회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에 입상하며 기량을 인정받았으며, 2009년에는 제8회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입상과 함께 최우수 협주곡 연주특별상 및 최우수 모차르트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 국제적 활동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2010 퀸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2011년에는 이탈리아 에판시에서 수여하는 아르투로 베니데티 미켈란젤리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에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명망 높은 콩쿠르,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유럽 무대에서의 더욱 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한 박종해는 미국 그레이터 뉴헤이븐 콘서트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 제23회 르네 피셔 콩쿠르 2위에 입상하였으며,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 및 이화 경향 콩쿠르 입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00년 예일 모스 리사이틀홀에서 그레이터 뉴헤이븐 콘서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미국 무대에 데뷔한 박종해는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홍콩 체임버 오케스트라, 로열 왈로니 체임버 오케스트라, RTE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캘거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첼리스트 정명화,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와 연주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솔리스트로서의 활동 또한 주목할 만 하다. 금호영재콘서트,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 금호영아티스트 신년음악회, 야마하 라이징 스타 시리즈 콘서트, KNUA 피아니스트 시리즈 콘서트 등을 통해 다수의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일본 이시카와 펠로우십 라이징 스타 초청 독주회, 홍콩 시티홀 콘서트홀 초청 독주회, 오라투아 뒤 루브르 초청 독주회, 내셔널 콘서트홀 초청 독주회, 잭 싱어 콘서트홀 등의 무대에 서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현재 하노버 국립 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