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797회 하우스콘서트 | 김세준(Viola), 김재원(Piano) **예약마감
- 일자
- 2020-08-17
- 시간
- 20:00
- 출연
- 김세준(Viola), 김재원(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797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0년 8월 17일(월) 8시
출 연 ㅣ 김세준(Viola), 김재원(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5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으며, 현장 티켓 구매 역시 불가합니다.
PROGRA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Cello Suite No.1 in G major, BWV 1007 (transcribed for Viola)
1. Prelude
2. Allemande
3. Courante
4. Sarabande
5. Menuet I & II
6. Gigue
Robert Schumann (1810–1856)
Märchenbilder for Viola and Piano, Op.113
1. Nicht schnell
2. Lebhaft
3. Rasch
4. Langsam, mit melancholischem Ausdruck
- Intermission -
Benjamin Britten (1913-1976)
Lachrymae for Viola and Piano, Op.48
1. Lento
2. Allegretto, andante molto
3. Animato
4. Tranquillo
5. Allegro con moto
6. Largamente
7. Appasionato
8. Alla valse moderato
9. Allegro marcia
10. Lento
11. L'istesso tempo
Gabriel Faure (1845-1924)
Élégie for Viola and Piano, Op.24
Astor Piazzolla (1921-1992)
Le Grand Tang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김세준 | Sejune Kim (Viola)
“김세준이 음악을 대하는 진실된 태도는 깊은 감명을 불러일으킨다”
– 노부코 이마이
“흔들림 없는 연주!”
–앙트완 타메스티
2018년 도쿄 비올라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에 입상에 이어, 2019년 10월 아시아인 최초로 북독일을 대표하는 저명한 관현악단 하노버 NDR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으로 선임되며 화제가 된 비올리스트 김세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던 중 홍웨이 황의 가르침으로 비올라의 매력을 느껴 비올라를 연주하게 되었다. 전향 직후 참가한 제 6회 GMMFS 대관령국제음악제 콩쿠르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2013년 폴란드 얀 라코프스키 콩쿠르에서 또다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201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힌데미트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2015년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3위, 2017년에는 제52회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 음악 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3위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차세대 비올리스트의 탄생을 알렸다.
김세준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밀턴 케인즈 오케스트라, 뉴재팬 필하모닉, 인천시향, 대전시향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실내악으로 미샤 마이스키, 나탈리아 구트만, 타베아 짐머만 등 많은 저명한 아티스트와 함께 연주했다. 2010년 강효 교수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세계적인 앙상블 세종 솔로이스츠 내한 공연에 객원 단원으로 함께 투어 연주했다.
실내악에 대한 열정으로 2019년까지 아벨 콰르텟의 비올리스트로도 활발히 활동한 바 있는 김세준은 2014년 독일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 콩쿠르에서 2위, 2015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1위,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2위와 청중상 그리고 2016년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3위라는 우리 음악계에 값진 결과들을 일궈 내었다.
김세준은 바이올린 전공으로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입학 후 졸업(김남윤 사사)하였고 동 대학원 재학중 비올라로 전향했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타베아 짐머만을 사사한 후 베를린 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에서 하트무트 로데의 가르침을 받아 솔로이스트 마스터과정을 이수하였다. 더불어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과 하리올프 슐리히티히를 사사하며 실내악 석사과정을 졸업, 이후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하겐 콰르텟의 라이너 슈미트를 사사했다. 그는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폴커 야콥센과 함께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김재원 | Jaewon Kim (Piano)
섬세한 터치와 음색, 센스 있는 음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하였다.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 다수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그는 금호영재 독주회, 아시아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등 독주 무대로 활동하였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아르떼심포니, 양평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다. 특히, 탁월한 실내악 센스를 가진 김재원은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부페 크람퐁 디바인 클라리넷 콘서트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현재 국내외 굴지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매해 최소 100회 이상의 실내악 연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장르의 구애 없이 피아노가 가진 여러 음색을 구현하고자 하는 그는 자작곡 솔로 음원에 이어 정규 1집 ⌜오래된 이야기⌟와 2집 ⌜그 때 우리는⌟을 발매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시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 김재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함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연주단체 'Club M'을 창단, 리더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