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776회 하우스콘서트 | JULY Festival. 무트댄스 : 유민정, 이소미, 안정연(안무) **예약마감
일자
2020-07-11
시간
17:00
출연
유민정, 이소미, 안정연(안무) / 유수현, 신숙경, 서경민, 하명진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776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0년 7월 11일(토) 5시
출    연 ㅣ 유민정, 이소미, 안정연(안무)
                유수현, 신숙경, 서경민, 하명진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50명) 
예    약  |  본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예약 마감이 되지 않은 공연에 한해,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페스티벌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 보기 : blog.naver.com/julyfestival



PROGRAM
 
1. 숨어들다

우리는 누구나 최고가 되길 바란다.
그렇기에
나의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 위해,
나의 약한 모습은 감추기 위해,
우리는
각자 무언가를 숨기려 한다,
각자 무언가에 숨으려 한다.
꼭. 꼭. 숨 어 라.
나는 숨는 자인가? 찾는 자인가?
*유민정(안무), 유수현

2. 울음
마치 세 살 아이같이
삶을 살아갈 때 무적이 되고 싶고
한없이 통곡하고 싶어지는
걸어가는 그 길이 문득 막막하고 두려워
울음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순간을
작품을 통해 나타내보고자 한다
*이소미(안무) / 음악 : 조예본

3. 그 날의 기억
1장 : 기억을 보듯 나를 본다. 꿈에서 꺼낸 매듭. 읽어버린 기억들을 소환한다.
2장 : 진짜 같은 기억을 본다. 나에게 기억을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로 했다.
3장 : 기억의 균형을 찾는다.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와 당장은 이겨낼 수 없더라도 100번의 기억이 넘어져도 101번 일으켜 세워준 기억의 의미를 어떻게 만들고 지켜나가는지를 이 작품에서 말하고자 한다.
*안정연(안무), 신숙경, 서경민, 하명진 / 음악 : 김태완




PROFILE
 

유민정 | Min-Jung Yoo (안무)
유민정은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이화여대를 거쳐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3년 동아무용콩쿠르에서 학생부 창작 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김영희무트댄스에 입단하며 무용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김영희무트댄스 단원으로 활동하며 정기공연과 워크샵 퍼포먼스, 즉흥공연 등 많은 공연에 참여했으며, 「너에게 물들다」 등 안무에 참여하며 현재까지 춤에 대한 열정과 탐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강원예고와 부산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출연 : 유민정, 유수현

이소미 | So Mee Lee (안무)
이소미는 선화예중·예고, 이화여대를 거쳐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선화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2010년부터 김영희무트댄스로 단원으로 입단해 매년 정기공연에 꾸준히 참여하였으며, 2011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우연한 인연」 솔로 작품을, 2012년 「THE RED」를 안무하였고, 2019년에는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마음의 문」을 무대에 올렸다. 2019년, 피아니스트 박창수의 24시간 즉흥연주 프로젝트 「Why should? Why shouldn’t?」에 참여하는 등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출연 : 이소미 

안정연 | Jung youn An (안무)
안정연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리틀엔젤스에 입단하여 선화예중·예고, 이화여대와 동 대학원을 거쳐 이화여대 무용실기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제24회 동아무용콩쿠르 학생부 금상, 1997년 제27회에서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제9회 평론가가 뽑은 젊은 무용가 초청 공연에서 작품 「각(覺)」으로 우수작품상을 수상하여 해외 연수에 참가하였다. 1997년 「바람개비」 안무를 시작으로, 「바람 꽃」(1997), 「팽이바람」(1998), 「표적」(2001), 「적란(赤蘭)」(2002), 「끝(endless)」(2003), 「내가 너라면」(2005), 「각(覺)」(2006), 「벽(壁)」(2010),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2010) 등 안무작을 통해 끊임없이 창작 작업에 매진하여 다양한 작품을 공연하였다. 선화예고 무용과, 이화여대, 동국대, 용인대, 경민대 등에서 강의한 바 있다. 
*출연 : 안정연, 신숙경, 서경민, 하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