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768회 하우스콘서트 | JULY Festival. 이기화(Harp), 지박(Cello), 이지민(Vocal), 원익준(Percussion), 이지송(영상)
일자
2020-07-03
시간
20:00
출연
이기화(Harp), 지박(Cello), 이지민(Vocal), 원익준(Percussion), 이지송(영상)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768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0년 7월 3일(금) 8시
출    연 ㅣ 이기화(Harp), 지박(Cello), 이지민(Vocal), 원익준(Percussion), 이지송(영상)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50명) 
예    약  |  https://bit.ly/3dMWKmk
문    의  |  02-576-7061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예약 마감이 되지 않은 공연에 한해,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페스티벌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 보기 : blog.naver.com/julyfestival



PROGRAM

BC.AC (Before Covid-19. After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우리는 언컨텍트 시대에 돌입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함을 느끼는 동시에 우리의 지구는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다. 그 누구도 경험하지 않았던 이 시대의 모습을 이지송의 영상과 함께 4명의 아티스트가 각기 다른 소리로 이 시대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다. 4인은 서로 아무런 약속을 하지 않고 즉흥으로 소리를 주고받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




PROFILE
 

이기화 | Kihwa Lee (Harp)
맨해튼 음대에서 하프를 전공한 이기화는 클래식, 재즈, 국악뿐만 아니라 실험음악과 즉흥음악을 바탕으로 무용, 연극,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해오고 있다. 연극 「한여름밤의 꿈」, 「울고있는 저 여자」의 음악감독을 맡았고, 뉴욕 Matha Graham Dance Company Project에서 음악연출을 하였으며, 에딘버러 국제 하프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였다. 서울시립미술관 「열두 개의 방을 위한 열두 개의 이벤트」 오프닝, 미디어극전 「Welcome + Media Space」, 국립현대미술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의 무대에서 연주하였으며, 현재 복합문화공간 반쥴을 운영하며 매년 반쥴 실험음악제(BEAMFEST)를 기획하고 있다. 2017년 자작곡 앨범 「LETTER FROM HER」를 발매하였다.

지박 | Ji Park (Cello)
현대무용 음악감독이자 작곡가, 첼리스트 지박은 2014년 「Ji Park 9000km+」 솔로 음반으로 데뷔했고, 재즈 피아니스트 바르단 옵세피언과 함께한 음반 「As Autumn Departs」를 미국에서 발매했다.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과정에서 현대음악을, 홍익대학교에서 영상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으며, 2015년 뉴욕 OMI International Arts Center 레지던시 작가로 선정 및 2019-2020년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두 번째 정규앨범 「DMZ」는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 부문 후보작으로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지박컨템포러리시리즈’를 통해 다원예술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지민 | Jimin Lee (Vocal)
이지민은 노스텍사스대학교에서 재즈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안정된 톤과 개성적인 즉흥연주, 재즈에 뿌리를 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음반 및 공연 프로젝트에 참여한 그는, 최근작인 앨범 「이상한 꽃」(2019)에서 문학가 이상의 시를 노랫말로 한 창작곡들을 발표하여 미국 다운비트를 비롯한 국내외 평단과 대중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 「Lasting Fragments:지속되는 조각들」(2014)과 EP 「Circles to Nil」(2015)을 통해 동시대의 여러 음악적 스타일을 아우르는 현대 재즈 음악을 선보인 바 있으며, 재즈 보컬과 즉흥연주를 축으로 한 개성적인 음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원익준 | Ikjun Won (Percussion)
원익준은 1998년 뮤지컬 난타의 라이브 세션 드러머로 전문 음악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2003년 캐나다 험버 컬리지에서 수학한 그는 현재 최선배 재즈밴드, 강허달림 밴드, 피트정 콰르텟, 코틴그룹, 구각노리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팝, 록, 블루스, 재즈의 장르를 넘어 시립합창단, 국악관현악단 그리고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의 음악적 활동을 하고 있다. 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민아카데미의 주강사로 재직 중이며, 호남신학대 음악학과, 전남도립대 공연음악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Vongott Drums, Lobenswert Cymbal, Aquarian Drumhead, Techra Sticks의 후원을 받고 있다.

이지송 | Easysong (영상)
서양화를 전공한 이지송은 CF 감독으로 다수의 광고 영상을 작업했다. 현재 미디어 아티스트로 즐기며 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