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756회 하우스콘서트(도곡동) | 양정윤(Violin), 이철민(Piano)
일자
2020-03-27
시간
20:00
출연
양정윤(Violin), 이철민(Piano)
장소
율하우스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756회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일    시 ㅣ 2020년 3월 27일(금) 8시
출    연 ㅣ 양정윤(Violin), 이철민(Piano)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도곡2동 457-3)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 
예    약  |  http://bit.ly/2sfAUW4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라이브 중계 링크 : https://youtu.be/FiYTkBEjdYo



PROGRAM


Tomaso Antonio Vitali (1663-1745)
Chaconne in G minor
 
Jean Sibelius (1865-1957)
6 Pieces for Violin and Piano, Op.79
1. Souvenir
2. Tempo di menuetto
3. Danse caractéristique
4. Sérénade
5. Tanz-Idylle
6. Berceuse
 
Sergey Sergeyevich Prokofiev (1891-1953)
5 Melodies for Violin and Piano, Op.35a
1. Andante
2. Lento, ma non troppo
3. Animato, ma non allegro
4. Andantino, un poco scherzando
5. Andante non troppo
 
Camille Saint-Saëns (1835-1921)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Op.28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양정윤 | Jungyoon Juliana Yang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은 2005년 스위스 시옹발레 티보바가 국제콩쿠르에서 1등 및 청중상을, 2010년 폴란드 토룬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 2017년에는 이탈리아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연주자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그는 국내에서 일찍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한국일보콩쿠르 1위 등 중요 국내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목되었고, 1999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방한 당시 청와대에 초청되어 현악사중주 연주를 하며 한국 젊은 클래식 음악가의 위상을 드높였다. 1996년 KBS교향악단, 1998년 서울시향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양정윤이 세계 무대 및 콩쿠르에서 들려준 연주는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09년 영국의 『스트라드』 지는 양정윤의 펜데레츠키 연주에 대해 ‘카덴차에서 고도의 예술적 기교를 볼 수 있었다’고 평했으며, 20세기 바이올린의 신이라 불리는 야사 하이페츠의 수제자이자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인 피에르 아모얄은 그녀를 강력한 테크닉과 신념과 표현력을 가진 반짝이는 바이올리니스트라 평하였다. 양정윤은 1746년 이탈리아 피아센차산 G. B. 과다니니로 연주하고 있다. 

이철민 | Chulmin Lee (Piano)
피아니스트 이철민은 광주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과정 졸업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최고연주자과정 중에 있다. 부산음악콩쿠르, 삼익 벡스타인 피아노 콩쿠르, 국민일보 콩쿠르, 마스트미디어 인터내셔널 콩쿠르, 쇼팽 주니어 콩쿠르 등 주요 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휩쓸고, 이화경향음악콩쿠르와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한국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켜온 그는, 이탈리아 아르칸젤로 스페란차 국제 콩쿠르 3위, 비에트리 술 마레 피아노 국제 콩쿠르 1위, 안토니오 나폴리타노 피아노 국제 콩쿠르 1위, 제네바 국제 콩쿠르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빠르게 실력을 인정받았다.
빈의 모차르트 하우스, 모스크바의 스크리아빈 박물관 등 해외의 유서 깊은 무대에서 연주한 바 있는 그는 현재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등지에서 연주활동을 이어감과 동시에, 국내에서는 광주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 무대를 가지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영아티스트로 발탁되어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여는 등 꾸준히 국내외의 관객과 만나고 있다. 2015년에는 동료 피아니스트인 김강호와 결성한 피아노 듀오 미노(MINO)로 ‘손열음과 친구들’ 공연에서 연주한 바 있다.
이철민은 국내에서 김대진, 이형민, 황경숙을 사사하였고, 독일에서 베른트 괴츠케, 마티 라이칼리오, 게리트 치터바르트 문하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세종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