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747회 하우스콘서트(도곡동) | 양성식, 함지민(Violin), 에르완 리샤, 한연숙(Viola), 김호정, 이정란(Cello), 박소연(Piano)
- 일자
- 2020-01-10
- 시간
- 20:00
- 출연
- 양성식, 함지민(Violin), 에르완 리샤, 한연숙(Viola), 김호정, 이정란(Cello), 박소연(Piano)
- 장소
- 율하우스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747회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일 시 ㅣ 2020년 1월 10일(금) 8시
출 연 ㅣ 양성식, 함지민(Violin), 에르완 리샤, 한연숙(Viola), 김호정, 이정란(Cello), 박소연(Piano)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ㅣ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도곡2동 457-3)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http://bit.ly/2sfAUW4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2020년 첫 번째 도곡동 하콘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을 중심으로 모인 앙상블과 함께합니다. 양성식은 우아하고 기품있는 소리로 유럽, 미국, 아시아 등지에서 활동하는 한편, 에라토 앙상블의 음악감독을 지내며 한국 음악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후배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실내악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차이콥스키의 현악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과 함께 다양한 소품이 연주됩니다. 747회 하우스콘서트를 통해 품격있는 소리와 풍성한 현의 울림을 만나보세요.
►2019년부터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라이브 중계 네이버 TV 링크 : https://tv.naver.com/l/38141
PROGRAM
Niccolò Paganini (1782-1840)
- Cantabile for Violin and Guitar in D major, Op.17, MS109 (performed on Violin and Piano)
- La campanella from Violin Concerto No.2 in B minor, Op.7 (performed on Violin and Piano)
*Violin/양성식 Piano/박소연
Igor Raykhelson (*1961)
Adagio for Viola and Strings (performed on Viola and Piano)
*Viola/에르완 리샤 Piano/박소연
Pyto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String Sextet in D minor, Op.70 (“Souvenir de Florence”)
1. Allegro con spirito
2. Adagio cantabile e con moto
3. Allegro moderato
4. Allegro Vivace
*Violin/양성식,함지민 Viola/에르완 리샤, 한연숙 Cello/김호정, 이정란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양성식 | Sungsic Yang (Violin)
1988년 런던에서 열린 Carl Flesch 국제콩쿠르 대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은 이미 17세에 Paganini 국제콩쿠르에서 3등을 비롯하여 파리 롱-티보, 고리치아 리피처, 인디애나폴리스 등 세계 굴지의 콩쿠르에서 잇달아 입상하며 그의 탁월한 음악세계와 국제적인 실력을 인정받았고, 1989년에는 난파음악 상을, 2014년에는 금복문화상을 수상하였다. 11세에 첫 독주회를 가져 음악계의 많은 관심을 받은 그는 13세에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한 지 3년 만에 정규과정을 마쳤으며, 같은 해에 동 음악원의 석사과정에 수석 입학하여 18세에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영국 런던 길드홀 예술학교에 진학하여 Advanced Solo Studies Course 에서 Yfrah Neaman 교수를 사사하였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그는 프랑스 국립교향악단(로린마젤 지휘)과 로얄 필하모닉(메뉴힌 지휘)을 비롯하여 필하모니아, 런던 BBC 교향악단, 몬테-카를로 교향악단, 레닌그라드 쳄버, 스코틀랜드 국립교향악단, 아일랜드 국립교향악단, 런던 Mozart Players, Galbenkian 교향악단, Stavanger 교향악단, Bratislava 교향악단, 바르샤바 쳄버, 모스코바 교향악단(키타옌코 지휘), Gavle 교향악단 등 유럽 전역의 유수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정수를 선보이는 한편, 런던의 위그모홀, 파리의 샹젤리제홀 및 플레이엘홀, 가보홀, 뉴욕의 멀킨홀, 암스테르담의 Concertgebouw홀, 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홀 외에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부다페스트 등에서의 공연으로 그의 명성을 전 유럽에 떨쳤다.일본, 싱가폴, 홍콩, 중국 등 동서로 활동무대를 넓혀간 양성식은 88년 올림픽 문화제전의 한·소 첫 연주회에서 키타옌코 지휘의 모스크바 교향악단과 차이코프스키와 멘델스존 협주곡을 연주하였고, 한국 CBS가 이 연주를 기념하고자 실황 음반으로 발매하였으며, Chistiakov 지휘의 모스크바 교향악단과 시벨리우스와 브람스 협주곡을 [Sony Classical]에서 출반하였다. 또한, 기타리스트 장승호와 함께한 파가니니 작품집 [LE STREGHE]는 Best Seller로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17년 선보인 에라토 앙상블의 [위로] 음반에서는 음악감독 및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기획과 연주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다.1999년 파리 롱-티보 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을 비롯 2006년 벨그라드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을 역임한 그는 2010년 이태리 Genoa에서 열린 Paganini 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 위촉과 2009년, 2011년에 이어 2013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무넷츠쿠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연이어 위촉되며 세계적인 명성을 재확인하였다.
이 밖에도 여름시즌의 프랑스 Nice와 Courchevel 국제 음악제, 일본 도쿄 및 교토에서의 마스터 클래스, 2009년 8월 서울에서 열린 유로아시아 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서 연주자와 교육자로서의 영역을 넓혀나갔다. 2014 시즌에는 슐로모 민츠(Shlomo Mintz), 자카 브론(Zakhar Bron), 데이빗 세론(David Cerone) 교수들과 스위스와 이태리에서 마스터 클래스 및 공연을 개최한 한편,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 밀워키 위스콘신 음대, 뉴저지 로왠 음대에서 마스터 클래스와 공연을 진행하였다.
현재 에라토 앙상블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그는 지난 2015년 여름 시즌에 일본 나가노와 중국 청도국제 음악제에 초청되었으며 가을에는 워싱턴에서 워싱턴 챔버 오케스트라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고 인디애나주립대, 이스트만 음대, 럿거스 음대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하였다. 국내에서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왁스만의 카르멘 판타지를 선보이며 다양한 연주활동을 전개하였다. 2016년에는 러시아, 이태리, 스위스, 일본, 루마니아 등지에서 협연 및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였다. 2017년 9월 부산시향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에라토 앙상블 정기연주회, 미국 뉴저지와 뉴욕 멀킨홀에서 브람스 콘체르토 협연, 동경 하쿠주홀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2018년에는 헝가리와 이태리, 일본에서 독주회 및 마스터 클래스, 자그레브에서 협연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일본 동경예술대학교 초빙교수, 독일 SINFONIA BERLIN 예술감독을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은 현재 JY CLASSIC 대표, 에라토 앙상블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함지민 | Jimin Ham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함지민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도미하여 피바디 콘서바토리에서 석사학위를, 신시내티 음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동아음악콩쿠르 1위, 서울신인음악 콩쿠르 금상, The Starling Competition 1위, CCM Concerto Competition우승, CCM Chamber Music Competition 1위, Yellow Spring Chamber Music Competition에서 우승하였고, 선화예고 오케스트라, 서울 아카데미 심포니, 서울대학교 현악합주단, 부천시향, 대전시향,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광주시향, 부산시향, 인천시향,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JK앙상블, TIMF앙상블, Starling Symphony, Aspen Young Concert Orchestra, 하늠챔버앙상블, 니르바나 필하모닉, 에라토 앙상블, 카메라타, Starling Chamber Ensemble, CCM Concert Orchestra 와 협연하였다. 2011년에는 한국일보에서 선정하는 고객만족 그랑프리 예술-바이올린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코리안 심포니, 인천시향, 서울 클래시칼 플레이어즈 (SCP), 원주시향, 부천시향, 천안시향의 객원 악장을 역임한 함지민은, 서울대, 숙명여대, 가톨릭대, 예술의전당 영재 아카데미, LG 사랑의 음악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 숭실대, 예원, 예고, 선화예중, 선화예고, 계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JK앙상블, TIMF앙상블 단원, 하늠챔버앙상블, 에라토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에르완 리샤│Erwan Richard (Viola)
이지적이고 섬세한 해석력, 따뜻하면서도 화려한 음색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는 프랑스 파리 제7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던 중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전공을 선회하여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진학,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다. 그는 일찍이 유럽 무대에서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유럽 최고의 실내악단으로 쌍벽을 이루는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초빙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인스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을 역임하였다. 이를 통해 클라우디오 아바도, 세이지 오자와 등 거장들의 지휘 아래 연주하며 최상위 오케스트라 아티스트로서의 입지 또한 굳혀왔다. 현대음악에도 깊은 조예를 지녀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재학 중 창단한 Ensemble Cairn은 현재 유럽 무대에서 주요 현대음악 앙상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거장 피에르 불레즈가 이끄는 최고의 현대음악 앙상블 Ensemble Inter Contemporain에서 정기적으로 연주와 레코딩을 함께 하였다.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서 비올라와 실내악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앙상블 케른, 카시스 스트링트리오, SNU 비르투오지 수석멤버, 에라토 앙상블, 현대음악 앙상블 소리, 오푸스 앙상블,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 등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연숙 | Yeon-Sook Han (Viola)
비올리스트 한연숙은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Vordiplom과 Diplom을 취득하였고, 재학 중에는 지도교수의 추천으로 Erasmus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교환장학생으로 빈 국립음대에서 수학하였다.그 후에는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학업과 동시에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2년간 장학금을 받으며 아카데미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졸업 후에는 카셀 국립극장 부수석단원,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극장 단원,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국립오케스트라 수석, 독일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종신 부수석 등을 역임하였다. 귀국 후에는 대전실내악축제 등 참가, 여러 앙상블등의 객원멤버,다수의 오케스트라 객원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덕원예고, 경희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세종대 강사, KCO 챔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호정 | Hojung Kim (Cello)
첼리스트 김호정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잘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쾰른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 콘체르토 엑자멘을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윤영숙 교수를, 국외에서는 당크바르트 갈과 마리아 클리겔을 사사하였고 실내악은 하겐 콰르텟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알반베르그 콰르텟을 쾰른 국립음대에서 사사하였다. 대학 1학년 재학 당시, 제29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국내의 주요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일찍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유학시절,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세미 파이널 입상, 쾰른 호넨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전문연주가의 자질을 입증하였다. 쥬네스 월드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캄머필하모니,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쾰른 체임버오케스트라 멤버로서 유럽 각지에서 활동하였고, 인천시향, 창원시향, 부산시향, 전주시향, 서울시향 등 국내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1998년과 2005년 예술의 전당 '교향악 축제'에 협연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5년 예술의전당에서 ‘100인의 첼로와 함께하는 첼로 듀엘로’의 음악감독을 역임했으며, 예술의전당 기획 ‘11시 콘서트’에 출연하여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생상 첼로 협주곡을 협연하였다. 2016년, 음반 ‘BACH suite Ⅲ, Ⅳ’을 출반 하는 등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청중들과 교감을 위해 왕성하게 노력하고 있는 첼리스트 김호정은, 2000년 가을 귀국 후 매년 1~2회의 독주회를 개최하며, 연간 30~40회 연주를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코리안 심포니 수석(01-03년), 서울시향 수석 대행(05-08년)을 역임하였으며, 2009년부터 경북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더욱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고자 노력한다.
이정란 | Jungran Lee (Cello)
첼리스트 이정란은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통영국제음악제, SPO체임버 시리즈,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국내투어, 예술의전당 실내악축제 등을 통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장 주목할 만한 첼리스트 중 하나이다. 그녀는 2000년 독일의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에서 로스트로포비치 파운데이션 특별상인 최고 유망연주가상을 시작으로, 2003년 폴란드의 루토슬라브스키 콩쿠르에서 특별상, 이듬해 스페인에서 열린 클라렛모구에르 콩쿠르, 프랑스 모리스 장드롱 콩쿠르에서 각각 2위 그리고 2006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와 현대음악특별상을 거머쥐었으며 2007년에는 한국음악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서울대 재학 중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 도불하여 필립 뮬러의 제자가 되었으며, 다니엘 샤프란, 보리스 페르가멘치코프, 버나드 그린하우스, 게리 호프만, 스티븐 이셜리스 등 이 시대 최고의 거장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파리의 모가도르 극장, 씨데 드 라 뮤지크, 독일의 게반트 하우스 등 유럽의 저명한 홀에서 수 차례 연주한 바 있는 그녀는 파리음악원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서울시향, 부산시향 등과 협연한 바 있으며, 핀커스 주커만, 게리 호프만, 스테판 피카르, 폴 메이어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 호흡을 맞추기도 하였다. ‘피아노 트리오 제이드’의 멤버이기도 한 이정란은 팀 활동을 통해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2013),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한국인팀 최초 1위 없는 3위(2015), 트론하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 3위(2015)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서울시향 부수석 및 서울대학교 강사직을 역임한 그녀는 현재 트리오 제이드,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예고, 예원학교를 비롯 연세대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박소연 | So Yeon Park (Piano)
피아니스트 박소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학사, 예술전문사 졸업 후 최고연주자과정에 피아노 전공 최초로 입학, 졸업하였다. 2009년 12월,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로서 당당히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오디션에 합격하여 음악계에 새로운 주목을 받았으며, 2010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와 한국 소리문화의전당 “쇼팽,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독주회”를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연주를 마치며 연주자로서 발판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녀는 전주예고 재학 중 전주대 콩쿠르, 원광대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그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과에 수석입학, 김대진을 사사하며 제25회 중앙음악콩쿠르에 1위로 입상하면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1회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오디션에 합격하여 독주회를 가졌고, 한국피아노학회가 주최한 콩쿠르에서 신인상을 차지하는 등 주목 받기도 했다. 영산 그레이스홀 금요 초청 독주회, 예술의전당 슈베르트 프로젝트 독주회와 챔버 연주, IBK챔버홀 독주회 “Waltz”를 비롯, 트리오 루체 창단 연주회, 예술의전당 주최 11시콘서트, KBS 클래식 오디세이, 평창대관령음악제, 금난새의 실내악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해설이 있는 앙상블 연주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청중과 소통하는 연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전주시향, 충남시향,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한 바 있는 박소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전주예술영재교육원 주임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트리오 루체와 해피 피아니스트의 멤버로 활동하며 선화예중·고, 전주예중·고, 덕원예고와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