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730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브람스 시리즈 1. 이든 콰르텟 & 프렌즈
- 일자
- 2019-10-07
- 시간
- 20:00
- 출연
- 이든 콰르텟 & 프렌즈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730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9년 10월 7일(월) 8시
출 연 ㅣ 이든 콰르텟 & 프렌즈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
예 약 | https://goo.gl/phxQYa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우리는 '가을' 하면 자연스레 브람스를 떠올리곤 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왜 그럴까? 라는 의문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악4중주단 이든콰르텟,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 그리고 첼리스트 이정란에게 ‘내가 좋아하는 브람스’ 를 주제로 무대를 꾸며줄 것을 제안했는데요, 그렇게 만들어진 이번 브람스 시리즈. 이 시간을 통해 고독하지만 자유로운 브람스의 음악에 푹 잠기는 10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첫 무대에서는 이든 콰르텟이 들려줄 현악4중주와 이들의 음악적 동료인 비올리스트 박다은, 첼리스트 조은혜가 함께할 현악6중주로 브람스를 만나봅니다.
► 2019년부터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브람스 시리즈 1.
- My Favorite Brahms
Johannes Brahms (1833-1897)
String Quartet No.1 in C minor, Op.51, No.1
1. Allegro
2. Romanze: Poco Adagio
3. Allegretto molto moderato e comodo
4. Allegro
-Intermission-
String Sextet No.2 in G major, Op.36
1. Allegro non troppo
2. Scherzo: Allegro non troppo
3. Poco adagio
4. Poco allegr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이든 콰르텟 | Eden Quartet
"4명이 함께일 때 더욱 빛나는 팀", "앞으로가 기대되는 젊고 열정 가득한 팀", "각자가 가진 다양한 소리로 하나의 색채를 만들어내는 연주자들" 등의 평가를 받고 있는 이든 콰르텟은, 팀원 모두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각자 개인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서로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이 일치하여 2017년에 이든 콰르텟을 창단하였다. 원먼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제585회, 제642회 하우스콘서트, 2018 더하우스콘서트 갈라콘서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실내악 프로젝트, 한국예술종합학교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등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명성을 쌓고 있으며, 팀명 '이든' 은 순우리말의 '어질고 착한' 이란 뜻으로, 음악으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은 팀원들의 마음을 잘 나타내는 이름이다. 또한 2018 Mozart International Competition(String Quartet)에서 Semi-Final에 진출한 바 있으며, 여러 활동을 통해 강렬하고 따뜻한 색채를 가진 팀으로 평가받으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최근에는 대관령 MPyC's Pick 오디션에 합격하여, 노부스 콰르텟의 코칭으로 이든 콰르텟 단독 로비콘서트 및 노부스 콰르텟과의 합동 공연을 한 바 있다.
_정주은 | June Jeong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은 2012년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대학교에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에드워드 슈미더 교수를 사사하였고, 바로크음악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 2017년에는 평창대관령음악제 협연자 콩쿠르 우승, 중앙음악콩쿠르 입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2010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하였고, 장한나 앱솔루트 클래식 오케스트라,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 디토 오케스트라 등의 단원 및 객원 연주자로 참여하였으며, 컴패션 기금 마련 자선음악회를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2018년에는 첫 국제콩쿠르인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4위에 입상하여 국제무대에서도 활약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제아트홀 초청 독주회 등 국내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남윤 교수와 다카시 시미츠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_최담 | Dam Choi (Violin/Guest)
바이올리니스트 최담은 14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이듬해 교육청 콩쿠르를 시작으로, 난파전국음악콩쿠르, TBC음악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고, 2016 스페인 솔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3위 및 무사피아 특별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솔리스트로 선정, 그 데뷔무대를 시작으로, 진주시향, 대구필하모닉, 대학연합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가졌고, J&A Beare 장학금을 수혜 받으며 이후 국제 영아티스트 오디션에 발탁되어 피아니스트 문지영과의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그는 또한 금호영체임버콘서트 오디션에 합격하여 금호아트홀에서 레스피로 콰르텟으로 연주하였으며, 평창대관령음악제, 브라질 문화원 초청 연주, 상파울루 대학과의 교류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이성주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레스피로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_임지환 | Jiwhan Lim (Viola)
15세에 비올라를 시작해 이듬해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면서 비올라 연주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임지환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201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성적우수자로 입학하였다. 그는 2015년 ‘세이지 오자와 뮤직 아카데미 오디션’에 통과하여 ‘제16회 세이지 오자와 뮤직 아카데미 오페라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교토 롬 시어터(ROHM Theatre), 아이치현예술극장, 도쿄문화회관에서 연주하였다. 이어 오자와 인터내셔널 챔버 뮤직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일본 오쿠시가와 도쿄에서 연주하였으며, 세이지 오자와 뮤직 아카데미의 단원으로 ‘2016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에 참여 및 연주하였다. 또한, 인디애나 주립대학 아우어홀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소극장에서 인디애나 주립대학과의 교류를 위한 실내악 연주(K-arts Quartet & Vera Quartet)를 가진 바 있다. 현재 임지환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오순화 교수와 이한나, 이수민을 사사하고 있다.
_정우찬 | Woochan Jeong (Cello)
첼리스트 정우찬은 2009년 만 10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해 2014년 제8회 영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모스크바), 2015년 신한음악상 수상, 2016년 동아음악콩쿠르 2위, 2017년 중앙음악콩쿠르 1위, 2018년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특별상,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 은상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2015년에는 경기 영아티스트로 선정돼 지안 왕, 아만다 포사이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였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경기도문화의전당 및 금호아트홀과 국제아트홀에서의 독주회 등을 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가진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이강호 교수와 츠요시 츠츠미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Special Guest
박다은 | Daeun Park (Viola)
비올리스트 박다은은 10세에 비올라를 시작해 스트라드 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외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다. 또한 실내악에도 열정이 많은 그는, 금호 영체임버콘서트와 평창대관령음악제, 브라질 문화원 초청연주를 통해 실내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가며 음악가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고, 현재 레스피로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조은혜 | Eunhye Cho (Cello)
첼리스트 조은혜는 금호주니어콘서트 독주회를 시작으로 음연 콩쿠르, 코리아헤럴드 콩쿠르, 음악저널 콩쿠르, 비바체 페스티벌 등 다수 콩쿠르에서 1위 및 입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또한, 실내악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금호영체임버콘서트, 평창대관령음악제, 브라질 문화원 초청 연주를 가졌으며, 정명훈이 이끄는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에 단원으로 발탁되어 오케스트라 주자로서도 활동한 바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이강호 교수, 츠요시 츠츠미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레스피로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