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729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CLOSE-UP 4. 이택기(Piano)
- 일자
- 2019-09-30
- 시간
- 20:00
- 출연
- 이택기(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729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9년 9월 30일(월) 8시
출 연 ㅣ 이택기(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
예 약 | https://goo.gl/phxQYa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차근히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는 네 명의 젊은 피아니스트. 하우스콘서트는 9월 한 달간 이들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알고 싶은 마음으로 CLOSE-UP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CLOSE-UP의 마지막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이택기입니다. 2014년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과 청중상을 거머쥔 이택기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요. 불과 21살의, 그래서 미래가 더욱 기대될 젊은 피아니스트 이택기의 무대. 반가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 CLOSE-UP 시리즈로 독주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4명의 젊은 피아니스트를,
더하우스콘서트의 두 매니저가 진행하는 음악방송 '소심음감'에서 먼저 만나보세요!
'소심음감'은,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되며, 방송 당일, 더하우스콘서트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하콘 유튜브 채널 : youtube.com/THEHouseConcert
► 피아니스트 이택기 편은, 8월 23일(금) 낮 12시에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CLOSE-UP 시리즈 출연자 전체 방송 일정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방송 일정표 : http://bit.ly/2KyQIta
► 2019년부터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Prelude and Fugue No.22 in B-flat minor, BWV867
Franz Schubert (1797-1828)
Piano Sonata No.19 in C minor, D.958
1. Allegro
2. Adagio
3. Menuetto : Allegro
4. Allegro
-Intermission-
Franz Liszt (1811-1886)
Années de pèlerinage II : Italie, S.161 - 7. Après une lecture du Dante : Fantasia quasi Sonata
Sergey Prokofiev (1891-1953)
Piano Sonata No.7 in B-flat major, Op.83
1. Allegro inquieto
2. Andante caloroso
3. Precipitat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이택기 | Taek Gi Lee (Piano)
“이택기는 절대적으로 탁월하다. 이 환상적인 젊은 예술가의 놀라운 능력과 정서적 성숙함을 느꼈다."
-2014년 헤이스팅스 콩쿠르 심사위원장 Professor Frank Wibaut
21세의 젊은 피아니스트 이택기는 2014년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과 청중상을 거머쥐며 전세계에 존재를 알렸다. 리즈 피아노 콩쿠르 창시자이자 당시 콩쿠르의 심사위원이었던 파니 워터맨 여사는 그의 콩쿠르 결선 연주는 자신이 지금까지 들어본 연주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연주 중 하나였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우승 이후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국제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미래가 촉망되는 차세대 연주자의 길을 밟고 있다.
그의 최근 한국무대는 또 한번의 깜짝 드라마로 이루어졌다. 2018년 6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에서 협연자의 부상으로 갑작스레 대타로 오르면서이다. 그는 단 몇 일도 안 되는 준비기간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뛰어난 완성도로 연주하여 관객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는 순간이었다. 2018년 11월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에서 앙상블 토니카와의 협연, 12월 대구MBC교향악단과 함께한 작곡가 진규영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세계초연무대를 가졌으며, 2019년 크리스토퍼 리의 지휘 아래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그리그 협주곡 협연무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의 듀오 리사이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소화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이택기는 그간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젊은 피아니스트를 위한 국제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 발티도네 국제음악콩쿠르, 토론토 국제 콩쿠르,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상위입상 했다. 국내에서는 어린 시절 삼익 벡스타인 콩쿠르, 수리 음악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를 포함한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했다. 금호 영재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서 한국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금호 영아티스트에 선정되어 연주했다. 2016년에 대원문화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강충모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악원에 진학했다. 현재 스승인 로버트 맥도널드를 따라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커티스 음악원으로 자리를 옮겨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충모, 권마리, 홍영임을 사사했으며 현재 로버트 맥도널드 수하에서 음악적 깊이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