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716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박규희(Classical Guitar)
일자
2019-07-29
시간
20:00
출연
박규희(Classical Guitar)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716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9년 7월 29일(월) 8시
출    연 ㅣ 박규희(Classical Guitar)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예약) 
예    약  |  *본 공연의 예약은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섬세한 표현력과 기교로 국제 클래식 기타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젊은 거장, 박규희가 하콘을 찾습니다. 세계 권위의 스페인 알함브라 국제 콩쿠르 등 9개의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발매한 8개의 앨범 중 다수가 일본의 권위 있는 음악전문지 ‘레코드예술’에서 특선앨범으로 선정되는 등 이미 그 실력을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입증받았는데요. 그런 그녀의 바람은 노래를 부르듯 무대 위의 떨림까지 음악으로 담아내고 싶다는 것. 바닥을 타고 진동이 전달되는 예술가의 집만큼 그 바람과 잘 어울리는 공간이 있을까 싶습니다. 박규희가 6개의 현으로 섬세히 전할 기타 선율과 진심, 716회 하우스콘서트에서 만나보세요.



 

PROGRAM

Fernando Sor (1778-1839)
Étude, Op.6 No.11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Chaconne in D minor, BWV1004

Domenico Scarlatti (1685-1757)
- Sonata in A major, K.208
- Sonata in D minor, K.32
- Sonata in A major, K.322
- Sonata in D major, K.178
- Sonata in G major, K.391
 
 
-Intermission-
 
 
Enrique Granados (1867-1916)
Valses Poéticos
 
Isaac Albéniz (1860-1909)
- Asturias
- Capricho Catalán
- Córdoba ​
- Sevilla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박규희 | Kyuhee Park (Classical Guitar) 
기교의 정확성, 연주의 집중력, 섬세한 표현력… 우리 시대가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젊은 기타리스트의 한 명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이다.
그녀에게 쏟아지는 화려한 찬사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국제 무대에서도 오래전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지금까지 알함브라 콩쿠르를 포함, 아홉 번의 국제 콩쿠르 우승을 기록했다. 독일 하인스베르크 기타국제콩쿠르 1위 및 청중상(2007), 벨기에 프렝탕 국제기타콩쿠르 아시아인 및 여성 최초 1위(2008), 독일 리히텐슈타인 리가 1위, 스페인 루이스 밀란 1위, 이탈리아 알렉산드리아 2위(2009), 오스트리아 포룸 1위, 어거스틴바리오스 국제기타콩쿠르 1위(2010), 그리고 2012년 세계적인 권위의 스페인 알함브라 국제기타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 수상 등 다수의 국제기타콩쿠르를 석권했다. 특히 권위 있는 벨기에 프렝탕 국제기타콩쿠르에서는 아시아 최초의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고, 여성이 이 콩쿠르의 1위를 차지한 것도 박규희가 최초였다.
2012년 10월 18일에는 뉴욕 카네기홀(와일홀)에서 미국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치며 또 다시 화제가 되었다. 국제콩쿠르 수상자 콘서트의 일환이었던 무대에서 스카를라티의 소나타, 알베니즈의 카탈란 카프리치오, 바리오스의 왈츠 등을 연주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금까지 총 여덟 장의 앨범을 발표했는데, 폰텍 레이블에서 발매한 2010년 데뷔 앨범 [스에뇨](Sueno)와 2012년에 선보인 [소나타 누아르](Sonata Noir)는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롱 베스트셀러 앨범’으로 선정되었다. 데논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2012년 [스페인 여행](Spanish Journey), 2013년 [최후의 트레몰로](El Ultimo Trémolo), 2014년 [사우다지](Saudade), 2015년 베스트앨범 [Favorite Selection], 2018년 [하모니아](Harmonia)까지 활발한 음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발매한 대부분의 앨범이 일본의 음반 전문지 ‘레코드예술’의 특선 음반에 뽑히는 등 예술적 성과와 판매량 모두 클래식 기타 앨범으로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인정받고 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박규희의 연주는 수를 놓듯 섬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품을 해석하는 힘이 세밀해서 풍부한 감성과 깊이 있는 내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노래를 부르듯 무대 위의 떨림까지 음악으로 담아내고 싶다는 그녀는, 클래식 기타의 대중화와 다양한 곡에 도전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는, 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할 기타리스트임에 분명하다.
현재 명 기타 제작자 다니엘 프리드리히가 2009년에 제작한 기타를 연주하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 한국에서 활발한 콘서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앨범발매
2010  Sueno (Fontec)
2012  Sonata Noir (Fontec)
2012  Spanish Journey (DENON)
2013  El Ultimo Trémolo (DENON)
2013  2012 알함브라국제기타콩쿠르 우승자 앨범 (NAXOS)
2014  Saudade (DENON)
2015  Favorite Selection (DENON)  
2018  Harmonia (DEN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