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715회 하우스콘서트(도곡동) | 이레나 반예글라(Violin), 헬로이사 아마랄(Piano), 최소리(한국 타악)
- 일자
- 2019-07-26
- 시간
- 20:00
- 출연
- 이레나 반예글라(Violin), 헬로이사 아마랄(Piano), 최소리(한국 타악)
- 장소
- 율하우스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715회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일 시 ㅣ 2019년 7월 26일(금) 8시
출 연 ㅣ 이레나 반예글라(Violin), 헬로이사 아마랄(Piano), 최소리(한국 타악)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ㅣ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도곡2동 457-3)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https://goo.gl/phxQYa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바이올린, 피아노, 한국타악. 셋의 조합은 오묘해 보이지만, 기존의 음악과는 다른 소리를 들려줄거란 기대를 품게 됩니다. ‘실험’과 ‘시도’ 라는 가치 앞에 이들은 한데 어우러지며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그 음악은 우리의 원초적 감정을 건드리죠. 이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줄 연주자는 세계 등지에서 동시대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하며 한국 타악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하고 있는 타악기 연주자 최소리와, 그녀와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온 음악적 동료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레나 반예글라, 피아니스트 헬로이사 아마랄. 이들의 소리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건넬까요? 715회 하우스콘서트에서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시죠.
►2019년부터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라이브 중계 네이버 TV 링크 : https://tv.naver.com/l/30562
PROGRAM
Jenny Hettne (*1977)
Trio (2018)
Sven Lyder Kahrs (*1959)
di vento, di cielo, e di foglie e di nulla (2018)
Madeleine Isaksson (*1956)
Luftstegen (2018)
José María Sánchez-Verdú (*1968)
색책 (Book of colours) (2018)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이레나 반예글라 | Irena Banjeglav (Violin)
이레나 반예글라는 세르비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레나는 벨그라드 음악원에서 수학하였고, 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 음악원에서 솔로 연주자로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수여하였다.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온 그녀는, 솔로연주뿐만 아니라, 앙상블,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헬로이사 아마랄 | Heloisa Amaral (Piano)
피아니스트 헬로이사 아마랄은 노르웨이를 기반으로 한 연구예술가(Artist-Researcher)이자 큐레이터이다. 그녀는 ‘듀오 헬크비스트/아마랄’과 ‘앙상블 네온’의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곡가 Joanna Bailie Simon Steen-Andersen, Johannes Kreidler, Phil Niblock, Helmut Lachenmann, Natasha Barrett, Jan St. Werner, Marina Rosenfeld and Catherine Lamb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Ny Musikk의 큐레이터와 오슬로 현대음악제, 울티마 페스티벌 아카데미의 프로그래머로서 활동하기도 한 그녀는,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에 강사로 출강하고 있으며, 오르페우스 인스티튜드(BE), 레이던 대학교(NL)의 박사 과정 중에 있다. DEFRAGMENTATION의 어드바이저로서, 현대음악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연방문화재단, 다름슈타트 현대음악제, 도나우에싱엔 페스티벌, MaerzMusik에 참여하고 있다.
최소리 | Sori Choi (한국 타악)
한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타악기연주자 최소리는 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국악타악을 전공하였다. 연주자로서 스웨덴 칼브 뮤직 페스티벌, 이탈리아 파니칼레 음악제, 덴마크 오르후스 페스티벌, 대만 웨이우잉 아츠 페스티벌 등 국제무대에서 연주하였고 국내에서도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대구현대음악제에서 초청연주를 가진 바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현대음악 작곡가들과 다양한 공동작업을 통하여 한국 타악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그녀를 위하여 작곡한 신작들을 초연하고 있다. 독일 다름슈타트 음악제, 스위스 바젤 음악원, 덴마크 왕립음악원 등 해외의 교육기관과 국립국악원에서 해외 음악가를 위한 워크숍과 강좌를 가지며, 한국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