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712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오재형(Piano)
- 일자
- 2019-07-15
- 시간
- 20:00
- 출연
- 오재형(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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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2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9년 7월 15일(월) 8시
출 연 ㅣ 오재형(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
예 약 | https://goo.gl/phxQYa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2019년부터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오재형의 비디오 리사이틀>
- 모든 작품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상영합니다.
강정 오이군
덩어리
모스크바 닭도리탕
화가의 숲
-Intermission-
보이지 않는 도시들
봄날
블라인드 필름 (with. 데자뷰/Guitar)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오재형 | Jae Hyeong Oh (Piano)
대학에서는 미술을 전공했다. 졸업 후에는 쌈지농부 논밭갤러리에서 <-8.5의 감성, 2011>을, 오!재미동 갤러리에서 <코스모스, 2013> 등 그림으로 개인전을 3회 개최했다. 반 고흐나 세잔에 매료되어 주로 숲이나 산 따위를 알록달록한 색으로 표현한 그림을 그렸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상 작업을 시작했다. <강정 오이군, 2015>, <덩어리, 2016>, <블라인드 필름, 2016>, <봄날, 2018>, <보이지 않는 도시, 2019>, <모스크바 닭도리탕, 2019> 등의 단편 영상을 연출했다. 그림과 달리 영상에서는 강정마을과 세월호를 겪으며 느꼈던 ‘국가폭력’이 전면적인 주제로 등장하는가 하면, 아주 사적인 고백까지 작가로서 느끼고 표현하는 영역이 확대되었다. 형식적 측면에서도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상, 댄스필름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다.
연출한 영상들은 그동안 씨네 에코 환경영화제(포르투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서울독립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인디포럼, 인디다큐페스티발, 인디애니페스트 등에서 초청받은 이력이 있다.
스무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감각을 지배하는 음악적 예술 형식에 관해 늘 생각해왔다. 특히 자신이 만든 영상을 상영하고 피아노 연주까지 해내는 일본의 아티스트, 타카기 마사카츠(takagi masakatsu)에게 깊은 영감을 받았다. 그 아이디어를 내면에 오랜 기간 간직하고 있다가 2016년 일년만 미술관에서의 개인전 <블라인드 필름>에서 영상과 피아노가 결합된 공연 방식을 초연했다. 이후 이 방식에 확신을 갖게 되어 이후로는 영화제, 개막식, 전시 오프닝 등 극장과 전시장을 오가며 공연가로서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다.
데자뷰 | Deja Vu (Guitar/Guest)
- 착한밴드 이든 기타리스트
-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
- 서울뮤직위크 프로덕션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