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697회 하우스콘서트(도곡동) | 박윤우, 박종호(Classical Guitar)
일자
2019-04-19
시간
20:00
출연
박윤우, 박종호(Classical Guitar)
장소
율하우스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697회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일    시 ㅣ 2019년
4월 19일(금) 8시
출    연 ㅣ 박윤우, 박종호(Classical Guitar)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ㅣ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도곡2동 457-3)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https://goo.gl/phxQYa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악기 중 하나인 기타. 베토벤은 이 악기를 일컬어 ‘작은 오케스트라’라고 불렀고, 파가니니는 ‘나의 주인’이라 불렀습니다. 그 누구라도 기타의 선율을 듣는다면 이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이 매력적인 기타의 선율에 푹~ 잠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클래식, 재즈, 탱고 등 폭넓은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윤우와 한국 클래식 기타의 미래라고 평가받는 박종호의 듀오가 선보일 클래식 기타의 정수, 제697회 하우스콘서트에서 누려보세요^_^

►2019년부터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라이브 중계 네이버 TV 링크 : https://tv.naver.com/l/16382  



PROGRAM

Sérgio Assad (*1952)
Summer Garden Suite (excerpt)
3. Farewell

Radamés Gnattali (1906-1988) 
Suite Retratos for 2 Guitars (excerpts)
1. Pixinguinha (Choro)
4. Chiquinha Gonzaga (Corta Jaca)

Astor Piazzolla (1921-1992)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 Invierno Porteño: Buenos Aires Winter
*Solo/박종호

Astor Piazzolla (1921-1992)  
Suite Troileana (performed on 2 Guitars) (excerpt)
2. Zita

Agustin Barrios (1885-1944)  
Julia Florida
*Solo/박윤우

Astor Piazzolla (1921-1992)  
Histoire du Tango (performed on 2 Guitars) (excerpts)
1. Bordel 1900
2. Café 1930
3. Nightclub 1960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박윤우 | Youn Woo Park (Classical Guitar)
기타리스트 박윤우는 현재 재즈씬에서 가장 바쁘게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서 어쿠스틱 재즈, 비밥, 모던, 프리, 브라질리안 뮤직, 탱고 그리고 클래식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내는 몇 안 되는 기타리스트이다. 10대 시절 기타를 시작하여 록 밴드 활동을 거쳐 경원대 음대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였고 이후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나 암스테르담 음대에서 재즈를 전공하였다.
귀국 후, 1집 ‘De Jaren’을 발매했으며, 그가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무누스 앙상블의 1집 ‘My Little Lady’와 2집 ‘Latin&Tango’에 참가하였다. 또한 이부영 밴드, 웅산 밴드, 써니 킴 밴드 외에 여러 그룹에서 활동 중이며, 2012년 잉거 마리 내한 공연 시 유일하게 국내 뮤지션으로 참가한 바 있다.
2012년 클래식을 전공한 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한 두 번째 앨범 ‘The Songs Of My Guitar’를 발표, 국내 재즈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음반을 통해 클래식, 가요, 영화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섬세한 표현력과 아름다운 즉흥연주를 통해 박윤우만의 것으로 되살아 났다. 그의 음악은 네이버 온스테이지에 소개되었고, 재즈피플, 엠엠재즈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는, 박윤우 트리오로 몬테네그로 기타아트 서머 페스티벌,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재즈 페스티벌, 타이완 타이중 재즈 페스티벌 등과 네이버 온스테이지, EBS 스페이스 공감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조수미, 신영옥 등의 음반 작업 및 콘서트 참여, 클래식, 재즈를 비롯한 국악,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로 아프리카, 중미, 아시아 등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등에서 외래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종호 | Jongho Park (Classical Guitar) 
기타리스트 박종호는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5세에 클래식 기타를 시작했다. 어린 나이부터 체계적인 음악 수업을 받으며 9세에 전국기타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한국기타협회콩쿠르 1위, 전국기타콩쿠르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는 등 서서히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전문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그는 국내외 유명 기타리스트들을 사사하고, 그들과 함께 연구하며 르네상스, 바로크, 현대 음악과 라틴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연주활동을 해왔으며, 독주뿐만 아니라 앙상블 활동에도 관심을 두어 클래식 기타, 성악, 현악 앙상블,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였다.
수차례 독주회를 비롯하여 소프라노 조수미, 신영옥의 갈라 콘서트, 용재 오닐과의 듀오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특별한 무대에서 솔로 기타리스트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온 그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Winter Journey’ 앨범에 참여하여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 소나타를 녹음하였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의 ‘Serenata Nocturno’ 앨범에 참여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다.
2012년에는 첫 솔로 앨범인 기타 명곡집 ‘아스투리아스: 전설’을 우리나라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초로 DECCA 레이블에서 발매하였다. 파리 에꼴 노르말에서 공부하며 유럽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최근 귀국하여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 바이올린 이현웅, 비올라 조형국, 첼로 정광준과 함께 앙상블 솔리 판 투티 (Ensemble Solo Fan Tutti), 기타리스트 배광수, 이노영, 이건화와 GRE Guitar Ensemble을 결성하여 독주 외에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출강 중이며 DGIST (경북과학기술원)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