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695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비올라 시리즈 4. 김상진(Viola)
- 일자
- 2019-04-08
- 시간
- 20:00
- 출연
- 김상진(Viola), 이상희(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695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9년 4월 8일(월) 8시
출 연 ㅣ 김상진(Viola), 이상희(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
예 약 | https://goo.gl/phxQYa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현악기 중에서 중간 음역대의 선율을 지닌 비올라. 중후하면서도 따뜻한 그 소리는 마치 사람이 노래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는 4명의 비올리스트와 함께 네 차례에 걸쳐 이 소리에 집중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한국 음악계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비올라 알리기’ 에 힘쓰고 있는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음악계의 팔방미인이라고 불리며 연주활동 뿐 아니라 후학양성, 음반 프로듀서 및 지휘자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작곡에도 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자작곡 중 로망스, 피치올라(현악기의 주법 중 하나인 피치카토와 비올라의 합성어) 센세이션을 선보이며 비올라의 또다른 매력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그가 안내할 새로운 비올라의 세계, 함께 하시겠어요? ^^
► 2019년부터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Suite for Solo Cello No.3 in C major, BWV1009 (performed on Solo Viola)
1. Prélude
2. Allemande
3. Courante
4. Sarabande
5. Bourrée I & II
6. Gigue
Benjamin Britten (1913-1976)
Lachrymae, reflections on a song of Dowland, for Viola and Piano, Op.48
1. Lento
2. Allegretto, andante molto
3. Animato
4. Tranquillo
5. Allegro con moto
6. Largamente
7. Appasionato
8. Alla valse moderato
9. Allegro marcia
10. Lento
11. L'istesso tempo
Sang-Jin Kim(*1972)
Romance for Viola and Piano (2016)
Sang-Jin Kim(*1972)
Pizziola Sensation for Viola and Piano (2010)
Vittorio Monti (1868-1922)
Csárdás (performed on Viola and Piano)
-Intermission-
Max Bruch (1838-1920)
Kol Nidrei, Op.47 (performed on Viola and Piano)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for Cello and Piano (transcribed for Viola and Piano by Sang-Jin Kim)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김상진 | Sang-Jin Kim (Viola)
“완벽한 테크닉과 파워풀하면서도 따뜻한 소리를 바탕으로 한 인상적이며 호소력 있는 연주“
-미국 스트링즈 매거진
일찍이 동아콩쿠르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상진은 독일 쾰른 국립음대와 미국의 줄리아드 음대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미국의 말보로, 아스펜, 그린 마운틴, 라비니아, 뮤직 마운틴, 주니퍼 뮤직페스티벌, 그리고 독일의 라인가우, 빌라 무지카, 마흐아트, 이탈리아의 인터하모니, 체코 프라하 스프링, 프랑스 뮤직알프 페스티벌, 그리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쇤베르크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홀, 빈의 무직 페라인 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 100여 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한 그는,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수원시향, 원주시향, 제주시향, 울산시향, 마산시향, 대전시향, 청주시향, 광주시향, 전주시향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비올라 독주 음반 ‘La Viola Romantica', 'Strings from Heaven', 'Brahms Sonatas'를 비롯한 20여 장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독주 활동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함께 리더로서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MIK 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으며, 교육방송(EBS) 라디오의 첫 클래식 전문프로그램인 ‘클래식 드라이브’,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한 렉처콘서트 시리즈 ‘김상진의 음악선물’ 등을 통해 방송진행자와 해설자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음반 프로듀서와 편곡자로 다수의 가스펠 음반제작에 참여한 그는 매년 30여 회 작품들이 연주되는 작곡가이기도 하다.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 개막공연작으로 위촉 받아 독일 베를린국립음대의 교수 Michael Wolf를 위해 더블베이스와 피아노를 위한 'Amerirang'을 작곡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2001년 작곡한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Ballade'는 지금까지 국제적으로 100회 이상 연주되었다. 그의 작품들은 오푸스 출판사에서 출판되고 있다.
지휘자로서도 계속 음악적 영역을 넓혀 온 그는, 2017년,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취임하였고,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중국 상해국립 음악원의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상희 | Sanghee Lee (Piano)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예원콩쿠르, 연세대학교 무악음악제 오디션 1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 졸업
미국 뉴욕 줄리아드 음악대학원 졸업 (기악반주/성악반주 전공)
미국 카네기 웨일 리사이틀 홀,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 홀, 92nd Street Y Hall 등에서 연주
미국 Juniper Chamber Music Festival 초청 연주
귀국 후 수십 회의 독주, 실내악 및 리사이틀 반주자로 연주
Collaborative pianist로 3장의 연주음반 출시
현재 성신여대, 추계예대 출강